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날짜선택
  • 태국, '드럼통 살인' 피의자 체포영장...한국에 범죄인 인도요청 방침
    태국 당국이 한국 관광객을 살해해 파타야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용의자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15일 현지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방콕 남부형사법원은 납치 살해 등의 혐의로 한국인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태국 경찰은 또한 검거된 피의자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 방침도 밝혔습니다. 솜꾸안 푸엔탑 수사팀장은 "태국은 한국과 범죄인 인도조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피의자 2명을 태국으로 송환해 기소할 수 있도록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한국 경찰과의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
    2024-05-15
  • "골프 예약 어쩌나" 예약금 6천만 원 '먹튀' 매니저 수사
    골프장 예약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라운딩 신청을 받은 매니저가 예약금을 받아 가로챘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골프장 예약 앱 운영업체 A사는 지난 9일 사기 혐의로 골프장 예약(부킹) 매니저 B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사는 자사 앱을 이용한 고객 110여 명이 이달 초 B씨에게 예약금 총 6천200여만 원을 보냈으나 B씨가 잠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사 측은 "고객들은 B씨가 올린 예약 모집 글을 보고 각자 수십만 원을 송금했으나 B씨는 '사정상 예약이 취소됐다'는 문
    2024-05-14
  • [영상] 난간 뚫고 7m 추락..20대 운전자 나무 걸려 '구사일생'
    전남의 한 카페 주차장에서 차량이 7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13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광무동에서 차량이 낭떠러지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카페 주차장으로, 옆은 7m 낭떠러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차량이 나무에 걸리면서 완충 작용을 했고,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층 이상의 건물식 주차장이나 위험성이 커 지자체가 지정 고시한 주차장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해야
    2024-05-13
  • 광주 서구 화훼단지서 불..4천여 만 원 피해
    광주의 한 화훼단지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2일 밤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4개 동과 꽃 등 작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236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화재 발생 35분 만인 새벽 0시 15분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사건사고 #화재 #꽃 #비닐하우스 #경
    2024-05-13
  • 한밤 중 창고에 '불'..주민 4명 대피
    전라남도 영광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대피했습니다. 10일 새벽 0시 5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주택 목조 창고와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근 주민 4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컨테이너 1개 동이 모두 탔고, 목조 창고 절반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2024-05-10
  •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 당한 50대 남성 숨져
    50대 남성이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을 당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처인 40대 B씨와 10대 딸 C씨와 함께 술을 마셨고, 이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B씨와 따로 지내왔으며, 이날 지인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셨고, C씨는 어머니를 만나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2024-05-10
  • 사고 수습 중 SUV가 '쾅'..도로공사 직원 숨져
    사고를 수습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9일 저녁 7시 55분쯤 전북 정읍시 정우면의 호남고속도로에서 50대 A씨가 SUV 차량에 치였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SUV 운전자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한국도로공사 직원으로 앞서 발생한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을 통제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호남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 #경찰
    2024-05-09
  • 폭음한 경찰, 출근길 운전..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딱' 걸려
    전남 여수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술을 덜 깬 상태로 운전하다가 입건됐습니다. 보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여수경찰서 소속 A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경장은 지난 7일 아침 7시부터 8시 19분 사이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48%의 상태로 광주 서구 풍암동에서 보성군 남해안고속도로 보성요금소까지 50여 km를 숙취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A경장은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잔 뒤, 출근길에 고속도로 순찰대의 음주 단속에 걸렸습니다. 경찰은 A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수사 결과가
    2024-05-09
  • 혐의 추가 알리지 않고 피의자 불러 조사한 경찰.."인권 침해"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에게 추가로 적용한 범죄 혐의를 알리지 않은 행위는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광주인권사무소는 피의자 인권을 침해한 광주 북부경찰서 수사관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하라고 서장에게 권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진정인 A씨는 2022년 5월 5일 편의점 업무를 방해하고 퇴거 요구에 불응한 혐의로 붙잡혀 다음 날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조사받았습니다. 수사관은 상급자 지시로 보강 수사와 법리 검토를 거쳐 같은 달 11일 A씨에게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2024-05-09
  • 경찰이 다방 업주 때리고 유치장서 난동.."강등 마땅"
    만취 상태로 다방 업주를 때려 체포된 뒤에도 유치장에서 소란을 피운 경찰관에게 내려진 강등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경찰관 A씨가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6일 전남 무안군 한 다방에서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하고, 다방 업주와 시민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 처분을 받았습니다. A씨는 당시 업무방해와 상해죄로 현행범 체포된 이후 유치장 입감을 20여 분간 거부했습니다. 또
    2024-05-09
