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결제가?"..'간편결제' 5년간 사고금액 13억
최근 5년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이 늘면서 사고 금액도 13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간편결제 서비스의 부정 결제 사고 건수는 382건, 사고 금액은 13억 7,200만 원이었습니다. 부정 결제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이나 해킹 등에 의해 이용자가 결제하지 않았는데도 결제가 이뤄진 것을 말합니다. 간편결제 서비스 사고 금액은 2018년 4,020만 원, 2019년 7,742만 원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