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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불통 행정 당장 멈춰라"..시민사회단체 또 '불통' 지적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불통을 꼬집는 시민사회단체의 지적이 또 나왔습니다. 지난해 말 민선 8기 6개월을 진단하는 집담회, 올해 초 강 시장과의 소통 간담회 이후 공식적으로는 벌써 세 번째입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15일) 성명을 내고 "강 시장은 일방통행식 불통 행정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협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구인 광주시의회마저 무시, 경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논의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강 시장이 지난해 10월 시의회 답변 과정에서 '통합 운영이
    2023-03-15
  • 광주의료원 신축 어디까지 왔나 "재조사 통과 촉구"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시장의 핵심 공약인 광주의료원 신축 여부가 다음달 결정됩니다.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4월 중 발표될 예정인데요. 경제성 위주의 재조사로 인해 정부 문턱을 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지역 정치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에 350 병상 규모의 공공의료원을 신축하려는 광주시 계획의 첫 번째 관문은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입니다. 지난해 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이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전망은 어둡습니다.
    2023-03-13
  • '광주비엔날레를 비엔나 소시지로?'..강기정 "빛나는 아이디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 영상을 둘러싼 잡음에 대해 일갈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광주 비엔날레 홍보 유튜브가 대박"이라며 "이틀 만에 조회수가 8만회를 지나고 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세간에는 세계적인 비엔날레를 어찌 소시지로 폄하시키냐고 말하는데 내 생각에는 빛나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비엔날레 홍보 동영상을 공유하며 "광주비엔날레, 한번 놀러 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빛튜브에 40초 분량의
    2023-03-10
  • 2차 공공기관 이전..광주의 전략은?
    【 앵커멘트 】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본격화하면서 자치단체의 유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도 지역의 주력 산업인 에너지와 AI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라남도와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한국전력 인재개발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광주시의 우선 유치 대상입니다. 연간 만 명 이상이 교육받는 한전 인재개발원을 유치한다면 공공기관 본사 수준의 이전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역의 차세대 주력산업인 인공
    2023-03-09
  • 강기정, KBC 소담스퀘어 찾아 소상공인 지원 대책 논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KBC 광주방송 소담스퀘어를 찾아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8일) KBC 소담스퀘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호남본부, 지역 소상공인 관계자 등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갖고 영업활동 지원, 안전망 구축, 매출 증대 등 광주시 3대 소상공인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KBC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말 문을 열었습니다.
    2023-03-08
  • 강기정, 한전공대 설립 적법성 감사에 "정치·표적 감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감사원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대한 설립 적법성 감사와 관련 정치감사, 표적감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강 시장은 자신의 SNS에 "감사원의 한전공대 설립 적법성 감사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지우기를 넘어선 대한민국 인재 양성소에 폭탄을 던지는 일"이라며 "감사원은 부디 잘못된 칼날을 들이밀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한전공대는 에너지 강국으로 가는 꼭 필요한 대한민국의 기술혁신 고급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감사원은 오는 31일까지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나주시를
    2023-03-08
  • 강기정 "한전공대 감사는 文정부 지우기..정치·표적감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감사원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에 대한 설립 적법성 감사에 대해 "정치감사", "표적감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8일) 자신의 SNS에 "감사원의 한전공대 설립 적법성 감사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지우기를 넘어선 대한민국 인재 양성소에 폭탄을 던지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한전공대는 광주·전남의 인재를 키우는 것을 넘어 에너지 강국으로 가는 꼭 필요한 대한민국의 기술혁신 고급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며 "더 크게는 국가발전의 균형을 잡는 혁신도시-에너지 밸리-
    2023-03-08
  • "광주광역시 식수원, 앞으로 86일 남았다"..강기정 "시민 도움 절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민들의 절수 운동 참여를 재차 호소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오늘 아침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전달된 문자에 따르면, 주암댐의 저수율이 19.7%, 동복댐은 20.6%"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암댐 저수율 20%가 무너졌다"며 "향후 공급 가능일수가 주암댐은 112일, 동복댐은 86일"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강 시장은 "영산강 물을 지난주부터 일일 3만 톤씩 끌어오고 있다"면서 다음 달부터는 그 양을 5만 톤으로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시민 여러분의 도움은
    2023-03-06
  • 강기정·홍준표 번갈아 대구·광주 찾는다..'연합전선' 강화
    【 앵커멘트 】 '달빛동맹' 두 도시인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민선 8기 들어 연합전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면 과제인 군공항특별법 제정에 이어 2038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 굵직한 현안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번갈아 두 도시를 방문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시장이 대구를 찾습니다. 민선 8기 들어 첫 방문으로,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에 이어 홍준표 시장과의 차담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 싱크 : 김세
    2023-02-28
  • 강기정·홍준표 번갈아 대구·광주 찾는다..'연합전선' 강화
