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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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수련회 못 가"..중학생 교실서 흉기 난동
    【 앵커멘트 】 학교에서 동급생들을 흉기로 위협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학생은 수련회에 가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범행을 벌여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중학교. 어제 오전 8시 20분쯤 교실 안에 있던 한 중학생이 동급생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이 학교에 재학중이던 중학생 A군은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같은 반 학생들을 위협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학교 교사들이 곧바로 교실에 들어가 학생들을 미술실과
    2022-09-28
  • "왜 수련회 못 가"..중학생 교실서 흉기 난동
    【 앵커멘트 】 학교에서 동급생들을 흉기로 위협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학생은 수련회에 가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범행을 벌여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중학교.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교실 안에 있던 한 중학생이 동급생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이 학교에 재학중이던 중학생 A군은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같은 반 학생들을 위협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학교 교사들이 곧바로 교실에 들어가 학생들을 미술실과
    2022-09-27
  • 선선하고 일교차 큰 가을날씨..한낮 25~28도
    오늘(27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지만 전남남해안에 구름 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 기온은 25~28도 분포를 보이는 등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아침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1m로 일겠습니다.
    2022-09-27
  • '또 한밤중 주차 차량 화재'..방화 여부 조사 중
    한밤중 주차 차량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방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어제(26일) 밤 10시 40분쯤 광주시 남구 방림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경차에서 불이 나 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과 관련해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 23일과 24일에도 광주 남구에서 주차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는데,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CCTV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2-09-27
  • '또 한밤중 주차 차량 화재'..동일범 방화 여부 조사 중
    한밤중 주차 차량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방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6일 밤 1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타이어와 적재함 일부를 태웠습니다. 화재는 10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과 24일에도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주차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방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세 건의 잇따른 차량 화재가 동일한 방화범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분석과 탐문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와 용의자
    2022-09-27
  •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감기 조심하세요"
    오늘(27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낀 곳이 많아 흐리겠고,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동해안에 오후부터 5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 15도, 대전 13도, 대구 17도, 제주 20도 등 15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28도, 제주 26도, 대구 27도 등 23~28도까지 오르며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북부내륙 등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2022-09-27
  • 고흥 폐기물 야적장서 불..장시간 진화 중
    고흥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장시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5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장비 23대와 소방인력 104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야적장에 쌓인 폐기물 양이 많고 소방용수 확보에 한계가 있어 진화에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9-26
  •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특정감사서 불공정채용 등 35건 적발
    광주 광산구가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정감사에서 불공정채용 등 위법사항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광산구는 지난달 실시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특정감사에서 불공정채용과 근무성적 평정 조작 등 35건의 위법사항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토대로 공단 채용업무 관계자 3명에 대한 중징계와 경징계 등 49건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 인터뷰 : 박희배 / 광주 광산구청 감사관- "(특정감사에서) 인사, 노무 관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적 사항이 나와서 그에 대한 조치를 하려고 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
    2022-09-26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 '5·18 행불자 가족 전원 DNA 조사'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이 5·18 행불자 가족 전원에 대한 DNA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이 '지난 2019년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됐던 유골 DNA 조사 결과, 5·18 행방불명자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국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행방불명자 가족 전원을 대상으로 DNA 채취작업에 속도를 내 진상 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40여 년이 지났지만 시신 묻힌 곳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행방불명자가 2백여 명에 달한다'며 '정부는 DNA 조사 작업에
    2022-09-26
  •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특정감사서 불공정채용 등 대거 적발
    광주 광산구가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정감사에서 불공정채용 등 위법사항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광산구는 지난달 실시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특정감사에서 불공정채용과 근무성적 평정 조작 등 35건의 위법사항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이번 감사 결과에 따라 중징계 1명과 경징계 2명, 훈계 7명 등 직원 10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시설관리공단에 요구했습니다. 또, 사업비 환수와 시정 요구 등 행정조치를 내렸습니다.
