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이력에도 냉담했던 민심' 두 거물의 낙선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와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 여부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호남에서는 손꼽히는 정치 이력을 지닌 두 후보였지만 민주당 후보에게 져 낙선하면서 정치적 입지에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를 창당한 이낙연 후보는 한 달 전인 지난달 10일 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새로운미래와 자신만이 도덕적, 법적 흠결이 없는 대안 세력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5선 국회의원에 국무총리, 당 대표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