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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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행복시대 큰 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도내 취약가구를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네가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평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어울한마당'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복지기동대를 격려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찾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 온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동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22개 시·군 복지기동대원들은 허름한 집을 새
    2023-06-12
  • 김영록 지사, 복지부에 전남 국립의대 설립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전남은 섬 등 의료 취약지가 많고 초고령화 사회가 가속화 되고 있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열악한 지역의 의료현실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역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타개할 해결책으로 공공성이 담보된 지역 맞춤형 국립의대 신설이라며 의정협의체에 '전남 의대 신설'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3-06-08
  • 전남도, 양파 국산 품종 개발ㆍ기계화에 매진
    전라남도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양파 종자의 국산 대체와 기계화 재배 기술 정립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 몽탄면에서 '국산양파 품종 평가와 기계화 시연회'를 갖고, 국산 양파 품종은 최근 품질이 향상돼 수입 양파 종자를 대체 가능하다고 평가하고, 국산 품종이 확산되면 생산비 절감과 식량주권 확보에도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06-08
  • 광주도시공사ㆍ전남개발공사, 동반성장ㆍ상생 업무협약
    광주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오늘(8일) 광주도시공사 회의실에서 '광주·전남의 동반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공사는 협약에 따라 실무단 구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정보의 공유와 전문 인력 교류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공공 구매 활성화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도시공사 정민곤 사장은 "전남개발공사와는 많은 교류를 하는 이웃사촌"이라며 "두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상생
    2023-06-08
  • '원전 오염수 우려' 강진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전남 강진군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불안 해소를 위해 안전성 검사와 원산지 표시 점검을 강화합니다. 강진군의 이번 조치는 올여름 일본이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예고하면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진군은 굴, 바지락, 전복, 뱀장어 등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다음 달까지 조사 품목을 확대하고 검사량도 2배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또, 매년 200개 정도의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해 수산 시장과 위판장에 배부해 왔지만, 올해는 300개를 추가로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원산지
    2023-06-08
  • 길가에 핀 양귀비, 마약양성..해경, 관상용 소지도 처벌
    완도해양경찰서가 완도 농공단지 도로변에 피어 있던 양귀비를 수거해 폐기했습니다. 8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완도 농공단지 곳곳에 양귀비가 자라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양귀비 1,027주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마약 성분 양성반응' 소견을 받았습니다. 수거된 양귀비는 관상용과 마약류 양귀비의 중간단계 형태로 꽃잎은 연분홍색이고 줄기는 길며 둥근형태의 열매가 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귀비는 자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경은 농공단지 일대에 마약류 양귀비가 더 있을 것으
    2023-06-08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 가수 송가인 위촉
    전라남도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가수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진도 출신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송가인이 전통 수묵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지난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10개국 1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치러질 예정입니다.
    2023-06-07
  • "아이들 걱정 덜었어요" 진도에 첫 소아과 개설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진도군에 소아청소년과가 개설됐습니다. 진료공백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소아과를 개설하자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 걱정을 덜게 됐다"며 크게 호응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도읍에 사는 안지은 씨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들이 아플 때마다 가슴을 졸여 왔습니다. 아이가 열이 오르고 기침이 심해도 진료를 받을 소아과가 없어 매번 목포나 광주로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진도에 처음으로 소아청소년
    2023-06-07
  • '수묵이 최고여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 송가인 위촉
    전라남도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가수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송가인이 전통 수묵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지난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송가인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다시 위촉돼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이 수묵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10개국 1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치러질 예정
    2023-06-07
  • 한인 사업가 납치·살해 필리핀 경찰..무기징역형 선고
    2016년 한인 사업가 지익주(당시 53살)씨를 납치해 살해한 필리핀 전직 경찰과 정보원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사건 발생 6년여 만의 일입니다. 필리핀 앙헬레스 법원은 6일(현지시각) 필리핀 경찰청 마약단속국 소속 전 경찰관인 산타 이사벨과 국가수사청 정보원을 지낸 제리 옴랑에게 각각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이사벨의 상관이자 마약단속국 팀장을 지낸 라파엘 둠라오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 씨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 인질강도, 살인과 차량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
    2023-06-06
