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나주의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국립나주병원과 나주종합병원 그리고 빛가람종합병원은 학대 아동의 응급치료와 신체적,정신적 검사에 나설 예정인데요. 의료비 지원과 전문가 자문도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나주시도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습니다. 학대 접수와 현장 조사, 그리고 응급보호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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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완도 지역 농·어업인에게 지역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완도군은 농어업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익수당 57억원을 지급하는데요. 원래 상·하반기에 나눠서 지급할 예정이었던 수당을 상반기에 모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수당은 60만 원 씩 지급되는데요.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받은 수령증을 주소지 관할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완도사랑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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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민사회단체들이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순천 경전선 도심 통과 반대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는데요.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 사업은 환영하지만 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은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노선이 도심을 관통하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가 불가피하다며 도심 외곽으로 노선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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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일부 민원인들의 폭언과 폭행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강진군은 군청 사무실과 읍ㆍ면사무소에 녹취 시스템을 구축했는데요. 협박과 욕설 등의 악성 민원 전화에 대비하기로 한 겁니다.
또 민원인 폭행 등에 대응하기 위해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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