  • 어버이날 앞두고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 5시간만 구조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실종된 치매 노인이 구조됐습니다. 8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쯤 88살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치매 증상이 있는 A씨는 이날 외출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색에 나선 지 5시간 만에 A씨 자택 인근 농수로에 빠져있던 A씨를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사건사고 #실종 #어버이날 #경찰
    2024-05-08
  • 달리는 무궁화호 열차에 40대 남성 치여 숨져
    40대 남성이 달리는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지난 7일 밤 10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인근 기찻길에서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사람이 치였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열차는 저녁 7시 35분 서대전역에서 출발해 광주역으로 향하는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와 술병 등을 수습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사건사고 #열차 #무궁화호 #코레일 #경찰
    2024-05-08
  • 음주 단속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 '쾅'..20대 입건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음주단속 현장을 발견한 A씨는 유턴을 하는 등 100여m를 도주하다 앞을 가로막은 순찰차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4%로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2024-05-07
  • 시장 노점상에서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전남 영광의 한 시장 노점상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6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남 영광군의 한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던 60대 B씨에게 준비해 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목격자들의 신고로 A씨는 현장에서 붙잡혔고,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와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인인 B씨에게 원한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06
  • "전세사기 당해 기분 나빠" 세살 장애아 '손찌검' 강사 송치
    자신이 돌보던 장애 아동 10여 명을 폭행한 30대 재활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아동학대범최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재활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경기 시흥시의 자신이 근무하던 언어치료센터에서 장애 아동 14명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해 10월 한 피해 아동의 부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피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언어치료센터 내 CCTV를 분석해 A씨의 폭행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2024-05-06
  • 프랑스 파리 교외서 총격 "마약 밀매 관련"..2명 숨져
    프랑스의 수도 파리 교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6일 프랑스 보도전문 채널 BFMTV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교외의 센생드니주 스브랑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남성 2명이 숨졌습니다. 스브랑은 파리에서 18km 떨어진 곳으로, 센강 운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리 교외에서는 지난 3일에도 총격이 벌어져 한 명이 죽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숨진 이들이 마약 밀매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마약 #
    2024-05-06
  • "어린이날인데 아동 음란물이.." 경찰, 킨텍스 전시 수사
    어린이날 일산 킨텍스의 한 전시장에 아동 성 착취물이 전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6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내 서브컬처 전시장의 한 성인 용품 가게에 아동을 연상시키는 캐릭터 나체가 전시됐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시장에서 특정 게임에 등장하는 미성년자 캐릭터를 성적으로 묘사한 듯한 패널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장소는 신분증 검사를 통해 성인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법리 검토를 통해 범죄 혐의점이 있는
    2024-05-06
  • "여수 시도의원 퇴출 명단 담은 문건 돌더니"...명예훼손 혐의 고소
    여수을 지역구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정계 은퇴 시도의원 문건'을 만든 익명의 작성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전·현직 시도의원 6명은 지난달 '여수을 지역구 퇴출 시도의원 명단'을 작성해 우편으로 당원들에게 보낸 익명의 작성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허위사실을 담은 문건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돼 명예를 훼손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여수을 현직 시도의원 9명과 정당인 2명 등 11명의 명단이 적혀
    2024-05-04
  • 현직 경찰이 JMS 정명석 증거인멸 도왔나..감찰 착수
    현직 경찰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증거 인멸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서초경찰서 소속 팀장급 A 경감에 대한 외부 민원을 받고 감찰에 나섰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22년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자 JMS 간부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증거 인멸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 경감은 '주수호'라는 신도명으로 활동하며 JMS 관련 경찰 수사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응책을 논의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습니다. 현재 A 경감은 휴가 상태인 것으로 전
    2024-05-03
  • 여수경찰, 조계원 국회의원 당선인 소환 조사.."허위사실 공표 혐의"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를 당한 여수을 조계원 국회의원 당선인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말, 여성을 '이쁨조'로 성적 폄하하는 등 4건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당시 김회재 의원에게 고소를 당한 조계원 당선인을 불러 5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발단은 김회재 의원이 지난해 9월 '전라선 SRT 여수 열차 개통식' 행사에서 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회 일부 여성위원들과 촬영한 기념사진입니다. 일부 여성위원들이 목에 화환리본을 걸고 사진을 찍자 당시 언론사로부터 김 의원은 '성인지
    2024-05-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