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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크라테스 홈런 2방' KIA, 한화 꺾고 4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홈런포 두 방을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55승째를 거둔 KIA는 리그 1위 자리 역시 굳건하게 유지했습니다. 반면, 한화는 5연패에 빠져 9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KIA 타선에서 가장 활약이 두드러졌던 선수는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였습니다. 1번 타자로 나선 소크라테스는 1회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개인 통산 첫 번째 선
    2024-07-19
  • 마수걸이 홈런 이어 '시즌 첫 3안타' KIA 변우혁 "자신감 생겼다"
    시즌 첫 3안타를 수확한 변우혁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변우혁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지난 4일 삼성 원정길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후 6경기만이자, 시즌 첫 3안타입니다. 변우혁은 2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삼성의 선발투수 코너를 상대로 5구 승부 끝에 133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팀의 선취점 따냈습니다. 이어 선두타자로 나선 4회 말에는
    2024-07-19
  • KIA, 삼성 상대로 16안타 '폭격'..'2위 킬러' 또 인증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위 킬러'의 진면모를 보여줬습니다. KIA는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0대 4로 승리했습니다. SSG 랜더스와의 3연전에서 2패 뒤 값진 1승을 거머쥔 이후 삼성과의 두 차례 승부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위였던 삼성은 3위로 미끄러졌습니다. 경기를 치르지 않은 2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는 6경기 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날 경기는 3대 3으로
    2024-07-19
  • 최형우·나성범 '홈런포'..KIA, 2위 삼성 꺾고 선두 질주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1·2위 맞대결에서 최형우와 나성범의 홈런포를 앞세워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삼성과는 5.5경기차로 더 벌어졌습니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서 10-5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1회말 2루타를 치고 나간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김도영이 희생타로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3회에는 최형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3-0을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삼성은 4회초 2사 후 김영웅의 2타점 2루타와
    2024-07-17
  • KIA 타이거즈, 키움서 방출된 외야수 예진원 영입
    KIA 타이거즈가 최근 키움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외야수 25살 예진원을 영입했습니다. KIA 측은 17일 "예진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며 "외야수 선수층 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고를 졸업한 예진원은 2018년 2차 2라운드 18순위로 키움에 입단했습니다.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4(190타수 33안타), 2홈런, 1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키움은 예진원을 웨이버에 공시했습니다. 웨이버에 공시된 선수는 공시일 기준 7일간 나머지 9개
    2024-07-17
  • '위기의 1위' KIA, LG에 이어 또 2위와 대결..홈에서 삼성과 격돌
    '1위 수성' vs. '이번엔 다르다' 1위 KIA 타이거즈가 2위 삼성 라이온즈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삼성을 상대로 스윕승을 거둔 지 12일 만의 재격돌입니다.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KIA지만 최근 상황은 좋지 못합니다. 반면 삼성은 후반기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KIA는 2위와 4.5게임차로 1위 수성에 비교적 여유 있어 보이지만 속사정은 다릅니다. 타격에서는 여전히 맹위지만 마운드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입니다. KIA는 지난 SSG와의
    2024-07-16
  • KIA, 1위의 자존심 "스윕패는 없다"..이번 주 '선두 굳히기'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천적' SSG 랜더스를 만나 2연패 끝에 값진 1승을 얻었습니다. 한 회에만 7점을 뽑아내는 등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후반기 첫 주, 4승 2패로 2위권과 격차를 유지한 KIA는 이번 주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선두 굳히기에 나섭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역전에 재역전을 이어가던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경기의 흐름을 바꾼 건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이었습니다. SSG에 3대 4로 끌려가던 7회 말. 투수의 견제가 1루 뒤로 빠지면
    2024-07-15
  • KIA 윤영철, 최소 3주 이상 '이탈'..'척추 피로골절' 소견
    KIA 타이거즈 윤영철이 최소 3주 이상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습니다. KIA는 15일 윤영철이 척추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3주 후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복귀 시점은 재검진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3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윤영철은 허리 통증으로 2회 이후 교체됐고, 이날 구단 지정병원 2곳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척추 피로골절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이로써 KIA는 5선발 중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와 이의리에 이어 윤영철까지 모두 3명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습니다.
