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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송암산단을 혁신산단으로(中)]미래차 애프터마켓 꿈꾼다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생산현장인 산업단지에 빛과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최초 민간자본으로 1983년 조성된 '자동차 정비의 메카' 송암산단도 노후화와 미래차의 등장으로 쇠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업종 사양화에 대응해 '혁신지구 지정'을 마중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는 송암산단의 어제와 오늘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편집자 주> ◇ 광주 유일한 '도심속 산단' 쇠퇴 가속 1983년 '광주 생산도시화'의 염원을 담아 조성된 광주 송암공단은 현재 12만 5천 평의 부지에 45개의 자동정비공
    2025-10-08
  • 휴게소 주차장 넘어 산비탈로 추락...70대 운전자 등 2명 병원 이송
    7일 오후 1시 27분쯤 전남 구례 시암재 휴게소에서 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주차장 울타리를 넘어 산비탈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소방당국에 의해 신속히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UV는 산비탈 중간의 수풀에 걸리며 완전히 추락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다행히 두 명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이 주차 과정에서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07
  • 여수 묘도대교 앞 200t 준설선 침수… 해경 '신속 대응'
    여수시 묘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200톤급 펌프준설선이 침수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7일) 오전 8시 10분쯤 묘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장기 정박 중이던 준설선에 해수가 유입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방수와 배수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당시 선박에는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10-07
  • 해루질하다 갯벌 고립 가족 7명 구조
    전남 신안의 한 갯벌에 고립된 일가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추석 당일(6일) 저녁 7시 13분쯤 신안군 증도면 한 갯벌에서 손으로 어패류를 잡다가 고립된 일가족 7명을 30분 만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일가족은 빗줄기 속에 어두워져 길을 잃었고, 건강에 이상 없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갯벌에 들어갈 때는 기상 상황과 물때를 확인하고 안전 장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5-10-07
  • 내일 오후까지 가끔 비.."귀경길 안전 주의"
    추석 연휴 엿새째에도 광주와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7일)에 이어 내일(8일) 오후 6시까지 광주·전남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 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귀경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최고기온은 26~28도 분포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2025-10-07
  • 너도 나도 '웰니스 관광'...순천시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
    【 앵커멘트 】 전국 지자체들이 치유와 회복에 방점을 둔 '웰니스 관광 산업'에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잠시 들르는 게 아니라 머무르는 곳을 만들겠다는 게 목표인데, 순천시도 도시 전체를 체류형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달맞이 명소 광양 구봉산. 중마권 도심과 광양만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전남도가 구봉산 일원 207만㎡ 부지를 민간자본 3,700억 원을 들여 '도심 속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
    2025-10-07
  • 원산지 표시 위반...오프라인 넘어 온라인까지 확산
    【 앵커멘트 】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소비자를 속이는 사례가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 같은 통신판매에서 원산지 위반 적발 사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온라인으로 떡을 판매하는 업체의 냉동창고. 창고에 있는 원재료 중 고구마 앙금의 원산지가 중국으로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업체의 인터넷 사이트에는 국내산으로 버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인터넷 쇼핑몰에도 '생과일 모찌'의 팥이 국내산이라고 표시돼 있지만
    2025-10-07
  • 영광·강진서 희귀 '댕구알버섯' 발견
    세계적으로 희귀한 댕구알버섯이 최근 전남 영광과 강진에서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18일 강진읍의 한 주택 텃밭에서 지름 20∼30cm 크기의 댕구알버섯 5개가 확인됐고,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영광에서도 비슷한 크기의 댕구알버섯 3개가 발견됐습니다. 전남산림연구원은 친환경 농법 확산과 화학비료 사용 감소로 댕구알버섯이 자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자생 버섯에 대한 조사와 보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025-10-07
  • 벼 깨씨무늬병 최대 피해…김민석 총리, 연휴 전남찾아 농민 만나
    【 앵커멘트 】 벼에 깨알같은 반점이 생기는 벼 깨씨무늬병이 수확기 크게 확산하며 농민들의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7일) 전남의 피해 현장을 찾아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수확을 앞둔 장흥의 한 논입니다. 황금빛 들녘이 주는 기쁨을 만끽해야 할 농민들은 시름이 깊습니다. 벼의 줄기와 이삭에 갈색의 깨알 같은 점무늬병 무늬가 생기는 '벼 깨씨무늬병'이 발병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수확철 벼 깨씨무늬병이 확산하면서 이달 기준 전국적으로 3만6천여ha 면적의 논에서 피해
    2025-10-07
  • 추석 이튿날 전국 고속도로 여전히 정체…귀경길 새벽 해소
    추석 이튿날인 오늘도 전국의 고속도로가 귀경 차량과 긴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8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예상 이동시간은 5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5시간 30분 걸리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서 지방으로 가는 길은 밤 10시쯤 대부분 정체가 풀리겠지만 서울요금소로 향하는 도로는 새벽 2시에서 3시쯤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5-10-07
  • 김민석 국무총리 벼 깨씨무늬병 농업재해로 인정받도록 관심 갖겠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등이 함께했습니다. 김 총리는 장흥지역 피해 농경지를 둘러본 후,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흥군은 현장 보고에서 피해 규모와 향후 대책 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사항을 건의했습니다. 김
    2025-10-07
  • 여수 묘도대교 인근 200t 준설선 침수… 인명피해·오염 없어
    7일 오전 8시 11분께 여수시 묘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200톤급 펌프준설선 A호가 침수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신고 접수 직후 광양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방제함정, 구조대가 즉시 출동했으며, A호는 장기 정박 중이었고 승선원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침수는 좌현 선미 평형수탱크 등 4곳이 파공되면서 해수가 유입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해경은 방수와 배수 작업을 통해 침수를 완전히 차단했고, 이 과정에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대응태세를
    2025-10-07
  • 완도항서 술 취한 여성 바다로 뛰어들어, 해경 신속 구조
    10월 7일 오전 3시 20분경 완도항 인근 해상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 A씨와 A씨를 구하려 바다에 뛰어든 B씨가 완도해양경찰서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완도해경은 신고 접수 6분 만에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완도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두 사람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현재 구조된 B씨와 C씨는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된걸로 파악됐습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와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야간이나 음주 후 해상 접근은 매우 위험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2025-10-07
  • 전남 신안서 해루질 하던 일가족 7명 구조
    전남 신안군 증도면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일가족 7명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7시 13분께 일가족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구조대를 투입해 30분 만에 성인 4명과 어린이 3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습니다. 추석 연휴 여행 중이던 가족은 해가 진 뒤 비로 시야가 좁아지면서 갯벌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5-10-07
  • [영상]"야구 다시 할 수 있을까 두려웠다" 교통사고 악몽 딛고 돌아온 KIA 황동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가 교통사고라는 악몽을 딛고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습니다. 지난 5월, 인천 원정 숙소에서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허리 횡돌기 골절을 입었던 황동하는 긴 입원 생활과 재활을 거쳐 9월 말 1군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황동하는 사고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갑자기 차가 나타났고, 그 순간 이후 기억이 없다"며 "너무 아파서 야구를 다시 할 수 있을까 두려웠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앉지도, 눕지도, 서 있지도 못할 정도로 고통이 심했다"며 "잠을 자기 위해 눕는 것조차 어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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