  • "있으면 뭐하나" 韓남성 육아휴직 OECD 최장이지만 사용률 바닥
    한국 아빠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긴 육아휴직을 쓸 수 있지만 실제 사용률은 한 자릿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OECD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육아휴직자 중 남성의 비율은 20% 대에 불과했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약 60%로 OECD 평균에 못 치는 점을 고려하면 저조한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반면 스웨덴과 아이슬란드, 포르투갈, 노르웨이 등 육아휴직 남성 할당제를 시행하는 나라들과 덴마크는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40%를 넘었습니다. 특
    2023-06-06
  • 국내 5G 가입자 3천만 명 돌파..알뜰폰도 인기↑
    국내 5G 가입자 수가 3천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통신 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는 3,002만 3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동통신 3사 별 5G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1,434만 5천 명, KT가 900만 2천 명, LG유플러스가 643만 6천 명입니다. 알뜰폰(MVNO)으로 5G를 이용하는 경우는 23만 9천 명으로 전달 대비 1만 9천 명 늘었습니다. 알뜰폰 5G 가입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달 대비 1만 명 안팎으로 증가하는
    2023-06-06
  • "벌이는 매년 주는데.." 자영업자, 5년간 180만 명 늘었다
    최근 5년간 자영업자는 180만 명 넘게 늘었지만, 평균 소득은 매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1년 자영업자(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의 수는 656만 8천명이었습니다. 자영업자 수는 2017년 472만 6천 명부터 2018년 502만 2천 명, 2019년 530만 9천 명, 2020년 551만 7천 명으로 5년 만에 184만 2천 명이 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됐던 2021년에는 1년 만에 1
    2023-06-06
  • 불교단체 "왜곡된 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회 해체"
    불교단체가 "일제 식민사관적 표현으로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전라도 천년사'의 편찬위원회를 즉각 해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역사바로세우기 불교연대 소속 스님 10여 명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회는 전라도의 역사가 아닌, 남의 나라 일본의 역사를 기록해 국민들에게 엄청난 상실감을 안겨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라도천년사 편찬 및 발간 등 일련의 과정을 시도민에게 공개하고, 전라도 3개 광역의회는 전라도천년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2023-06-05
  • 신안 퍼플섬, 보라빛 '버들마편초꽃 장관'
    신안 안좌도 퍼풀섬에 버들마편초꽃이 만개래 보라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버들마편초꽃은 퍼플섬 전국 최대규모인 3만 9000㎡ 부지에 2천만 송이가 만개해, 해안산책로를 따라 퍼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안좌도 퍼플섬에서 오는 10일부터 '2023 버들마편초꽃 봄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023-06-05
  • [영상]보라빛으로 물든 신안 퍼플섬..2천만송이 버들마편초 만개
    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신안 안좌도 퍼플섬에 2천만 송이의 버들마편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버들마편초는 마편초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버들잎처럼 좁은 잎모양 형태와 긴 꽃대 끝에 꽃이 달려서 '마편', 즉 말채찍처럼 생겼다 해서 버들마편초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개화기간이 길어서 퍼플섬에 안성맞춤인 꽃입니다. 현재 퍼플섬에는 3만 9000㎡ 부지에 전국 최대규모의 이천만송이의 버들마편초가 만개했으며, 해안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오는 10일
    2023-06-05
  • 불교단체 "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회 즉각 해체해야"
    불교단체가 일제 식민사관적 표현으로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전라도 천년사'의 편찬위원회 해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역사바로 세우기 불교연대 소속 스님 10여 명은 오늘(5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회는 전라도의 역사가 아닌 남의 나라 일본의 역사를 기록해 국민들에게 엄청난 상실감을 안겨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라도천년사 편찬 및 발간에 대한 책임이 있는 행정기관은 내용 검증 등 일련의 과정을 투명하고 공개적인 방법을 선택해 시도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라도 3
    2023-06-05
  • 민주당 전남도당, 일본 원전 오염수 대응 국민서명운동 돌입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응하기 위한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늘(5일) 나주 혁신도시 한전 KDN 사거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신정훈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연합회 박연환 회장,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및 당원 그리고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신정훈 도당위원장은 "국가의 존립 목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것이다"라며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옹호하고 편들며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윤석열 정권은
    2023-06-05
  • '꽃게ㆍ김ㆍ쌀' 진도 농수산물 호주 수출길 올라
    전남 진도의 청정 농수산물이 호주 수출길을 확보하며 지역 농수산업의 활성화와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이달 초 진도 꽃게와 곱창김, 젓갈류, 건해산물과 진도쌀 등 5t(5만 달러) 가량의 농수산물이 호주 시드니와 혼스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청 청사 앞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리챠드 김 ㈜마이홈푸드 대표, 김기영 진도군수협장, 강성민 서진도농협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수출된 진도 농수산물은 호주 한인마트 등에 납품돼 교민들과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
    2023-06-05
  • "원전 오염수 절대 안돼"..성난 어민들, 해상시위
    【 앵커멘트 】 전남 남해안 어민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며 해상시위를 벌였습니다.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는 어민들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방사능 테러라며 저지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마을어항. 20여 척의 어선들이 부둣가에 줄지어 모였습니다. 어선마다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는 깃발을 내걸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상방류에 항의하며 어민들이 바다로 나선 겁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완도지역 어민들은 집회를 갖고 일본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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