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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농업 용수관 보수 60대..토사에 깔려 사망
    지하 농업 용수관 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주변에서 흘러내린 토사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일 경북소방본부와 고령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반쯤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60대 남성 A씨가 토사에 매몰됐습니다. 당시 A씨는 깊이 약 3∼4m 정도의 웅덩이에서 농업 용수관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입구 주변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에 깔렸습니다. 신고 접수 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1시간여 정도 이후인 저녁 7시 46분쯤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2024-09-05
  • '사퇴 압박' 바이든 대통령, 이번엔 코로나19 확진 '악재'
    고령 논란으로 민주당 안팎에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바이튼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라틴계 미국인 행사에서 발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하게 됐다고 주최 측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 사흘 만인 16일 경합주 네바다에서 유세를 재개했습니다. 앞서 2020년 대선 승리의 주요 기반이었던 라틴계 미국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코
    2024-07-18
  • 후진하던 90대 운전자, 노인 4명 덮쳐..1명 숨져
    90대 고령의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을 덮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1살 A씨가 몰던 차량이 후진 중에 80대 여성 B씨 등 노인 4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70∼80대인 다른 부상자 3명과 운전자 A씨도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후진을 하던 A씨의 차량은 주차장에 설치된 철제 안전봉을 넘어뜨리며 피해자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
    2024-04-22
  • '또다시 말실수' 바이든..최악 직무평가에 호감도도 트럼프에 뒤져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잇따라 말실수를 한 데 이어 직무 평가에서 최악의 성적표까지 받아 들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달 1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품 공수 계획을 발표하던 중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를 혼동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회담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더 해야 하며, 미국은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라며 "조만간 우리는 요르단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과 함께 항공으로 우크라이나에 구호품을 뿌리는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
    2024-03-03
  • 가족 이름 중 차남 부부 이름 빠뜨린 트럼프, 고령 때문?
    미국 공화당의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선 승리 감사 연설에서 가족 중 차남 부부 이름만 거론하지 않아 구설에 올랐습니다. 최근 특검 보고서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가 크게 부각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도 기억력 등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민주당 진영에서 나온 겁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승리 연설에서 가족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면서 부인 멜라니아, 장남 도널드 주니어 부부, 장녀 이방카 부부, 차녀 티파니 부부, 막내아들 배런 등의 이름을 일일이
    2024-02-26
  • 성폭행 하고도 나이많아 풀려났던 80대 결국 구속
    대낮에 성폭행을 저지른 80대 남성이 고령이라는 이유로 귀가 조치 됐지만, 검찰 조사 끝에 결국 구속됐습니다. 대전지검 논산지청은 6월 2일 오후 4시쯤 충남 논산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8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당시 초인종을 누르고, 피해자가 문을 열자 밀고 들어가 성폭행했습니다. 마침 어머니 집을 찾은 피해자의 아들이 이를 발견했고, A씨를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고 현장에서 간단한 기초조사만 한 뒤 A씨를 귀가 조치
    2023-12-07
  • 경북 고령 관광농원에서 탈출한 암사자 사살
    경북 고령군 한 민간 목장에서 키우던 암사자가 탈출했다 1시간여만에 관계 당국에 사살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와 고령군 등에 따르면 14일 아침 7시 20분쯤 고령군 덕곡면의 한 사설 목장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습니다. 탈출한 암사자는 오전 8시 30분쯤 사살됐습니다. 고령경찰서 관계자는 "'20년 정도 된 암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해 산으로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오전 8시 30분쯤 목장 인근 4∼5m 지점 숲속에서 엽사와 경찰이 발견해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자가 오전 8시 10분쯤 경
    2023-08-14
  • 경북 고령 동물농장에서 암사자 탈출...당국, 포획 나서
    경북의 한 동물농장에서 사자가 탈출해 당국이 포획에 나섰습니다. 14일 오전 7시 30분쯤 경북 고령군의 한 동물농장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습니다. 사자가 탈출한 동물농장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 농장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령군은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암사자 탈출 사실을 알리고 안전 유의와 함께 발견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탈출한 사자 포획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고령 #사자 #탈출 #재난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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