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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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아니었네!" 불법체류자 인질극 30대 구속기소
    경찰관을 사칭해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를 인질로 잡고 금품을 빼앗은 내국인 2명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1부는 인질강도와 공무원자격사칭 등의 혐의로 30대 A씨 등 2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11일, 인질로 잡은 태국인의 현지 가족에게 피해자 사진을 전송한 뒤 풀어주는 대가로 149만 원 상당의 태국 돈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수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가 불법체류자 신분이어서 수사기관에 범죄를 신고하기 어렵단 점을 악용해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2024-03-07
  • "경찰이 왜 이래?"..만취 경찰,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폭행
    만취한 현직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7일 새벽 1시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 A씨가 보호조치를 위해 출동한 여성 경찰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서울 강동경찰서의 한 지구대 소속 순경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A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한 달 새 이같은 경찰들의 비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서울 강북경찰서의 한 지구대 소속 경사가
    2024-03-07
  • '만취 운전' 사고 낸 뒤 뺑소니, 잡고 보니 경찰?.. 시민이 붙잡아
    밤사이 대구에서만 경찰 2명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6일 밤 11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우체국 앞에서 남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49살 A 경감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습니다. A 경감은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의 추격 끝에 2.6km가량 떨어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감은 "사고를 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4-03-07
  • 아파트 16층서 모녀 투신해 숨져..경찰 수사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가 어린 딸과 함께 1층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이 평소 우울증을 앓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4일) 새벽 5시쯤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1층 화단으로 추락한 건 16층에 사는 30대 여성 A씨와 A씨의 7살 딸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이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 싱크 : 이웃 주민(음성변조) - "한 7시 조
    2024-03-05
  • 축사에서 사다리 작업 중 5m 높이서 추락..60대 숨져
    축사 지붕을 수리하다 사다리에서 추락한 60대가 숨졌습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남 영암군 서호면의 한 축사에서 60대 남성 A씨가 5m 높이 사다리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축사 지붕을 수리하던 중 사다리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다른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축사 #추락 #경찰
    2024-03-05
  • 강남 건물서 성매매하던 현직 경찰..단속에 "딱 걸려"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를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40대 A 경사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 단속을 나선 경찰은 A 경사를 적발해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강북경찰서는 A 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징계 수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강남 #경찰 #단속
    2024-03-05
  • 아파트 16층서 모녀 투신해 숨져..경찰 수사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가 어린 딸과 함께 1층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이 평소 우울증을 앓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4일) 새벽 5시쯤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1층 화단으로 추락한 건 16층에 사는 30대 여성 A씨와 A씨의 7살 딸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이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 싱크 : 이웃 주민(음성변조) - "한 7시
    2024-03-04
  • "월 5% 수익 보장"..1천500억 뜯은 투자업체 대표 입건
    많은 수익을 보장한다며 속여 1천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투자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투자자들에게서 1천5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부동산 투자업체 대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부동산 경매나 공매를 통해 한 달에 5%가 넘는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인당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까지 투자했고, 피해를 본 투자자만 30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04
  • 부천서 묻지마 칼부림 20대..2시간 반만에 붙잡혀
    경기 부천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여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땐 이미 용의자는 도주한 상태였습니다. A씨는 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흉기로 찌른 남성을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사건 발생 2시간 반
    2024-03-04
  • 만취해 길거리서 바지 벗은 30대 남성..잡고 보니 소방관
    길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현직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1시 1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길거리에서 바지를 벗고 신체를 노출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만취 상태로 이 같은 일을 저질렀고, 목격한 여성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부소방서 소속 소방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방관 #경찰
    2024-03-04
  • 아파트 16층서 30대 엄마·7살 딸 추락해 숨져..경찰 수사
    아파트 16층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4일 새벽 5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30대 여성 A씨와 7살 딸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의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
