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최하위 꼬리표 뗀다' 여자배구 AI페퍼스 개막 앞두고 '구슬땀'
    【 앵커멘트 】 또 하나의 지역 스포츠로 자리 잡은 여자프로배구 AI페퍼스가 오는 21일 광주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지난해,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올 시즌 각오도 남다른데요. 박성열 기자가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Step up to Win. '승리를 위해 도약한다'는 슬로건 아래, 선수들이 호흡을 맞춥니다. 4년 연속 최하위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이번 시즌만큼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지난해 11승으로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2025-10-19
  •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 '광고동문 영예대상' 수상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가 광주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는 광고동문 영예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고등학교총동문회는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기둥으로 활약한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가 모교인 광주고의 동문장학회와 광주고 역사관 조성, 광주고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억하고자 동문 영예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10-19
  • GIST·KAIST 연구비 부정 사용 적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연구비와 법인카드 부정사용 사례 91건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의원실에 따르면, 지스트는 지난해 7월 특별감사에서 회의비를 중복 기재하거나 유흥비로 결제한 사례가 확인돼 관련 연구원 4명이 해임되고 1명은 감봉 처분을 받았습니다. 총 부정 사용액은 1,259만 원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과기원인 KAIST에서도 법인카드 19개를 이용해 110억 원 규모의 부정 결제가 적발돼 특별감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5-10-19
  • 정준호 의원, SRF 분쟁 해법 제시…광주시-포스코이앤씨 입장차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SRF) 분쟁 해결을 위해 과거 손해분만 별도 협상하고, 미래 운영비는 계약 해지 후 시가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포스코이앤씨는 "불가능한 방안은 아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광주시는 "귀책 사유를 규명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특히, 광주시는 막대한 운영비 부담과 법적 책임 문제를 이유로 협약 해지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SRF 정치화가 아닌 정상화를 원한다"며 중재안 협의를 촉구했습니다.
    2025-10-19
  • 2호선 공사 주민 안전 혼선...시장 선거 기싸움?
    【 앵커멘트 】 추석을 앞두고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인근 주민들은 긴급히 대피해야 했는데요. 건물 붕괴 우려를 두고 광주시청과 북구청의 판단은 엇갈렸습니다. 주민들은 혼란스러운데, 내년 시장 선거를 두고 기싸움을 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중흥동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주택 외벽에는 붕괴를 막기 위한 지지대가 설치됐습니다. 출입이 통제된 상가는 문을 닫았고, 지나다니는 행인조차 없습니다. 지난달 긴급 정밀안전점검 결과 11곳이 최하위인 E등급, 2곳은
    2025-10-19
  •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 룰 경쟁 본격 시작에 후보군 '긴장'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방식 확정과 선출직 평가 기준 마련 등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기존의 경선 방식에서 변화가 예상되면서,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내년 6·3 지방선거 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가장 큰 관심은 이달 말 발표 예정인 후보 자격 심사 기준입니다. 컷오프 최소화 방침 속에 후보 자격 심사가 사실상 사전 컷오프 성격을 갖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현 단체장과 지방
    2025-10-19
  • 내일 아침 기온 뚝...체감온도 5도
    일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흐린 가운데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선선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20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뚝 떨어져 아침부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10도, 목포 12도, 순천 9℃, 광양 10℃, 장성 7도 등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광주 16도 등 15도 안팎에 머물러 외출할 때 따뜻한 옷을 챙겨입어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10도 아래에 머물겠고 낮 기온은
    2025-10-19
  • 월요일 아침 '전국 기온 뚝'...두꺼운 옷 챙기세요
    내일(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0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5도, 인천·수원 4도, 춘천·전주 7도, 대전·세종 5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로,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12~22도로 평년보다 낮아 체감 추위가 강하게 느껴지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도 아침 최저 8~15℃, 낮 최고 18~22℃로 평년보다 낮고, 특히 광주와 전남 북
    2025-10-19
  • 여순사건 제77주기..."정부, 여순사건이 온전한 진실로 드러날 때까지 낱낱이 규명할 것"
    제77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이 19일 전남 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거행됐습니다. 추념식에는 박선호 여순항쟁유족총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한 유족 등 800여 명과 김민석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등 주요 인사, 지역 단체장이 참석했습니다. 추념식은 여순사건 7년의 기간과 77주년의 의미를 담아 평화의 종 7회 타종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경과보고 영상, 헌화·분향, 추념사, 유족 사연 낭독,
    2025-10-19
  •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 '광고동문 영예대상' 수상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가 광주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는 광고동문 영예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고등학교 총동문회는 19일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현 서울신문 회장)에게 광고동문 영예대상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고등학교총동문회는 김 회장(28회 동문)이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기둥으로 활약하며 모교인 광주고의 동문장학회와 광주고 역사관 조성, 광주고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억하고자 동문 영예대상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10-19
  • 한글서예 거장 '평보 서희환, 귀향서예전' 함평서 개막
    한글서예의 거장 평보(平甫) 서희환 서거 30주기를 맞아 고향 함평에서 그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열립니다. 함평군은 함평 출신 서예가 평보 서희환 서거 30주기 특별기획전 '평보서희환, 귀향서예전'을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한글서예의 개척자 평보 서희환의 작품세계를 고향 함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회고전입니다. 특히, 함평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한글서예의 미학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서희
    2025-10-19
  • 전남 학생 모두를 위한 배움터 '전남온라인학교' 문 열다
    전남 학생 모두를 위한 배움터 '전남온라인학교'가 23일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합니다. 올해 3월 1일 문을 연 전남온라인학교는 6월 목포여자중학교에 마련된 전용 온라인 강의실에서 첫 수업을 진행한 지 4개월 만에 모든 공사가 마무리돼 개교식을 갖게 됐습니다. 전남온라인학교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제공합니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운영됩니다. 학생들은 소속 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
    2025-10-19
  • 전남도립미술관 "소장작품 구입 공모합니다"
    전남도립미술관이 한국 근·현대미술과 전남미술사 연구 기반을 심화하고 미술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우수 작품을 확보하기 위해 2025 하반기 소장작품 구입 공모를 실시합니다. 이번 공모는 미술관의 장기 비전인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는 수집·연구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단계입니다. 특히 전남의 미술사적 가치를 아카이빙하고 확장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수집 방향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작품 ▲전남미술사의 흐름과 맥락을 보여줄 작품 ▲전남의 역사&
    2025-10-19
  • 김장철 필수템 '신안 섬 새우젓 축제' 24일 개막
    '제9회 섬 새우젓축제'가 24일과 25일 이틀간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김장철을 앞두고 신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새우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축제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우젓을 활용한 음식 무료 시식회, 노래자랑, 밴드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삼암산 섬 등산대회'와 '뻘땅 먹거리축제' 등 새우젓축제와 연계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신안의 청정해역에서 잡은 섬 새우젓은 게르마늄이
    2025-10-19
  • 전남도 공공비축미 19만 톤 매입...역대 최대
    전라남도가 2025년산 공공비축미 19만 톤을 매입합니다. 전남도의 올해 매입계획량은 일반벼 10만 1천 톤, 친환경 벼 2만 9천 톤, 산물벼 3만 1천 톤, 가루쌀 2만 9천 톤입니다. 이는 전국 매입량 62만 5천 톤의 30.5%로, 전년보다 26.4% 증가한 역대 최고 물량입니다. 연도별 매입량은 2021년 12만 3천 톤, 2022년 15만 3천 톤, 2023년 14만 1천 톤, 2024년 15만 1천 톤입니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는 11월 30일까지 농가 편의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건
    2025-10-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