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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프조사' 논란 항철위 독립안, 국회 소위 통과
    12·29 제주항공 무안공항 참사와 관련해 '셀프조사' 논란을 빚었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국무총리실로 이관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4일 '항공·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셀프 조사' 논란을 빚었던 항철위를 현행 국토위에서 국무총리 소관으로 이관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또, 개정안이 이달 중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1개월 후부터 시행됩니다. 시행 즉시 현 항철위 상임·비상임 위원들의 임기를 종료하는
    항철위
  • 대동문화재단 제7회 전통문화대상 시상식 열어
    전통문화 지킴이인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을 어제(17일)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문화유산 등 3개 대상 부문과 한우물상, 미래인재상, 특별상 등 총 14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시상식에서는 '울림 향연'을 주제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졌습니다.
    2025-12-18
  • 신안 증도 태양광, 신안군에 장학금 3억 원 기탁
    신안증도태양광이 장학기금 3억 원을 신안군 장학재단에 3년 약정으로 기탁했습니다. 올해 들어 5번째 장학금 기탁에 참여한 신안증도태양광은 SK이노베이션 자회사로, 신안군 증도면 111ha 부지에 약 137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5-12-18
  • 광주은행 제15대 은행장에 정일선 부행장
    광주은행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일선 부행장을 제15대 은행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정행선 신임 행장은 1995년 광주은행에 입사해 영업과 여신, 인사 부서 등을 두루 거쳤고, 2023년 부행장보, 2024년 부행장으로 승진하며 조직 관리 역량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으로 광주은행은 13대 송종욱 은행장과 14대 고병일 은행장에 이어 세 번째 자행 출신 은행장을 임명하게 됐습니다.
    2025-12-18
  • 광주·전남 아침 영하권…일교차 매우 커
    목요일일 오늘(18일)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2도, 낮 최고기온은 9~13도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2025-12-18
  • 아침 기온 '뚝' 최저 -6도…강원·전라 가시거리 200m 짙은 안개
    목요일인 18일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춥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남부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내륙과 전라권 내륙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습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도~4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2025-12-18
  • 신안 '햇빛 연금'·영광 '바람 연금'…부안군도 사업 추진
    전북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의 발전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바람 연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17일 부안군에 따르면 정부가 해상풍력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발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입니다. 서남권 해상풍력은 부안·고창해역에 14조 4천억 원을 들여 2.46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미 2020년 60㎿ 규모의 실증단지 조성이 마무리됐고 2030년까지 2∼3단계 시범·확산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됩니다. 부안군은 태양광 발전 등을
    2025-12-17
  • 광양시 수소 산업 육성 포럼…기업·전문가 모여 정책 논의
    광양시 수소 산업 육성 포럼이 오늘(17일) 오후 2시 광양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됐습니다. 시민과 기업체, 전문가,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광양시 수소 산업 모델을 제시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황지현 한국에너지공대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RE100 산단을 위한 수소 생산과 탄소 포집 기술, 액체수소플랜드 국산화 개발 현황 등 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이 진행됐습니다.
    2025-12-17
  • 전남 청소년 자치 치안 박람회 개최...안전 의식 고취
    전남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과 윤선도 홀에서 개최된 '2025년 전남 청소년 자치치안 박람회'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교육을 비롯해 학교 폭력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 성과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1년 동안 범죄 예상 활동을 펼친 5개 팀과 우수 한 정책을 제언한 3개 팀에게는 상장도 수여됐습니다.
    2025-12-17
  • '석유화학 위기 극복' 여수경제인의 날 행사
    '제2회 여수경제인의 날' 행사가 오늘(17일) 오후 소노캄 여수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와 상공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여수상공대상과 여수 미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AI기술 발전의 흐름과 전망'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이어졌고, 여수상공대상에는 경영 부문 이현규 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 지역사회공헌 부문 김종은 GS칼텍스 상무 등이 수상했습니다.
    2025-12-17
  • 전남교육청 내년 예산안에 '학교운영자율경비’ 항목 신설
    전남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에 '학교운영자율경비' 항목을 신설했습니다 학교운영자율경비는 학교마다 특색있는 사업을 운영해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운영비안에 항목을 신설한 것으로, 편성 규모는 3백억 원에 달합니다. 전남교육청의 내년도 본예산은 4조 4,410억 원으로, 올해보다 4,440억 원이 줄었습니다,
    2025-12-17
  • 광주 시민사회, 대표도서관 사고 '안전대책위원회' 촉구
    광주 지역 시민사회가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발주를 맡은 광주시를 규탄하며 안전대책위원회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지부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은 "학동 철거 참사와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이어 또다시 광주에서 반복된 중대재해는 광주의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조적으로 붕괴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광주시가 발주한 모든 건설 공사에 대해 관리감독 체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광주 건설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안전대책위원회 구성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2025-12-17
  • 해남군의회 국도 1호선 땅끝까지 연장 건의안 채택
    해남군의회가 국도 1호선을 땅끝까지 연장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해남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현재 국도 1호선 종점인 고하도에서 해남 산이면과 해남읍, 송지면 땅끝을 잇는 약 90km 구간을 국도 노선으로 확충해 국도 제1호선의 상징성과 기능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연장 구간과 연계되는 주요 군도와 지방도도 국도로 승격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2025-12-17
  • 해남·완도 경유 제주행 KTX유치 토론회.."국가계획 반영 급선무"
    【 앵커멘트 】 해남·완도와 제주도를 잇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경제적 타당성은 충분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관건은 내년초에 확정될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느냐 여부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과 제주도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최적의 안은 무안 임성리에서 영암과 해남과 완도를 거쳐, 해저터널을 뚫어 제주도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육상 노선과 해저 터널을 포함해 총연장 69킬로미터로, 사업비 3조 8천억
    2025-12-17
  • 李대통령 "亞문화중심도시 사업은 정부 정책"...본궤도 오를까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정부 의지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정권에 따라 부침을 거듭했던 아시아 문화중심 조성사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통령 후보 시절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3.0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이재명 대통령.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는 서울예술단 광주 이전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사업이 정부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지난 16일 -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만든다는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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