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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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내 꿈은 경찰관!" 파출소 찾아 '나루토 춤' 선보인 초등생들
    과자와 손편지를 들고 파출소를 찾은 초등학생들이, 경찰관을 위한 '응원의 춤'까지 선물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26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광양서 광영파출소에 광영초등학교 3학년 곽서우 양과 이도담 양이 찾아왔습니다. 킥보드를 타고 온 아이들은 수줍게 과자와 손편지를 건넸습니다. 당시 근무를 하고 있던 경찰들은 아이들을 반갑게 맞으며 함께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경찰관이 꿈인 아이들은 "경찰 아저씨, 요즘 도둑잡기 힘드시죠. 너무 추우니까 저희가 선물을 보냈어요. 저희
    2024-03-26
  • '경찰에 수차례 신고했는데..' 전 연인 스토킹 호소하던 20대 추락사
    헤어진 연인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폭행과 스토킹을 당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교제하던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별한 연인인 20대 여성 B씨에게 계속해서 연락하거나 집을 찾아간 혐의입니다. 유족에 따르면 피해자는 숨지기 전, A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폭력을 당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피해자는 경찰에도 수차례 신고했지만 마땅한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2024-03-26
  • '차에서 쓰러진 운전자?'..알고 보니 음주운전으로 잠든 현직 경찰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고 잠든 현직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25일 경북 경주경찰서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경주경찰서 소속 A경감을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A경감은 경주시 석장동의 한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운전석에서 잠들었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시민은 차량 운전석에 있는 A경감을 보고 생명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주경찰서는 A경감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 절차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2024-03-25
  • 또 '여고 흉기 난동' 협박글..같은 이름 학교도 경력 배치
    최근 특정 여고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연이어 게시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자정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 여고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여러 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서울의 A 여고로 특정되는 사진이 함께 올라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7일과 19일, 같은 커뮤니티에 A 여고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에도 같은 이름의 학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관할 경
    2024-03-25
  • "나 건달이야" 웃통 벗고 문신 과시..경찰 위협 20대 조폭 구속 송치
    술집에서 소란을 피워 출동한 경찰관에게 웃통을 벗어 문신을 보이며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20대 조폭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24일 협박·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청주 지역 조직폭력배 27살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2시 15분경 청주시 사창동의 한 술집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욕설을 하며 크게 다투다가 경찰관이 출동해 제지하자 웃옷을 벗어 문신을 보여주며 "나 건달이다. 다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A씨는 이어 자신을 제지하는 경찰관을 밀쳐 공무집행방해로
    2024-03-24
  • [단독] 숨진 장애 학생 유서에 "배변 처리 부당하다"
    【 앵커멘트 】 지난 7일,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부당한 일을 겪었다며 유서를 남긴 내용을 단독 보도해 드렸습니다. 취재 결과, 유서에 나온 '부당한 일'은 다른 장애 학생의 배변 처리를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고교 체육 특기생인 A군이 진도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건 새 학기를 하루 앞둔 지난 3일. A군은 유서에서 자신이 다니던 기숙형 특수학교에서 겪었던 부당한 일 4가지를 기록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학교 측이 다른 장애
    2024-03-22
  • "불법 체류 신고한다"..이주노동자 폭행·갈취한 일당 검거
    불법 체류로 신고한다며 이주 노동자들을 협박해 현금을 갈취하고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2일 강도상해 및 공동공갈 혐의로 20대 A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의 한 도로에서 출근하는 태국인 노동자 3명을 막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등은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는 이주노동자에게 불법 체류로 신고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이 없는 이주노동자 1명은 폭행을 당해 얼굴뼈가 골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
    2024-03-22
  • [단독]장애학생 유서에 "부당한 일 당했다..배변 처리" 수사 확대
    지적 장애가 있는 체육 특기생이 숨지기 전 유서를 통해 인권 침해를 호소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직원이 다른 학생들에 대한 배변 처리를 시켰다'는 내용으로, 경찰은 학대 의혹을 밝히기 위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숨진 채 발견된 특수학교 고등학생 A군의 유서 내용을 토대로 교직원 4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군은 여섯 장 분량의 유서에 '(교직원이) 기숙사에서 거동이 불편한 다른 학생의 배변 처리를 도와달라고 했다. 인권 침해라고 생각한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3-22
  • [영상]"쓰레기장 옆인데.." 길 잃은 102살 할머니, 집 찾아준 경찰
    치매로 집을 찾아 헤매던 102살 할머니가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22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목포 이로파출소에 102살 할머니 A씨가 찾아왔습니다.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가려던 A씨는 집을 기억하지 못해 파출소를 찾았고, 이름과 나이 등 인적 사항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고령으로 지문까지 닳아 신상 확인도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A씨가 유일하게 기억한 것은 '쓰레기장 옆'. A씨와 함께 20분가량 쓰레기장을 찾아 헤매던 이로파출소 소속 조은성 순경은 한 아파트의 쓰레
    2024-03-22
  • 현직 경찰관 억대 사기 혐의 "징계 착수 논의"
    현직 경찰관이 지인에게 억대에 달하는 돈을 빌리고 수년간 갚지 않은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22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천안동남경찰서는 아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5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부동산임대업자 38살 B씨로부터 지난 2021년 2∼6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1억 2,000여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투자 실패로 돈이 필요한데 진급해서 명예퇴직을 하면 퇴직금을 받아 갚을 수 있으니 5천만 원만 빌려달라. 이자는
    2024-03-22
  •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 성기 발로 찬 30대 여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성기를 발로 찬 여성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 대해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새벽 5시 40분쯤 대구의 한 주차장 인근에서 '싸움이 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성기 부위를 1차례 발로 찬 혐의입니다. 당시 술에 취해있던 A씨는 경찰이 인적 사항을 확인하려고 하자, 욕설을 하며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다른 범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이외에
    2024-03-20
  • 울음소리만 들리다 '뚝'..경찰, 6분 만에 세살배기 살렸다
    경찰이 갑자기 끊어진 전화 발신 위치를 파악해 3살 아이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지난 14일 저녁 밤 8시 반쯤 한 여성의 흐느끼는 소리만 들리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신고 이유와 위치 등을 물었지만, 아무런 대답 없이 전화는 25초 만에 끊겼습니다. 이에 경찰이 신고 위치로 추정되는 지역의 CCTV를 살폈고,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의 한 주택 1층 창문 사이로 다급하게 뛰어다니는 여성을 확인했습니다. 신고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의식을 잃은 채 바닥에 쓰러진 3살 여자아이 A양을 발견했습니다.