    2024-03-04
  • 의사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 동원? 경찰, 사실여부 조사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대규모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이 동원된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3일 예고된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부 의사들이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을 대상으로 집회 참석을 강요한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의사 총궐기에 제약회사 영업맨 필참이라고 해서 내일 파업 참여할 듯', '뒤에서 지켜보면서 제일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에게 약 다 밀어준다고 함', '거래처 의사가 내일 안 나오면 약 바
    2024-03-02
  • 새벽 시간대 금은방에 괴한 침입...1분 만에 귀금속 훔쳐 달아나
    새벽 시간대 대구 수성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이 금은방에 침입,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새벽 4시 11분쯤 동대구로 한 금은방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둔기로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금은방 안전 보안을 관리하는 경비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강화유리문을 부수고 금은방으로 들어선 범인이 진열대에 있는 귀금속을 쓸어 담아 나가기까지 1분여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피해 물품과 가액은
    2024-02-29
  • 정부, 전공의 자택서 복귀명령...경찰, 의협 집행부 수사 착수
    정부가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게 복귀 시한으로 제시한 29일까지 하루가 남은 가운데, 전공의 단체 집행부에 대한 사법처리 절차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의 자택에 찾아가 복귀명령을 전달하기 시작한 가운데, 경찰은 전날 보건복지부가 고발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집행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 등의 집에 직접 찾아가 업무개시명령을 전달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이들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을 중심으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2024-02-28
  • 버스 내리자마자 쓰러진 70대..시민·경찰 도움으로 목숨 건졌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심정지로 쓰러진 70대가 시민과 경찰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20분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지구대 맞은편 버스정류장 보행자도로에서 72살 A씨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A씨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쓰러졌는데, 버스정류장에 있던 시민들이 즉각 112에 신고했습니다. 때마침 인근에서 순찰차로 교통사고 예방 순찰 중이던 수원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차의열 경감은 무전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신고 접수 1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차 경감은 한 시민에 이어
    2024-02-28
  • 3·1절 폭주족 어디에 출몰? "도주해도 잡는다" 특별단속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해 3·1절 폭주족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단속은 오는 29일 야간부터 3월 1일 새벽까지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에서 실시됩니다. 출몰 예상 지역은 기존의 상습 출몰 지역, 112 신고 분석 내용, 소셜미디어 동향 등을 분석해 선정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지역에 경력을 집중 배치해 폭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특히 휴대용 캠코더, 블랙박스 등의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법 행위를 채증함으로써 폭주족이 현장에서 도망치더라도 사후 추적 수사를
    2024-02-28
  • [영상]"니예니예" 경찰 조롱한 외국인, 영상 게시 '논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 경찰을 조롱하는 듯한 영상을 수차례 자신의 SNS에 게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A씨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서울의 한 파출소에서 찍은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영상 속에는 경찰과 A씨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A씨는 경찰에게 "비가 오는데 밖으로 나가라고 하는 거냐"며 따졌고, 경찰이 한국말로 "당신이 119에 신고하세요"라고 답하자 A씨는 "나에게 한국말로 하는 거냐. 그럼 나도 아프리칸스어 할 것"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경찰이 "여긴 한국"이라
    2024-02-28
  • 모텔서 난동부려 붙잡힌 20대..알고보니 마약 투약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난동을 부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6일 오전 9시 반쯤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마약에 취한 채 모텔 집기류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자신이 묵고 있던 방 5층에서 뛰어내리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서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 20개를 발견했습니다. A씨에 대한 마약 검사 결과에서도
    2024-02-27
  • 경비원·주민 때리고 출동한 경찰에 '몽둥이질'한 50대
    청소 중인 경비원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몽둥이로 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폭행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일산 서구 탄현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청소 중인 60대 경비원을 폭행했습니다. 또, 이를 말리고 나선 입주민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입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가짜 경찰관"이라며 주변에 있던 나무의자의 다리로 경찰을 때리고 주먹질한 혐의도 받습니다. 사
    2024-02-27
  • "흉기 위협받고 있다" 허위신고… 오히려 경찰에 흉기 휘둘러
    "흉기로 위협받고 있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27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경, 50대 남성 A씨가 "누군가 흉기로 위협하고 있다"는 거짓 신고를 한 뒤 남성의 주거지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직접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이 오기 전 미리 흉기를 쥐고 있었지만, 경찰에 곧바로 제압당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했으며 과거에도 거짓 신고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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