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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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방적 교원 감축 계획" 우려 한목소리
    2023학년도 공립 교원의 정원을 3천여 명 감축하겠단 정부 발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남도교육청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하고, 단순하게 학생 수가 줄어 교원을 줄인다는 경제적 차원의 접근 방식이 아닌 미래 교육에 걸맞는 교원 정책의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당초 이번 하반기에 내놓기로 한 중장기 교원 양성 대책 정책 발표도 없이 교원 감축을 추진하는 것을 중단하고, 교원단체 의견 수렴에 즉각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2-11-21
  • 정부의 교원 감축..전교조 전남지부 반발
    【 앵커멘트 】 정부의 교원 감축 방침에 대해 전남의 교원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기간제와 순회교사 등 비정규직 교사가 늘어 교육기반이 약화되고, 농산어촌 학교에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는 이유에섭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교조 전남지부 교사들이 집회를 열어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방침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교사 정원이 줄면 기간제 등 비정규직 교사가 늘어나게 되고,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 학생들이 피해를 받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농산어촌 교육여건 악화로 지역민들은 읍과
    2022-10-19
  • "학생 수 적으니 교사도 줄여라"..농산어촌 학교 어쩌나
    【 앵커멘트 】 최근 교육부가 광주ㆍ전남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정원을 4백 명 가까이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학생 수가 줄고 있으니 이에 맞춰 교원 수도 줄이겠다는 건데, 농산어촌 학교 학생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교육부가 지난 2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공립교원정원 2차 가배정안'을 통보했습니다. 공문에 따르면 광주는 내년부터 중ㆍ고등학교 교원 100명, 전남은 279명을 줄여야 합니다. 광주ㆍ전남교육청은 퇴직 교원의 자리를 채우지 않는 방식으로 교육부 지침을 따를
    2022-09-16
  • 유ㆍ초등 교사 신규 채용 규모 지난해보다 줄어..교원단체 반발
    내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올해보다 줄어들자 교원단체와 교대생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전국 시ㆍ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ㆍ초등ㆍ특수교사 임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년도 초등교사 신규 채용 인원은 3,561명으로 올해보다 197명 줄었고, 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은 422명으로 올해 비해 157명 감소했습니다. 특수교사의 경우 올해보다 545명 줄어든 349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수만 개에 달하는 과밀학급 해소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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