    2024-07-15
  • KIA 윤영철, 허리 통증으로 1군 말소.."5선발 중 3명 부상"
    KIA 타이거즈 윤영철이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KIA는 14일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윤영철을 엔트리에서 말소했습니다. 허리 통증으로 다음 등판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그 자리에 김승현을 올렸습니다. 앞서 전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윤영철은 2회를 마친 뒤 허리통증을 호소했고, 임기영과 교체됐습니다. 이후 윤영철은 구단 지정병원으로 이동해 MRI 촬영을 했고, 요추염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윤영철은 15일 서울로 올라가 구단 지정병원에서 재검진을
    2024-07-14
  • KIA, 18번째 홈경기 매진 기록..올해 최다 관중 신기록 '기대'
    KIA 타이거즈가 18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14일 KIA에 따르면 전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는 2만 500석 전석이 매진됐습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 이후 한 시즌 최대 매진 기록이었던 지난 2017년 10회를 훌쩍 넘어, 매 경기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같은 흥행이 이어진다면 지난 2017년에 기록한 한 시즌 홈 관중 최다 기록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도 가능합니다. 당시 KIA는 102만 4,830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기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당 평균 관중수는 1
    2024-07-14
  • KIA, 소크라테스 만루홈런에도 '천적' SSG에 2연패
    KIA 타이거즈의 6연승을 제지한 SSG 랜더스가 주말 2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KIA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과의 홈경기에서 역전을 주고 받는 치열한 경기 끝에 9대 15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KIA는 단독 1위 자리는 지켰지만 6연승 뒤 SSG에 내리 2연패를 당하면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습니다. 특히 SSG을 상대로 이번 시즌 3승 8패에 그치면서 유독 약한 모습입니다. KIA는 0대 7로 뒤지던 5회말 2사 2, 3루에서 폭투로 1점을 만회한 뒤,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최원준, 김도영
    2024-07-13
  • 'LG 스윕승 1등 공신' KIA 최원준, 타격·주루 완벽 부활
    KIA 타이거즈 최원준의 과감한 주루플레이가 돋보이는 경기였습니다. 최원준은 지난 11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도루 등 멀티히트를 기록한 최원준. 특히 도루 능력이 압권이었습니다. KIA가 3대 0으로 리드를 이어가던 8회초, 지난 경기 불펜의 소모가 많았기에 추가점이 꼭 필요한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선 최원준은 LG 이상영의 141km/h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유격수 플라이 아웃으
    2024-07-12
  • 전반기 이어 후반기도 씹어먹은 '호랑이 군단'..KIA, 6연승 질주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스윕승으로 마무리한 KIA 타이거즈가 후반기 첫 3연전도 싹쓸이 승으로 장식했습니다. KIA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4대 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9일 11대 4, 10일 5대 2에 이어 3연승입니다. 이로써 KIA는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였던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후반기 첫 상대인 LG와의 경기에서도 스윕승을 장식하며 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2위 삼성이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6대 4 승리를 거두면서 KIA와의
    2024-07-12
  • KIA, 인크커피 브랜드 데이 "기프트 박스·빙수 쿠폰 받아가세요!"
