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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1004섬 문화예술 산업 특구' 출범
    신안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발전 특구에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신안군은 이번 지정으로 1,028개 섬의 자연과 '1섬 1뮤지엄'정책을 결합, 섬 전역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드는 문화 발전 모델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특구의 핵심 사업은 세계적 예술가와 협업하는 섬 박물관 건립과 1섬 1정원, 1004섬 관광, 계절별 축제 활성화, 1004굴 등 신안 수산물의 융복합 산업화 등입니다.
    2025-11-06
  • 힌츠페터 국제 보도상 시상..대상에 에티오피아 전쟁 성범죄 고발작
    세계 각지에서 목숨을 걸고 인권 탄압 현장을 취재한 영상 기자들이 어제(5일) '제5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은 '침묵의 무기'라는 작품을 만든 프랑스·독일 합작 방송사의 마리안 게티와 안녜스 나밧이 받았습니다. 두 영상 기자는 전쟁 중인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라이 지역에 잠입해 인종 청소를 목적으로 자행된 성폭력의 실상을 밝혔습니다. 뉴스 상 부문은 지난해 12·3 내란 현장을 기록하고 생중계한 '한밤의 계엄령'이 받았고, 특집 상 부문은 아이티 갱단의 만행을 폭로한 프랑스 영상
    2025-11-06
  • 보성 통합 RPC 현대화 사업 완료...하루 80t 가공 능력
    보성 통합 RPC 시설의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보성 통합 RPC시설의 가공 라인 증설을 통해 하루 80톤의 처리 능력을 갖추는 한편, 사일로 5기를 새로 구축해 총 6,000톤 규모의 추가 저장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보성 통합 RPC는 지난 2005년 보성군 지역농협 4곳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올해 벼 2만 5,000톤을 매입할 예정입니다.
    2025-11-06
  • 전남,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공식 지정
    전남이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으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전남과 제주, 부산, 경기 등 4곳에 대해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은 원거리 송전 대신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지산 지소형 시스템을 도입하는 지역입니다. 전남은 태양광 발전량이 많지만 송전망이 부족해 출력 제어가 잦은 지역으로, 정부는 A I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을 통해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맞출 예정입니다.
    2025-11-06
  • 서해안 철도 국가망 반영 촉구…전남·북 5개 시군 한뜻
    전남·북 5개 시·군 단체장이 어제(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군산에서 목포까지 연결되는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영광·함평·군산·부안·고창 지역 10만 명의 서명부와 공동건의문을 전달하며 서해안권 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서해안철도는 총연장 110km, 사업비 약 4조 7,900억 원 규모로 한반도 U자형 철도망 완성을 위한 마지막 연결 구간입니다.
    2025-11-06
  • '먹거리·볼거리' 풍성...고흥유자축제, 6~9일 펼쳐져
    전남 고흥유자축제가 오늘(6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한동리 유자밭에서 열립니다. '사람향기 유자천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자를 활용한 다양한 향토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코스모스 단지와 유자 탐방로가 확대 조성돼 가을 정취를 한층 더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심형래 주연의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비롯해 폴란드 행위예술가의 유자 요정 퍼포먼스, 1,000대의 드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유자스파, 유자밭 사생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5-11-06
  • 중앙선 넘은 오토바이, 화물차와 정면충돌...부자 숨져
    해남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랙터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은 오토바이가 화물차와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그제(4일) 오전 10시 20분쯤 해남군 산이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앞서가던 트렉터를 추월하다 마주 오던 1톤 화물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오토바이에 함께 타고 있던 30대 아들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1-06
  • 광주 장애인 전용 주차 위반·과태료 미납 증가
    광주 장애인 전용 주차 위반 행위가 증가하고 있지만, 과태료 미납도 늘어 단속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서용규 광주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광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 건수는 2021년 1만 3천958건에서 2024년 1만 5천168건으로 9% 증가했지만, 과태료 미납 건수와 미납액도 2021년 1억 7천여만 원에서 2024년 3억 6천여만 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 의원은 "실효성 없는 단속행정을 넘어, 시민의식 개선과 기술적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강력한 징수 절차를 시행해
    2025-11-06
  • '에너지로 연결하다'...BIXPO 개막
    국내 최대 규모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빅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오는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빅스포는 '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166개 기업과 기관, 지자체, 대학 등의 최신 에너지 기술을 선보입니다. 올해는 특해, 10개 지자체의 특화산업을 만나볼 수 있는 에너지특화산업관을 마련하고, 6개 분야의 테드 강연을 진행해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했습니다.
    2025-11-06
  • 광주시, 전국 최초 기업 RE100 영농형 태양광 추진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기업 RE100'과 연계한 영농형 태양광 사업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본량동 영농형 태양광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광산구 북산동 일원 농지 약 20만㎡에 1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기업에는 친환경 전력 조달, 농민에게는 지속가능한 기본소득의 새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5-11-06
  • 낮 최고 19~23도 '큰 일교차'...건강 관리 유의
    목요일인 오늘(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가 8도, 나주와 보성 5도, 광양 1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한낮엔 19~23도까지 오르면서 낮과 밤의 온도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11-06
  •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한낮 19~22도 '큰 일교차'
    목요일인 6일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짙은 안개가 예상되면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7도, 인천 8도, 부산 12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19도, 인천과 춘천 18도, 대전과 전주 20도 등으로 18~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새벽과 오전 사이 경기내륙과 충청권, 전북, 전남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
    2025-11-06
  • 전남 농식품 공동브랜드 남도미향 낮은 인지도·효용성 지적
    전남도의 농식품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의 낮은 인지도와 효용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은 행정사무 감사에서 남도미향에 매년 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공직자조차 브랜드 존재를 모를 정도로 홍보가 이뤄지지 않고 온라인몰인 남도 장터와 혼선을 빚고 있다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는 브랜드 인지도 실태조사부터 착수해 홍보 전략과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11-05
  • "국가하구 생태 가치 지켜야"..특별법 제정 토론회
    국가 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 하구 생태복원 전국회의 등이 개최한 국회토론회에서 생물의 다양성과 삶의 질 등에서 하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해 하구 보호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토론자들은 영산강과 섬진강 등 하구 연안의 체계적 관리와 보호를 위해 통합관리 법률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2025-11-05
  • "광주교육청, 공익제보 교사 못 지켜...보호조치 필요"
    광주 명진고 손규대 교사가 공익제보 이후 5년째 순회교사로 근무하는 것을 두고, 광주시교육청의 역할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오늘(5일) 광주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손대규 교사가 5년째 순회교사로 근무하고 있다며, 공익제보자도 지키지 못하면서 어떻게 학생들에게 시민의 용기를 가르칠 수 있느냐고 질타했습니다. 실천하는 민주주의를 보여줘야 한다며, 제보자를 위한 보호 조치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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