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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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의 풍경]5월의 유채꽃과 코스모스-광주 황룡친수공원(25)
    ◇5월의 유채꽃과 코스모스◇ 선선한 아침 기온과 무더운 낮 기온이 교차하는 요즘입니다. 제철에 맞는 봄꽃의 향연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급격한 일교차 때문인지 가을꽃도 군데군데 피어나며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네요. 노오란 유채꽃이 핀 광주 광산구 선암동의 황룡친수공원의 풍경입니다. 유채꽃 사이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함께 피어났습니다. 서늘했다가 더웠다 하는 날씨 탓에 지금 계절이 봄인지, 가을인지 꽃들도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나 봅니다. 봄꽃과 가을꽃을 한데 즐길 수 있는 보기 드문 풍경에 산책을 나온 시민들만 계를 탔
    2023-05-31
  • [남도의 풍경]봄이 그린 말간 수채화-화순 동구리호수공원(12)
    ◇봄이 그려낸 수채화..따사로운 한때◇ 벚꽃이 만개한 화순 동구리호수공원입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포토존도 다양하게 설치돼 있어요.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따사로운 봄을 만끽해 보세요. 노오란 개나리와 크림색 목련도 함께 흐드러져 한 편의 수채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화순 #동구리호수공원 #벚꽃놀이
    2023-04-01
  • [KBC갤러리]비취에 스미다 - 서미라作(양림미술관)
    국내외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양화가 서미라 작가의 개인전이 양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소소한 행복을 담아 다른 생명과 존재들에게 말을 건네며 함께한 시간들에 대한 흔적을 그림으로 남겼습니다. 인터뷰-서미라/작가 "광주천변을 산책하게 되었어요. 제 눈에 들어오는 풍경과 느낌들이 다르게 느껴져서 어느 사이 제 캔버스에는 광주천변의 풍경들과 빛깔들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2023-03-20
  • [남도의 풍경]"봄이 왔나 봄"-국립광주박물관(3)
    ◇봄이 왔나 봐, 마음이 설레요◇ 봄을 알리는 매화꽃을 감상할 수 있는 국립광주박물관 산책로입니다. 박물관 관람과 매화꽃 사이에서의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숨은 봄꽃 명소죠. 겨우내 추위를 버틴 앙상한 가지에 분홍빛 홍매화가 한가득 피었어요. 잎사귀가 없어 분홍빛 꽃만 더욱 눈에 띕니다. 아리땁기 그지없네요. 방문객들의 환호에 꽃은 수줍은 듯 더욱 붉게 핍니다. 찰칵찰칵-. 카메라에 홍매화를 담으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에게 이른 봄 소식을 전해봅니다. #봄 #국립광주박물관 #홍매화
    2023-03-07
  • [KBC갤러리]耳順(이순) - 허달용作(예술공간집)
    올해 이순(60세)을 맞은 허달용 작가의 이번 전시는 창문 밖 풍경, 창문 안의 삶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과거에 세상과 벽을 두고 살았던 자신을 돌아보고, 창을 매개로 맞닿은 빛과 어둠을 수묵으로 표현했습니다. 인터뷰-허달용/ 작가 "이제는 스스로도 유리창을 깨고 많은 사람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싶은 그런 마음들이 많이 담긴 전시입니다."
    2023-02-09
  • [KBC갤러리]입춘대길 건양다경(나주향교)
    입춘첩이란 입춘 날 대문이나 들보, 기둥, 천장 등에 써 붙이는 글귀입니다. 오전 11시 43분 입춘 당일에 시(時)를 맞추어 붙여야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평호/나주향교 전임 전교(전임 교장) "입춘이 되면 건양다경이라는 말이 경사가 많으라는 뜻이고 입춘은 봄이 되었으니까 크고 좋은 일이 있으라. 의역하면 새해를 맞이해서 큰 복을 받으라 그런 뜻입니다."
    2023-02-07
  • [KBC갤러리]새로운 여행으로 - 최순임作(갤러리 김냇과)
    동화적인 고양이 드로잉으로 작가의 감수성을 표현한 전시입니다. 예술적 상상력이 펼쳐진 세상에서 주인공은 여행자입니다. 작가의 분신인 여행자는 사랑과 자유와 환상을 추구하며 낯선 세계를 찾아 나섭니다. 작가는 그들을 깊이 응시하며 또다시 새로운 세계로 가는 여행을 꿈꿔 봅니다.
