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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김도현, 모의평가 끝났다.."5선발 된다면 100이닝 이상 목표"
    KIA 타이거즈의 마지막 남은 선발 자리를 두고 황동하와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도현. 김도현은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무자책)의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경기는 김도현에게 이범호 감독이 한 차례 5선발 확정을 유보한 이후 다시 치러진 2차 모의평가이자 마지막 평가였습니다. 이 감독이 오는 16일 황동하를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이르면 하루이틀새 KIA의 마지막 남은 선발 자리의 주인공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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