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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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측 사상 가장 더운 9월...광주·전남 최고 기온 경신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9월 날씨를 보였습니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석인 이날 최고기온이 광주 35.7도, 전남 광양 35.4도·순천 33.6도까지 올랐습니다. 이 지역들은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로 9월 일 최고기온 최고 극값 1위를 각각 경신했습니다. 체감온도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구례·곡성 37도, 광양 36.8도, 광주 36.3도, 순천 35.9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를 웃돌았습니다. 광주기상청은 따뜻하고
    2024-09-18
  • 9월 맞아? 추석 연휴 내내 폭염..광주 35.7도 9월 신기록 행진
    9월도 절반이 지났지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9월 최고기온 신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광주 낮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8.4도나 높은 35.7도까지 올라 지난 13일 이후 사흘 연속으로 1939년 지역 기상관측 시작 이래 9월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됐습니다. 전남 목포도 15일 최고기온이 34.3도를 기록해 지난 10일 기록한 역대 9월 최고기온 1위 자리가 닷새 만에 바뀌었습니다. 전북 임실 33.9도·고창 36.1도·순창 36.3도, 전남 영광 34.8도와 진도 34.7도 등에서도 9월 최
    2024-09-15
  • "인천, 121년만에 9월 중 가장 더웠다..34.4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인천의 11일 최고기온이 9월 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은 이날 최고기온 34.4도를 기록하며 9월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인천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기상관측이 시작된 곳입니다. 이로써 이날은 인천에서 지난 1904년 8월 관측이 시작된 이래 121년간 9월 중 가장 더웠던 날로 기록됐습니다. 이날 서울의 낮 기온도 34.6도까지 치솟으며 9월 역대 기온으로는 2번째로 높았습니다. 서울은 지난 1939년 9월 2일 35.1도를 기록했는데, 이날이 85년 만의 가장 더운 날이 된
    2024-09-11
  •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9.5% 신장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발표한 '2023년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에 따르면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추석 특수로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가운데 오프라인이 7.2% 증가하고, 온라인이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추석 명절 선물 수요 증가 등으로, 대형마트(10%), 백화점(3.1%), 편의점(8.5%), SSM(11.3%) 등 모든 업태에서 일제히 증가하면서, 오프라인 전체 매출은 7.2% 증가했습니다. ◇신선·가공식품 등 식품에서 큰 폭으로 상승 업태별로 살펴보면 대
    2023-10-30
  • 9월 노동시장 2개월 연속 취업자 증가…고용률과 실업률 각각 역대 최고, 최저
    9월 노동시장은 고용률(63.2%)과 실업률(2.3%)이 각각 9월 기준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취업자 수도 전년동월대비 30만 9천 명 증가하고 전월대비로도 2개월 연속 증가하였으며, 특히 여성 취업자가 크게 늘면서 고용 호조세를 견인했습니다. 이는 보건복지업·숙박음식업 중심으로 고용개선이 지속되고 건설업 취업자수도 반등한 데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3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3년 9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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