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미리 치워주세요" 특이 공포증 앓는 스웨덴 장관
스웨덴의 한 장관이 '바나나 공포증'이라는 희귀한 공포증을 앓고 있어 화제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파울리나 브란드베리 스웨덴 양성 평등부 장관의 보좌진은 지난 9월 스웨덴 국회의장실에 보낸 이메일에서 "장관이 참석하는 회의장 내에 어떤 바나나 흔적도 없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보좌진은 다른 이메일 수신자들에게도 그가 참석하는 행사장에 바나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브란드베리 장관 측은 그가 바나나에 강한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관 본인도 2020년 소셜미디어에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공포증을 앓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