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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2026년까지 1,200명 감축..인재개발원 부지도 매각"
    빚만 200조 원에 달하는 한국전력공사가 또 자구책을 내놨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약 1,200명의 인력을 감축하고 신규 인력 충원 규모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 공릉동 인재개발원 부지도 팔기로 했습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력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 등이 포함된 자구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 1차 자구책 발표 이후 두 번째입니다. 우선 한전은 지난 5월 488명의 인력 감축 계획에 이어 700명을 더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상되는 규모만 1,188명입니다. 이 기간 동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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