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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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문제 유출 고교 경찰 수사 '속도'
    광주 모 고등학교 시험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시험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해 해당 학교 교사들과 교육청 관계자를 상대로 학교 측과 교사가 특정 학생들의 성적을 관리하며 학사행정을 방해했는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25일 해당 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컴퓨터와 시험·성적 관련 서류 등 증거분석 작업도 벌이고 있는데 앞으로 2주 이내에 수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08-06
  • 광주기독병원 직원들, 병원 상대 통상임금 소송 승소
    광주기독병원 직원들이 병원을 상대로 한 임금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광주기독병원 직원 470여 명이 광주기독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병원 측이 직원들에게 8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한 단체협약은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원칙적으로 무효이며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온 정근수당과 봉급조정수당,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으로 봐야한다"고 판결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08-05
  •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10주기 행사 잇따라
    오는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다양한 추모 행사가 마련됩니다. 김대중 서거 10주기 광주행사위원회는 오늘(5)부터 1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추모사진전과 함께 다큐영화를 상영하고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는 광주광역시청 로비에서 사진영상전을 이어갑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고 17일에는 추모 헌정음악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마련될 예정입니다.
    2019-08-05
  • 폭염 특보 일주일째.. 광주 풍암 36.8도
    일주일째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도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광주 풍암 36.8도를 최고로 나주 다도 36.4도, 광양읍 35.9도 순천 35.6도 등 35도를 넘어선 곳이 많았습니다. 현재 광주와 순천,광양,여수 등 광주전남 19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목포와 완도,신안, 고흥과 일부 섬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월요일인 내일도 광주 36도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북상 중
    2019-08-04
  • 광주 풍암 37.1도..광주,전남 전 지역 폭염특보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오후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의 순천과 여수,무안 등 19개 시군으로 폭염 경보를 확대 발효했고 목포와 고흥, 완도,신안은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오후 4시30분 기준 광주풍암은 37.1도로 올여름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나주 다도 36.5도, 광양읍 36.3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웃돌고 있어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9-08-02
  • 해남서 실종 70대 4일 만에 구조
    해남에서 실종됐던 70대가 인근 야산에서 나흘 만에 구조됐습니다.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해남군 화원면 한 야산에서 75살 남성이 실종신고 나흘 만에 수색 중이던 군부대원에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치매 증상을 앓고있는 남성은 목포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8-02
  • 시험문제 유출 의혹 교사 입건.."고의 아니다" 혐의 부인
    광주 북부경찰서가 광주교육청이 시험문제 유출 의혹으로 고발한 광주 모 고등학교 A교사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두 차례에 걸친 경찰 소환 조사에서 해당 교사는 심화반 학생들에게 배포한 수학문제의 기말고사 출제는 고의가 아닌 실수였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해당 고등학교의 상위 학생 내신 특별관리 의혹와 함께 전 학년의 중간,기말고사 채점을 다시 하도록 하는 등 감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9-08-01
  • '광주 풍암 36.1도' 올여름 최고기온..폭염특보 확대
    오늘 광주 풍암이 36도까지 오르면서 올여름 광주전남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폭염특보 나흘째인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풍암 36.1도, 나주 다도 35.8, 곡성 옥과 35.2도 순천 황전 35도 등으로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광주와 나주,곡성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 순천,광양, 화순 등 전남 12개 시군까지 확대되고 목포와 완도, 고흥 등 나머지 전남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됩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
    2019-08-01
  • 광주 음주단속 적발.. 면허취소 4명·정지 2건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광주시내 일제 음주단속에서 6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5개 경찰서가 어제 밤부터 오늘새벽 사이 일제 음주단속에 나선 결과 면허 취소 4명, 면허 정지 수치 운전자 2명을 적발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세계수영대회 교통관리에 경찰 인력이 대거 투입되면서 단속에 한계가 있지만 휴가철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불시 단속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9-08-01
  • 폭염특보 나흘째..광주 나주 곡성 폭염경보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 곡성지역 폭염특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낮기온이 오늘 35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와 나주 곡성에는 폭염경보가, 일부 남해안지역을 제외한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35도 안팎의 불볕더위는 앞으로 열흘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2019-08-01
  • 광주경찰 "클럽 붕괴 사고 의혹 없이 수사"
    27명의 사상자를 낸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에 대해 광주 경찰이 한 점 의혹없는 수사를 다짐했습니다. 장하연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지난달 27일 발생한 광주 서구의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 원인과 증·개축, 안전점검 여부는 물론 클럽 인허가와 마약,조폭 연루설 등 각종 의혹까지 종합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수사본부 수사인력을 추가 배치해 70명으로 늘렸는데 이번 붕괴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8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2019-08-01
  • 나주 다도 35.1도..내일 광주·나주·곡성 폭염경보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사흘째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35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나주 다도 35.1도를 최고로 곡성 옥과 34.9도 광주 풍암 34.5도, 순천 황전 34도 등 낮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1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 곡성지역은 폭염경보로 상향되고 목포에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집니다. 동부내륙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5~3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겠
    2019-07-31
  • '성추행' 수영대회 외국선수 벌금 300만 원 약식기소
    클럽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외국인 선수가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8일 광주시 치평동의 한 클럽에서 한국인 여성의 신체 일부를 수 차례 만진 혐의로 송치된 헝가리 수영대표 A선수에 대해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수에 대한 출국금지 조처는 보관금 300만 원을 사전 납부해 해제됐습니다.
