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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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도심 메운 쪽방촌..거주자 지원 '안간힘'
    【 앵커멘트 】 광주 구도심에 있는 숙박업소들이 저렴한 월세를 받는 이른바 '달방'으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사실 쪽방촌과 다름없습니다. 이곳에 밀집한 수백 명의 1인 가구에 대해 바깥 활동과 건강을 돕기 위해 광주 동구청이 지원에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대인동의 한 모텔. 월세 17만 원의 '달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 안은 쇠락을 보여주 듯 누렇게 변했고, 몸 누일 공간이 고작입니다. ▶ 인터뷰 : 권일호(가명) / 광주 대인동(음성변조) - "조금 더 있으면 모기가요 한번 생기기
    2024-03-31
  • 속속 철거되는 육교..보행자 친화 거리 조성
    【 앵커멘트 】 가까운 곳에 육교가 있어도 멀리 있는 횡단보도까지 가서 길을 건너는 분들이 많죠.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은 육교 이용이 더 어려운데요.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주 시내의 육교들이 하나 둘 철거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육교가 반쯤 잘려나갔고, 기둥을 해체하는 굴삭기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새로 정비된 학교 앞 도로에선 차량들이 신호를 기다려 천천히 서행합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5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육교가 사라진 곳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알리는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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