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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변우석 과잉 경호' 경비업체 고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배우 변우석(33)씨 '과잉 경호' 논란을 일으킨 사설 경비업체를 고소했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소속 경비대는 25일 변씨 경호를 맡았던 사설 업체에 대한 고소장을 인천공항경찰단에 냈습니다. 변씨는 지난 12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 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경호를 받아 논란을 빚었습니다. 당시 사설 경호원들은 팬들이 몰리자 공항 게이트를 통제하고 다른 이용객에게 플래시를 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의 고소와 별개로 인천공항경찰단은 해당 업체 소속 경호
    2024-07-25
  • '尹에 항의했다가' 질질 끌려나간 카이스트 졸업생, 19일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R&D 예산 복원을 촉구했다가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간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졸업생이 기자회견을 엽니다.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은 18일 카이스트 졸업생인 신민기 대변인이 졸업식에서 강제 퇴장당한 것과 관련해 19일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은 "대통령이 무슨 권리로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을 쫓아내느냐"면서 "앞선 과잉 경호 논란에도 하나도 변한 것이 없었다. 제압 전 어떤 경고 메시지도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임금에게 고하려
    2024-02-18
  •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의혹.."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대통령실과의 갈등 여부 등에 대해 "갈등이라고 할 만한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19일 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명품백 의혹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놓고 대통령실과 갈등이 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그 이유와 관련한 내 입장은 어제(18일)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씀드렸다. 더 이상 다른 말씀 안
    2024-01-19
  • '尹에 고성' 끌려간 국회의원 "과잉 경호"vs"몰상식한 국회의원"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간 상황과 관련해 "몰상식한 국회의원의 행동"이었다는 지적과 반대로 "과잉 경호가 문제"라는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회의원이 끌려나가는 장면이 자주 노출되는 것 자체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은 정치권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이 대통령에게 위해를 가할 만한 무슨 몸동작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며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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