    2024-03-20
  • 후진하던 승용차 상가로 돌진 '쾅'..2명 부상
    후진하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19일 저녁 6시 2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거리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업주와 60대 손님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아파트 입구에서 나오는 차를 피해 후진하는 중 엑셀을 잘못 밟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승용차 #돌진 #상가 #경찰
    2024-03-19
  • 광주 아파트 19층에서 '불'..40대 남성 숨져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19일 오전 8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의 한 아파트 1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 A씨가 화장실에서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잠시 의식을 회복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불은 아파트 거실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아파트 #불 #소방 #경찰
    2024-03-19
  • "경찰 맞아?"..'폭행'으로 대기발령 중 노래방 도우미 부른 경찰
    쌍방 폭행으로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현직 경찰이 이번엔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렀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19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함께 있다가 적발된 A경위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경위는 전날 밤 11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동석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현장에서 A경위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경위는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의 한 거리에서
    2024-03-19
  • 사고 차에서 아이 구하려다..고속도로서 3명 숨져
    【 앵커멘트 】 고창담양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사고로 멈춰서 있던 승용차와 SUV를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과 이들을 구하려는 SUV운전자 등 3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SUV 운전자는 1차 사고 이후 차량에 갇힌 아이들을 구조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승용차 뒷부분이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찌그러졌습니다. 고속도로에는 차량 파편이 나뒹굴고 관광버스도 앞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지난 17일 저녁 7시 10분쯤 고창담양고속
    2024-03-19
  • '간부 경찰' 집 주변서 만취 음주사고
    연일 경찰 품행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또 경찰 간부 음주운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8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대전의 한 간부급 경찰이 음주 상태로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11시경 대전 월평동 한 아파트에서 "주차장에 있는 차를 빼달라"는 전화를 받은 유성경찰서 소속 A경감이 직접 운전해 차를 빼다가 주차된 다른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경
    2024-03-18
  • 사고 차에서 아이 구하려다..고속도로서 3명 숨져
    【 앵커멘트 】 고창담양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사고로 멈춰서 있던 승용차와 SUV를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과 이들을 구하려는 SUV운전자 등 3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SUV 운전자는 1차 사고 이후 차량에 갇힌 아이들을 구조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승용차 뒷부분이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찌그러졌습니다. 고속도로에는 차량 파편이 나뒹굴고 관광버스도 앞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어제(17일) 저녁 7시 10분쯤 고창담양고
    2024-03-18
  • 강변에 움막 짓고 노숙한 30대..인근 식당 털다 구속
    강변에 움막을 짓고 살면서 인근 식당에서 식료품을 훔쳐 생활해 온 30대가 구속됐습니다. 18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이달 초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의 식당에서 3차례에 걸쳐 식료품과 주류 등을 훔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식당이 영업을 마친 밤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종전과로 징역형을 살다 출소한 A씨는 지난해 4월, 월세를 내지 못해 지내던 원룸에서 짐을 챙겨 나왔습니다. 이후 A씨는 영산강변 갈대 숲 속에 움막을 짓고 노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4-03-18
  • 경찰청장 '특별경보'도 소용없나..경찰, 또 음주 폭행
    경찰이 술에 취해 시민과 폭행 시비를 벌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직 경찰의 잇따른 비위에 경찰청장이 직접 경고한 지 불과 열흘 만입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7일 새벽 3시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옆 테이블 시민과 시비가 붙자 폭행한 혐의로 강서경찰서 경무계 소속 A경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손님들이 몸싸움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A경장의 신분을 확인한 뒤 이를 감찰계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경찰의 음주 폭행 시비는 이번 달에만 벌써 세 번째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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