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에 들어서는 첫 절기 입춥니다.
하지만 절기가 무색하게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그 밖의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남서해안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요.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최고 70mm가 되겠는데요.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한낮에 광주가 34도까지 오르겠고, 목포와 순천은 32도가 예상됩니다.
밤새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계속되겠습니다.
앞으로 찜통더위는 계속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초에는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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