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공동연구팀이 한국 최초로 남극에 태양 등의 활동을 연구하는 중성자 관측기를 설치했습니다.
전남대 오수연 교수를 책임자로 한 국내 우주선 중성자 관측기 연구그룹은 남극 장보고 과학 기지에 중성자 관측기를 설치하고 우주에서 쏟아지는 고에너지 입자를 통해 초신성 폭발이나 태양 활동을 연구하는 데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의 남극 매머도 기지에서 운영되던 중성자 관측기는 2013년 델라웨어 대학과 오수연 교수 연구그룹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지난 2015년부터 이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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