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날짜선택
  • '격리·강박' 30대 환자 숨진 양재웅 병원서 올해 격리 741건
    격리·강박됐던 30대 여성 환자가 숨진 양재웅 씨의 정신병원에서 올해에만 환자 격리 횟수가 74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부천 W진병원 관련 자료를 보면, 이 병원의 '격리'는 지난 2020년 622건, 2021년 444건, 2022년 247건, 2023년 557건에서 올해는 지난 3분기까지 모두 741건이나 됐습니다. 환자의 두 손과 발을 침대에 묶는 '강박' 역시 2020년 6건, 2021년 121건, 2022년 76건, 2023년 91건이었고, 올
    2024-10-13
  • 병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코로나 위기 단계 하향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에 따라 1일부터 큰 병원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변경된 데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에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19일 이 같은 내용의 위기 단계 하향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감염병 위기 단계는 '심각-경계-주의-관심'으로 구성되는데, 코로나19의 경우 지난해 6월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데 이어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단계로 내려갔습니다. 위
    2024-05-01
  • 초등학생 의붓딸, 13년동안 2,090여 차례 성폭행한 계부
    의붓딸을 초등학생 때부터 10년 넘게 성폭행한 50대 남성에 대해 징역 23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는 성폭력처벌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23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5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만 12살이던 지난 2008년부터 성인이 된 2020년까지 13년간 2,090여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하고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기소됐습니다
    2024-02-03
  • “송아지가 한겨울에도 일광욕을 해야 하는 이유?”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송아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소 버짐병’의 전파 요인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위생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소 버짐병은 송아지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전염성 곰팡이 질환입니다. 정식 명칭은 피부사상균증이며, 링웜, 윤선, 백선 등과 같은 질병입니다. 한번 발생하면 주위 소에 전파되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소의 성장을 늦춰 경제적 피해가 큽니다. 실제로 국내 한우 송아지 경매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 버짐병이 있는 송아지의 경매 가격은 평균 16만 9천 원 정도가 낮았습
    2023-12-29
  • '코로나19, 이제는 풍토병'..시민들 반응 엇갈려
    【 앵커멘트 】 코로나19 격리 의무가 다음 달부터 해제됩니다. 이제부턴 코로나19가 독감과 같은 풍토병 취급을 받게 되는 건데요. 3년 4개월 만의 엔데믹 선언에 대부분의 시민들은 반기는 분위기지만 불안감도 여전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격리 의무가 해제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일주일 동안 반드시 격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5일 권고로 바뀝니다. 동네 병원이나 약국에서의 마스크 의무 착용도 완화됩니다. 다만, 입원이 가능한 병원이나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마
    2023-05-11
  • 어린 새우 '이것' 걸리면 100% 죽는다..전염병에 '긴급 살처분'
    육상 새우양식장에서 폐사율 100%에 육박하는 일종의 전염병이 발생해 당국이 살처분을 실시하는 등 긴급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전남 완도군, 보성군, 무안군 소재 흰다리새우 육상양식장 3개소에서 양식 중인 새우가 급성간췌장괴사병(AHPND)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21일 자로 수산생물전염병 발생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새우 급성간췌장괴사병(AHPND)은 사람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으나, 어린 새우가 감염될 경우 폐사율이 100%에 이를 수 있어 제1종 수산생물전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
    2023-04-24
  • 바이든, 코로나19 재확진…"증상은 없지만 안전 위해 격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30일(현지시간) 메모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에서 발견되는 재발(rebound)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상태에서 팍스로비드 치료를 진행해 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확진 이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나는
    2022-07-31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