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우산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상을 중심으로 비가 오기 시작했고요.
저녁쯤 대부분 지역 비는 그치겠는데요.
다만 밤부터 서해안 지역은 해기차에 의해 또 한차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로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는 곳은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좁으니까요.
운전하실 때 안전거리 넉넉하게 확보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의 양이 적어서인지 미세먼지를 씻겨내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미세먼지는 정체 중인데요 전 지역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오후부터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차츰 공기질이 나아질 전망입니다.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강풍이 말썽이겠습니다.
서해안에는 초속 9에서 13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물결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 등 일부 지역에는 풍랑과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계속해서 기상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으로 시작했지만 오후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오늘 아침 광주가 5도 신안 6도 순천 7도로 시작했는데요.
한낮에는 광주 6도 신안 7도 순천은 9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많이 낮아지면서 춥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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