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특색 깃든 여행지서 만추의 낭만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강진 백운동정원, 보성 열화정, 장성 금곡영화마을, 화순 고인돌 유적지 등 4곳을 남도의 특색이 깃든 10월의 문화·예술 여행지로 추천했습니다. 강진 백운동정원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곳입니다. 원림의 제12경 운당원의 왕대나무숲은 TV 주말드라마 '환혼'의 촬영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정약용, 초의선사가 차를 만들어 즐기면서 제다법을 전한 곳으로 조선시대 차 문화의 역사가 깃든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인근 강진만 생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