    2019-07-31
  • 문찬석 광주지검장 취임 "부정부패·사회적 약자 범죄 엄정 대응"
    문찬석 광주지방검찰청장이 취임했습니다. 신임 문찬석 광주지검장은 취임식에서 수사 과정에서 국민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희생하거나 소홀히 해선 안 되지만 지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부정부패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선 더욱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지검장은 영광 출신으로 인천지검 특수부장과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배성범 전임 광주지검장은 서울중앙지검으로, 박균택 광주고검장은 법무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19-07-31
  • 폭염특보 계속..광주 전남 18개 시군 폭염주의보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18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도 광주 낮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밤사이엔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 동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천둥번개와 함께 5~3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수위가 높은 만조기를 맞아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9-07-31
  • 건널목 입체화 논란
    광주 광산구 소촌동의 철도 건널목 지하차도 공사 현장입니다. 지난달 완공 예정이었지만 주민 반발로 개통이 늦어지고 있는데요. 철길 교통사고도 잦고 기차가 지날 때마다 차단기가 내려오면 통행도 불편해 지하차도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은 왜 반발하고 있는 걸까요? ▶ 인터뷰 : 박현석 광주광산구의원 - "교통약자들이 통행할 수 있게끔 안전하게 만들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무시한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서" 편리하자고 만드는 지하차도가 생기면서 도로 옆 인도
    2019-07-26
  • 원안위 "한빛 4호기 대형공극, 콘크리트 덜 채운 것"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에서 발견된 대형 구멍은 공사 당시 콘크리트 다짐 부족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한빛원전 4호기에서 발견된 깊이 1m 57cm 공극을 비롯해 깊이 20cm이상 대형 공극들은 보강재나 슬리브 아래 부분에 콘크리트를 덜 채웠기 때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지난 2017년 6월 한빛4호기에서 처음 공극이 발견된 이후 국내 가동 중인 원전 모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한 결과 한빛1,2,3,4,6호기와 한울 1,3호기 등 원전 7기에서 공극 240개를 확인했습니다.
    2019-07-26
  • 만취 운전으로 차량 들이받고 식당 돌진 40대 입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식당으로 돌진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5) 새벽 1시쯤 광주 남구의 한 도로에서 47살 A씨가 자신의 SUV를 몰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맞은편 식당으로 돌진해 다른 차량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식당은 영업시간이 끝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운전자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5%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7-25
  • '구멍 숭숭' 한빛원전 공극 223개 달해..3·4호기 191개
    한빛원전에서 발견된 공극 수가 223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원전에서 발견된 공극은 총 233개로 이 가운데 한빛원전 4호기 97개, 한빛 3호기도 94개에 달해 국내 원전에서 발견된 공극의 80%이상이 한빛 3,4호기에서 발견됐습니다. 특히 한빛 4호기에서 최근 1미터 57cm의 초대형 공극이 발견되면서 시민단체들은 한빛 3,4호기에 대해 재정비를 중단하고 당장 폐쇄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2019-07-25
  • kbc유튜브채널 <오월의 거짓말>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5.18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한 가짜뉴스 실태를 고발한 웹콘텐츠 kbc 특별기획 오월의 거짓말이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2019년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kbc광주방송 유튜브채널의 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은 인터넷과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한 포맷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가짜뉴스 실태를 고발하고 대응방향과 해결방안을 모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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