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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1억 인증하라더니"..명함 앱 리멤버, 365명 이메일 유출
    명함관리 앱 '리멤버'에서 일부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가 유출됐습니다. IT업계에 따르면 드라마앤컴퍼니는 지난 13일 고소득 이용자 대상 채용 서비스 '리멤버 블랙' 가입 방법을 문의한 365명에게 단체 이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이메일 주소를 일괄적으로 노출했습니다. 리멤버 블랙은 국세청 인증을 통해 전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 기준)이 1억 원 이상임을 입증해야만 가입을 승인받고 채용 공고 등을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드라마앤컴퍼니는 입장문을 내고 "안내 메일을 보내는 과정에서 담당자 실수로 개별 수신이 아닌 전
    2023-01-17
  • 흥신소에 개인정보 돈 받고 판 수원시 공무원 송치
    구청에 근무하면서 주민 개인정보를 빼돌린 뒤 흥신소에 팔아넘긴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면서 빼돌린 주민 개인정보를 흥신소에 돈을 받고 판 혐의로 수원 권선구청 공무원 42살 A씨와 개인정보를 구매한 흥신소 업자 3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권선구청 경제교통과에서 근무하며 흥신소 업자들에게 개인정보를 넘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년 동안 흥신소에 주민 개인정보 약 1,100건을 팔아 넘긴 혐의로 이미 기소됐으며, 1심과
    2023-01-04
  • 인스타그램, '10대 신상 정보 공개' 문제로 5천억원대 벌금 부과
    메타의 인스타그램이 10대 아동의 개인정보가 쉽게 공개되도록 했다는 이유로 아일랜드에서 벌금 4억 500만유로(약 5,518억원)를 부과받았습니다. 로이터통신의 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DPC)는 인스타그램의 아동 개인정보 처리에 관해 조사한 결과 4억 500만유로(약 5,518억원) 벌금을 매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개인 계정을 기업 용도로 바꾸면 자기가 올린 사진이나 영상이 얼마나 인기 있는지 통계 수치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용도로 변경 시 개인의 신상 정보가 공개되며,
    2022-09-06
  • 수사기관 개인정보 무단 수집 '제동'.."사후 통지 없는 수집, 헌법불합치"
    이동통신사가 수사·정보기관에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제공하고도 가입자에게는 사후 통지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 현행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오늘(21일) 전기통신사업법 83조 3항 등이 위헌이라는 4건의 헌법소원 청구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헌법불합치는 법 조항의 위헌성을 인정하면서도 즉각 무효화 했을 때 초래될 혼선을 막고 입법부가 대체입법을 할 수 있도록 시한을 정해 존속시키는 결정입니다. 입법부가 법 개정을 하지 않는다면 해당 조항은 내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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