    【 앵커멘트 】 '달빛동맹' 두 도시인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민선 8기 들어 연합전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면 과제인 군공항특별법 제정에 이어 2038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 굵직한 현안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번갈아 두 도시를 방문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시장이 내일(28) 대구를 찾습니다. 민선 8기 들어 첫 방문으로,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에 이어 홍준표 시장과의 차담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
    2023-02-27
  •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올해 1호 시즌권 구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습니다. 오늘(22일)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 첫 주인공이 된 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도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하며 광주FC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지난해 K리그2에서 1부로 승격한 광주FC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
    2023-02-22
  • 강기정, 5·18단체-특전사동지회 '화해' 행사에 "바람직하지 않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일부 5·18 단체와 특전사동지회가 '화해'를 명목으로 공동 개최한 행사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지난 19일 5·18 부상자회·공로자회, 특전사동지회가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5·18민주화운동 '포용과 화해 감사' 대국민 공동선언식> 행사를 연 데 대한 첫 입장 발표입니다. 강 시장은 오늘(20일)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화해라는 것은 상처를 서로 보듬고 미래로 가기 위한 것 아닌가. 그런데 어제 5&m
    2023-02-20
  • 누수 행정에 이어 이번엔 누수 대처?..하루도 안 돼 '번복'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정수장 밸브 고장 사태와 관련해 여러 차례 발표를 번복하면서 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 1월 펴낸 '식용수 사고 행동 매뉴얼'은 지키지 않았을뿐더러, 내용도 사후에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물 낭비 사태 사흘 만에 공식 사과한 강기정 시장. 2020년 정수장 기술 진단 점검에서 실시한 밸브 동작시험은 '의무사항이었으나 지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8시간 만에 광주시는 '의무사항이 아니었다'고 번복했고, 강 시장도 시의회 질의에서 재차 해명했
    2023-02-16
  • "강기정 시장,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 사과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오늘(15일) 논평을 내고 "역대급 가뭄에도 불구하고 수돗물 6만여t이 유실됐다"며 "매일 재난 문자를 남발하며 물을 아끼라고 채근하더니, 구멍난 행정에는 단 한마디 사과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시와 강기정 시장은 언제까지 노후화된 시설과 상수도관 탓만 하고 있을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광주시 누수율은 전국 특별·광역시 평균인 4.8%보다 높은 5.2%에 달한다. 규모가 비슷한 대전시의 누수율은
    2023-02-15
  • 강기정 "지산IC 폐쇄..용역 필요 없어"..회의론 제기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안전성 논란을 빚은 지산IC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인데요. 강기정 시장이 여러 차례 폐쇄 의지를 밝히면서, 용역에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폐쇄로 결정할 경우, 지산IC 건설에 수십억 원을 투자한 민간 사업자와의 법정 다툼도 예상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산IC 진출로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회. 지난해 10월 착수보고회 이후 두 번째입니다. 지산IC 진출로에 대한 '교통사고 예측과 위험도 평가'를 하겠다는 건데 보고회 전부터 회의론이 제기됐습니다. '폐쇄하겠다'는 강기정
    2023-02-14
  • 광주 수돗물 단수·흙탕물 피해 결국 사과 없이 넘어가나
    【 앵커멘트 】 가뭄 위기 속에 수돗물을 아껴 써야 한다는 소식 저희 KBC도 수차례 전해드렸었는데요. 그런 가운데 수 만 톤의 수돗물이 거리로 흘러나오고 시민들은 휴일 단수와 흙탕물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행정을 책임지는 강기정 시장은 사과 한마디 없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입니다. 시민들에게 수돗물 절약을 강조해놓고, 정작 광주시는 정수장 관리 미비로 아까운 식수를 버렸다는 질타가 이어집니다. 또 한쪽에서는 책임을 분명히 하고 강기정 시장의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2023-02-14
  • 강기정, 로비 점거 보육 대체교사에게 철수 요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청 로비를 점거하고 농성 중인 보육 대체교사들의 철수를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8일) 자신의 SNS에 "흔쾌히 모두 채용하지 못하고 공개경쟁으로 채용하게 돼 안타깝다"며 "이제는 시청 로비를 비워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6일 어린이집 대체 교사 응시 접수가 마감됐고, 42명 채용에 181명이 응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시청 로비 점거로 인해 "당장 청년 일 경험 드림 행사 등 밀린 계획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시는 전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 개
    2023-02-08
  • '막말 시장 규탄대회' 보육대체교사-광주시 갈등 확산
    고용보장을 요구하는 보육대체교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의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 오후 2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자택인 광주 북구 문흥동 현대아파트에서 시장 규탄 긴급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3) 강 시장이 시청 로비에서 농성 중인 노동자에게 "좋은 말로 할 때 가만히 있으라"며 막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보육대체교사들은 지난달 13일부터 광주광역시청 1층에서 대량 해고 사태에 반발하며 고용 보장을 요구하는 점거 농성 중입니다. 이에
    2023-02-04
  • 강기정 시장 만난 시민사회단체 "제대로 된 소통 가능한지 의구심 들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행정과 제대로 된 소통이 가능한지 의구심이 든다"고 평가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전남여성연합, 광주진보연대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일) '광주공동체의 성공을 위한 민선 8기 광주시의 태도 변화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강 시장과 '소통과 협치'를 주제로 연 간담회에 대한 소회입니다. 우선, 강 시장을 향해 "편견과 왜곡의 태도를 벗어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강 시장이 시민사회가 행정에 대한 과도한 불신에
    2023-02-02
  • 강기정, 시민단체 간담회 "무너진 신뢰 재확인..복합쇼핑몰, 토론 필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사흘 전 시민사회단체와 가진 간담회에 대한 소회를 전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일) 간부회의에서 지난달 30일 '소통과 협치'를 주제로 열렸던 간담회와 관련해 "지역 발전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크고, 상호 간에 신뢰가 많이 무너져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시민단체는 광주시에 소통 창구가 부족하다고 했다"면서도 "우리 시는 이미 행정 안에 있는 민관협치협의회 9개 분과와 각종 위원회, TF에 많은 시민단체가 들어와 활동하고 있다. 그 장치를 내실화해서 협치를 더 강화하자고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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