    2022-10-15
  • [KBC갤러리]제30회 탐고연서회전 '천자문전'(금호갤러리)
    탐고연서회는 서예가 중허 홍동의 원장 문하생 모임입니다. 전시에서 회원 60여 명은 다양한 서체의 천자문을 쓴 작품 100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홍동의/서예가 "1993년 1회 전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회원들이 일 년 일 년 배웠던, 공부했던 것을 선보이는 전시회입니다."
    2022-10-02
  • [KBC갤러리]#2 관찰자 - 홍자경作(유스퀘어 금호갤러리)
    이번 전시 #2 Obesrver는 사람들의 가방을 관찰하며 세상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나에게 가방은 세상을 바라보는 지도다" 홍자경 작가 / "사람들이 들고다니는 가방속에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개인적, 주관적인 생각들이 담겨져 있는 가방을 그려서 이해하고 공감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2022-06-13
  • [KBC갤러리]가족 - 박정일作(양림미술관)
    "지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나를 반기는 것은 가족이다. 그중에 반려묘는 내 친구이며 내 삶에 대한 긍정의 태도로 작업에 임하게 해 준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가족이라는 따뜻하고 편안한 안식처를 작품을 통해 선보이고자 했다." - 작가노트 中-
    2022-04-18
  • [KBC갤러리]감각 - 김주연作(이강하미술관)
    옷은 인간이다. 인간의 형상을 그대로 띠고 있어서도 인간이지만, 인간이 피부의 일부로 삼았던 것이기에 인간의 한 부분인 것이다. 작업에서 식물의 씨앗들은 인간의 공간으로 억지로 끌려 들어온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 어느 장소보다도 더욱더 인공적인 공간에 알아서 살아남아보라고 내팽개쳐진 것 같기도 하다. - 작가노트 中-
    2022-04-12
  • [KBC갤러리]노란 바나나 - 박희정作(양림미술관)
    행복, 사랑, 반려묘와의 관계, 복이 되어준 바나나를 통해 타인과 함께 공유하고 봄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를 모아 표현하였다. - '작가노트 中'
    2022-03-23
  • [KBC갤러리]기억 - 조정태作(이강하미술관)
    내가 생각하는 5.18은 현재성이다. 1980년에 일어난 그 사건은 40년 전에 일어나 사라진 하나의 사건이 아니고 40년 전에 촉발되어서 지금까지 이어오는 역사의 과정이며 앞으로 계속 가야 한다. - '작가노트 中'
    2022-03-19
  • [KBC갤러리]'은유' - 김설아作(이강하미술관)
    “예술가의 시선은 어느 곳에 머물러야 하며 그 무엇을 보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나의 회화는 나의 경험과 기억을 기록하는 행위이며 내가 그리고자 하는 대상과 끊임없는 대화. - 김설아 작가는 '생동하는 기억, 감각의 은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강하미술관 기획 전시에서 '은유'를 키워드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2-03-03
  • [KBC갤러리]'꿈과 희망 2022' - 이조흠作(신세계갤러리)
    미디어아티스트 이조흠 작가가 '3 types of humans - tiger'작품전을 선보입니다. 리드미컬한 음악을 배경으로 환하게 빛나는 LED태양과 호랑이의 모습을 함께 배치했습니다. 작가는 호랑이 뒤에서 밝게 빛나는 태양의 모습을 통해 각자의 꿈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2022-02-17
  • [KBC갤러리]'범접할 수 없는 매력' - 김지영作(신세계갤러리)
    2022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공예 디자이너 김지영 작가가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입니다. 이번 작품들은 광목 천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작업했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호랑이와 까치처럼 액운을 막아주고 경사스러운 좋은 소식들로 가득한 해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2022-02-14
  • [KBC갤러리]'호랑이의 힘' - 황중환作(신세계갤러리)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만화가 황중환 작가가 'Super Tiger'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힘세고 정의로운, 하지만 친근하고 부드러운 Super Tiger를 감상하시며 힘찬 새해의 기운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2022-02-10
  • [KBC갤러리]'BIG LOVE' - 김태식 作
    국내 최고 플레이모빌 커스텀 작가 김태식. 기존의 플레이모빌을 분해해 특정 브랜드와 접목한 그의 작품은 독창적인 커스텀 피규어라는 평가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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