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승진.."강력한 리더십 필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총괄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위기 요인이 쏟아지고 있어 그만큼 '강력한 리더십'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정용진 회장 승진을 통해 시장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나가고자 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해 말 경영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고, 대대적 혁신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쿠팡이 지난해 매출 31조 8천 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이마트를 추월하는 등 이커머스의 성장으로 유통 공룡 대기업들이 위협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