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장 선출 '보류'
    더불어민주당이 양향자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선출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선출을 보류해야 한다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보고를 받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총선 전초전으로 불린 서구을 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김경만 비례대표 의원, 이남재 전 광주시 정무수석 등 4명이 응모했습니다.
    2022-07-14
  • 박용진, 광주 찾아 '패전 장수' 이재명 작심 비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찾아 이재명 의원에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어제(14)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번의 연속된 선거에서 실패한 패전 장수가 다시 전쟁의 지휘권을 잡겠다고 명분을 쌓아가고 찾아가는 과정이 실망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구청장 등을 연이어 만나며 광주에서부터 전략적 선택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7-14
  • [여론조사]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이준석 22.9%ㆍ안철수 20.4%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호도와 함께 이준석 대표 징계에 대한 의견도 물었습니다. 당원권 6개월 정지 결정이 '정치 공작'이었다는 의견과 '정당한 결정'이었다는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어떤 견해에 공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특정 세력이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정치 공작'이라는 답변이 45.2%, '의혹에 따른 정당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43.6%였습니다. 두
    2022-07-14
  • [여론조사] 민주당 차기 당대표 이재명 38.6%..호남에서는 격차 줄어
    【 앵커멘트 】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 주자의 적합도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2위 박용진 의원을 20%p이상 앞서 나가는 가운데, 호남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크게 줄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38.6%를 기록해 2위 박용진 의원 15.6%에 오차범위 밖인 23%p 앞섰습니다. 그 뒤로 박주민 의원이 8.8%, 김민석 의원 4.0%, 설훈 의원 2.9%, 강훈식 의원 1.6%, 강
    2022-07-14
  • [여론조사]尹대통령 부정평가 60.2%..지지층 1/3 등 돌려
    【 앵커멘트 】 KBC가 취임 3개월째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코로나 대응 평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통령 직무수행의 경우 부정적인 평가가 60%를 넘겼고, 코로나 대응의 경우 부정적인 평가가 과반을 넘어섰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취임 3개월째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60.2%,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35.7%로 집계돼, 부정적인 평가가 24.5%p나 많았습니다. 특히 '매우' 잘
    2022-07-14
  • [여의도초대석]"탈북어부 북송, 살인미수 문재인 고발?..이제 좀 그만"
    -손금주 변호사 "검수완박법 헌재 권한쟁의심판 국민의힘 준비 촘촘..인용 결정날 듯" -"사형제 폐지 헌재 공개변론, 위헌 결정 가능성..피해자 감정보호 국가 역할 중요"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정치권 현안 등 시사 이슈를 법적인 관점에서 쉽게 풀어주는, 시사 읽어주는 변호사 손금주 전 의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저께 화요일 헌법재판소에서 이른바 검수완박법안 처리 정당성을 두고 국민의힘에서는 권한쟁의 심판 첫 공개 변론이 열렸습니다. 어떤 사건인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시죠. ▲손금주 변호사: 지난 대선 이후의 검수완박
    2022-07-14
  • 유시민 "대통령 없는 것과 비슷한 상태..비평할 것도 없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평할 것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시민 전 이사장은 오늘(14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이 없는 것과 비슷한 상태로 대통령의 존재감을 못 느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정부란 종합병원과 비슷한 것이다. 대통령은 병원장이고 각 과 과장이 장관들"이라며 ""지금은 응급실 문을 닫아놓은 것 같다. 아니, 열어는 놓았는데 의사도 간호사도 없고 응급실이 텅 비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윤석열 정부가 경제 위기 등 속에서 민생 문제를 미뤄두고
    2022-07-14
  • 여야, 사개특위 운영안 잠정 합의..위원장은 민주
    여야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잠정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여야는 사개특위 명칭을 수사사법체계 개혁특위로 변경하고, 위원은 여야 동수인 6대 6으로,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되 안건은 합의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오후 YTN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잠정 합의가 됐는데 모든 것을 일괄 타결하기로 했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개특위 잠정 합의도 무효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잠정 합의의 관건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
    2022-07-14
  • 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선출 '보류'.."전대 이후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양향자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선출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선출을 보류해야 한다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보고를 받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총선 전초전으로 불린 서구을 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김경만 비례대표 국회의원, 이남재 전 광주광역시 정무수석 등 4명이 응모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서구을 지역위원회를 당분간 사고 지역위원회로 두고 8월 28일 전당대회를 통해 차기 지도부가 구성된 이후 지역
    2022-07-14
  • 강병원 "586·친명·친문 뛰어넘는 당 대표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나선 강병원 의원이 고향인 전북을 찾아 '통합의 리더십으로 민주당을 새롭게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병원 의원은 오늘(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 우리 당이 계파 간 줄세우기가 아닌 친명도, 친문도, 586도 뛰어 넘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새로운 정치권에 대한 열망,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기를 바라는 열망은 전북도민 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의 열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출마 후보군이 대략 7명으로 보이는 데 우
    2022-07-14
  • 장성철, 이준석 광주행에 "대구 팔공산 가서도 저런 퍼포먼스 했으면.."[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 무등산을 방문한 것에 대해 "진정성을 보여줌으로써 광주 시민들, 호남 분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갔다"고 해석했습니다. 장 소장은 오늘(1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보수 우파 쪽 분들이 보기에는 좀 서운할 수 있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로 직무 정지를 당한 이후 잠행 중이던 이준석 대표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 무등산 방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소장은 "대구 팔공산 가서도 저런 '퍼포먼
    2022-07-14
  • 尹대통령 부정평가 60% 넘었다..지지층 1/3 지지 철회
    취임 3개월째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 위크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윤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못한다는 응답이 60.2%로 잘한다는 응답(35.7%)에 비해 24.5%p 높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잘못함' 51.8%, '다소 잘못함'이 8.4%였고, '매우 잘함' 21.6%, '다소 잘함' 14.1%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응
    2022-07-14
  • [여론조사]이준석 당원권 정지, 찬반 '팽팽'..정치공작 45.2%·정당 43.6%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를 결정한 것을 둘러싸고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 위크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13일 이준석 대표 당원권 정지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특정 세력이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정치공작'이라는 답변이 45.2%, '의혹에 따른 정당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43.6%를 기록했습니다. 격차는 1.6%p에 불과했습니다. 30대 이하 남성의 경우 '정치공작'이라는 응답이 60%대(20대 이하 남성 65.
    2022-07-14
  • [여론조사]민주당 차기 당 대표, 이재명 38.6%..박용진 15.6%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의원이 차기 당대표로 가장 적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 위크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1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38.6%가 이재명 의원이라고 답했습니다. 2위 박용진 의원(15.6%)과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23%p로 나타났습니다. 박주민 의원이 8.8%, 김민석 의원 4.0%, 설훈 의원 2.9%, 강훈식 의원 1.6%, 강병원 의원 1.3%로 조사됐
    2022-07-14
  • 박용진 "민주당 어느새 염치없는 정당..소탐대실 정치 반성"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이 어느새 염치없는 정당이 돼버렸다며 '소탐대실', '내로남불'에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목적을 위해선 위법만 아니면 괜찮다가 정답이 됐고 민생보다 이념과 의도가 더 중요한 정당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매번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뱉었지만 '수박 겉핥기'식 반대는 아니었는가 반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 대표 선거와 관련해서는 "광주와 호남은 늘 역사에서 미래를 여는 역할을
    2022-07-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