    KIA 타이거즈가 구단 공식 후원 협약업체인 인크커피와 브랜드데이를 엽니다. KIA는 오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인크커피 브랜드데이를 연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우선 경기에 앞서 중앙출입구에 프로모션 부스를 마련해 포토존과 기프트존 등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경기 진행 중에는 인크커피 메뉴 중 하나인 슬러시 빨리 마시기 등 이닝 이벤트를 열어 기프트 박스와 빙수 교환권 등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이날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인크 리유저블 백'을 선물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2024-07-11
  • "도영아 니 땜시 살어야" KIA 김도영, 올해 두 번째 월간 MVP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6월 KBO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KBO 사무국은 "김도영이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 합산 결과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과 롯데 자이언츠의 에런 윌커슨을 제치고 최종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김도영이 월간 MVP로 선정된 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에서 6표(전체 30표)를, 팬 투표에선 24만 5,598표(전체 50만 5,615표·48.4%)를 기록했습니다. 김도영은 6월 한 달간 모두 24경기에서 32안타, 8홈런(2위),
    2024-07-10
  • "'최고령' 만루포 최형우"..'도거최' 전에 '버거최' 있었다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또 일을 냈습니다. 지난 6일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MVP를 받더니, 이번엔 '최고령' 만루포 타이틀까지 따냈습니다. 9일 잠실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의 호투와 타자들의 잇단 득점 지원으로 5대 2로 앞서가던 6회 초. LG 벤치는 박찬호와 소크라테스의 연속 안타 이후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서자, 자동 고의4구를 선택했습니다. 김도영의 다음 타자는 다름 아닌 '해결사' 최형우. 김도영을 거르고 최형우를 택하는 '악수'를 둔 겁니다.
    2024-07-10
  • '최고령 MVP' 불혹의 KIA 최형우..역대 최연소는 누구?
    역대 프로야구 올스타전 최고령-최연소 MVP가 모두 같은 팀이었다는 놀라운 사실! 앞서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MVP가 탄생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40살 6개월 20일의 나이로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KIA 타이거즈 최형우입니다. 기존 최고령은 지난 2011년, 36살 8개월 28일의 나이로 MVP를 받은 이병규(LG)였습니다. 최형우가 이날 받은 상금은 무려 1,000만 원. 최형우는 이날 만원 관중이 들어찬 올스타전에서 나눔팀(KIA·LG&middo
    2024-07-08
  • "제대로 싸워보자!" 후반기 시작부터 KIA-LG, '1·2위' 맞대결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전반기를 뒤로하고 9일부터 프로야구 후반기 일정이 시작됩니다. 첫 경기부터 1위 KIA타이거즈와 2위 LG트윈스가 맞붙으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IA는 후반기 첫 3연전에 제임스 네일, 캠 알드레드, 양현종을, LG는 케이시 켈리, 디트릭 엔스, 임찬규를 내세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팀 모두 올스타 휴식기를 거치며 에너지를 충전한 만큼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각 팀의 투타 지표를 살펴보면 KIA가 LG보다 전반적으로 우세합니다. KIA는 전반기 팀타율 0.296(
    2024-07-08
  • "나라 수호! KIA 승리 수호!"..군 장병 2천여 명, KIA 경기 관람
    KIA 타이거즈가 홈경기에 군 장병 2천여 명을 초청합니다. KIA는 오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광주·전남 지역 군 장병 2천여 명 초청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 관람에 나서는 군 장병들은 광주·전남 지역 제31보병사단과 제3함대사령부, 제1전투비행단 등 소속입니다. KIA 측은 3루 K8, K5 좌석과 간식 제공을 지원합니다. 군인 가족을 초청한 시구 행사도 진행됩니다. 경기 전에는 제31보병사단 군악대의 특별공연이 펼쳐집니다. KIA
    2024-07-08
  • 전반기 1위 지켜낸 KIA, 압도적 실책은 '과제'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전반기 마지막 주중 3연전을 싹쓸이 스윕승으로 장식하며 리그 1위를 지켜냈습니다. 감독 교체와 선수들의 잇단 부상 등 갖은 부침 속에서도 1위를 수성한 KIA는 남은 경기에서 실책을 최소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감독 교체와 캡틴 나성범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안고 시즌을 시작한 KIA. 하지만 우려와 달리 연승 행진 속 개막 열흘 만에 1위에 올랐고, 전반기 마지막 주중 3연전까지 스윕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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