    2022-09-26
  • 게임장서 업주 폭행한 뒤 2백만 원 빼앗아 도주..경찰 추적
    사행성 게임장에 침입한 강도가 수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6일) 오전 9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의 한 사행성 게임장에 침입해 50대 업주를 폭행하고 업주에게서 현금 2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40대인 것으로 추정되며,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도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2022-09-26
  • [영상]고흥 폐기물 야적장서 불..10시간째 진화 중
    전남 고흥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0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5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장비 16대와 소방인력 43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야적장에는 3,000톤가량의 폐기물이 쌓여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9-26
  • 편의점서 흉기로 점주 위협해 식료품 훔친 40대 입건
    편의점에서 흉기로 점주를 위협한 뒤 식료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공갈 혐의로 43살 남성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25일 오후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를 흉기로 위협한 뒤, 2만 5천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A씨는 편의점 금고에 있던 현금을 빼앗기 위해 편의점에 들어갔지만 점주가 금고에 돈이 없다고 말하자 식료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정신과 치료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2022-09-26
  • 외국인 의료사각지대 밝히는 '고려인 광주 진료소'
    【 앵커멘트 】 광주 광산구의 고려인 광주 진료소는 광주 고려인마을에 온 6백여명의 우크라이나 난민과 중앙아시아 출신 고려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거나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들에게 의료혜택을 주는데 4년 만에 이용 환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밖이 어둑어둑한 화요일 저녁 7시. 일반의원은 문을 닫는 시간이지만, 고려인광주진료소는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 인터뷰 : 엠 나댜 / 고려인(광산구 월곡동) - "여기 무료로 건강검진한다고 들어서 이렇게
    2022-09-25
  • 정신병원 입원 60대 남성, 병원 빠져나와 자해
    정신병원에 입원중이던 60대 남성이 병원을 빠져나와 자해했습니다. 어제(22일) 오전 10시 30분쯤 담양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65살 남성이 외래진료를 위해 간 인근 병원에서 인솔자 몰래 병원을 빠져나와와 달아났습니다. 오늘(23일) 새벽 12시 20분쯤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해남에서 달아난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관이 다가가자 남성이 흉기로 자해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2-09-23
  • 노후산단 살린다더니..입주기업 위협하는 '본말전도 재생사업'
    【 앵커멘트 】 노후 산단인 광주 하남산단은 국토부 공모로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돼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재생사업지구에 관한 국토계획법이 개정되면서 산단 입주기업들의 가설건축물들이 철거 위기에 놓여 오히려 기업들이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준공 30년이 지난 노후산단인 하남산단.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8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4백억 원을 들여 산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
    2022-09-23
  • 광주 남구에 파크골프장 문 열어
    광주 남구 관내 첫 파크골프장인 승촌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남구가 승촌동 일대 약 2만㎡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한 파크골프장인 승촌 파크골프장이 오늘(23일) 개장했습니다. 승촌 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 클럽 회원이지만 관내 파크골프장이 없어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 등 회원 3백여 명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2-09-23
  •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돌입 결의..'찬성 약 91%'
    사측과 임단협이 결렬된 금호타이어 노조가 쟁의행위 돌입을 결의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21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한 노동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재적 조합원 3,088명 가운데 약 91%인 2,797명이 찬성해 투표안이 가결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투표 결과에 따라 노조는 오는 26일까지 쟁의조정 기간을 가진 뒤, 교섭에 진전이 없을 경우 27일부터 파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금호타이어 노사는 6월부터 지난 15일까지 임금 및 단체협약 본교섭을 13차례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2022-09-23
  • 정신병원 이탈한 60대, 경찰관 앞에서 자해해 중상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던 중 이탈한 60대가 출동한 경찰관 앞에서 자해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22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담양군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65살 남성 A씨가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찾은 인근 병원에서 동행한 인솔자 몰래 병원을 빠져나갔습니다. 인솔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늘(23일) 새벽 12시 20분쯤 전남 해남군의 한 길거리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경찰관이 다가가자,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경찰관과 거리를 둔 뒤 갑자기 들고 있고 있던 흉기로 자해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
    2022-09-23
  • 공장 지붕 수리하던 50대 일용직 노동자 추락해 숨져
    공장지붕을 수리하던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22일) 오후 3시쯤 전남 담양군의 한 종이 제조업체 공장 지붕 위에서 지붕을 수리하던 53살 남성 A씨가 10m 높이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노후 지붕을 수리하기 위해 공장에서 부른 설비보수 외주업체 소속 일용직 노동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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