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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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바이-화물차 사고..20대 운전자 숨지고 오토바이 '전소'
    오토바이와 화물차가 부딪혀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3일 새벽 3시 반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 교차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11.5t 화물차와 부딪혀,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는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맞은편에서 좌회전 화던 화물차와 부딪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불이나 오토바이가 모두 불에 타고 화물차도 일부가 타 8,8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48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10분 만에 진화를
    2024-07-13
  • 70대가 몰던 차량 시장 돌진, 1명 다쳐..또 '급발진' 주장
    서울 동작구의 한 시장으로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1명이 다쳤습니다. 12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골목에서 7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횟집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횟집 사장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식당 출입구와 집기류 등도 일부 파손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나 마약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급발진 여부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포함해 최
    2024-07-12
  • 아파트 단지 도로에 앉아있던 60대..승용차 치여 숨져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 앉아있던 남성이 승용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8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에 60대 남성 B씨가 치었습니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좌회전을 하던 중 길에 앉아있던 B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08
  • 무단횡단 노인 치어 숨지게 한 40대 배달 기사 입건
    무단횡단하던 8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오토바이 배달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오토바이 배달 기사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4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80대 여성 B씨를 오토바이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가 난 직후 B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정속 주행 중이었던 A씨는 음주 상태 거나 무면허는 아니
    2024-07-05
  •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시청역 추모공간 조롱글 20대男 자수
    시청역 역주행 사고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편지를 남긴 20대 남성이 자수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저녁 6시쯤 시청역 인근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편지를 두고 간 혐의를 받습니다. 편지에는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A씨는 자신이 남긴 편지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언론에 보도되자 4일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
    2024-07-05
  • 고속도로서 적재함 치우다..2차 사고에 60대 숨져
    광주-원주고속도로에서 떨어진 적재함을 치우던 60대가 2차 사고로 숨졌습니다. 5일 새벽 3시 40분쯤 강원 원주시 광주원주고속도로 신평나들목 인근에서 8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5t 화물차에서 밖으로 나와 있던 60대 운전자 A씨가 뒤따르던 25t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A씨는 도로에 떨어진 적재함을 치우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05
  • 1시간 만에 말 바꾼 경찰 "스키드 마크 아니라 유류물 흔적"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스키드 마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가 1시간 만에 이를 번복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 정용우 교통과장은 3일 브리핑 이후 기자단을 찾아 "스키드 마크가 아닌 유류물 흔적이다"며 브리핑 내용을 정정했습니다. 이어 "사고 당일 현장에서 가해 차량이 움직이면서 낸 듯한 시커먼 자국이 있어서 스키드 마크가 아닐까 생각했다"며 "초동 조치로 현장을 채증 하는 과정에서 부동액이나 엔진오일 냉각수 등 유류물 흔적과 스키드 마크를 헷갈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열린 브리핑에서
    2024-07-04
  • 국립중앙의료원에 택시 돌진해 3명 부상..운전자 '급발진' 주장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택시가 돌진해 3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3일 오후 5시 15분쯤 택시를 몰다가 사고를 낸 6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보행자 3명 중 1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택시를 몰다가 보행자와 차량 4대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타일로 된 응급실 벽면도 파손됐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주변에 차량 급발진을
    2024-07-03
  • '역주행' 차량 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해"..현장엔 '스키드마크'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운전자의 아내가 "당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3일 브리핑을 열고, 전날 사고 운전자 아내 A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차량에 동승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 제동장치가 안 들은 것 같다"고 진술하며, 남편의 과실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차량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마지막 사고 지점과 정차 지점에서 '스키
    2024-07-03
  • '9명 사망' 시청역 사고 운전자 입건.."부주의 등 원인 규명할 것"
    경찰이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 사고로 9명의 사망자를 낸 60대 운전자를 입건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2일 브리핑을 열고, "사망 사고를 발생시킨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과장은 "향후 면밀한 사실관계 확인 등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겠다"며 "사건을 진행하면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다각도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면서도, 급
    2024-07-02
  • 마을버스가 쉼터로 돌진해 '쾅'..승객 등 12명 부상
    경기도 수원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한 가건물로 돌진해 12명이 다쳤습니다. 29일 오전 7시 55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인근 가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과 60대 운전기사 A씨 등 1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버스가 들이받고 멈춰 선 가건물은 환경미화원 쉼터로 사용 중인 건물로 사고 당시 쉼터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024-06-29
  • 무리지어 도심 난폭 운전 60대 치어 숨지게 한 20대 구속
    새벽 시간대 도심에서 무리를 지어 난폭 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0시 40분쯤 인천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송종선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해자는 사고 당시 도로 위에 설치된 교통정보 수집 카메라 교체 작업에 신호수로 투입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다른 일행인 20~30대 4명과 각각 차량
    2024-06-29
  • 장흥 교차로서 차량 4대 연쇄 추돌..8명 다쳐
    전남 장흥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8명이 다쳤습니다. 28일 오후 2시 35분쯤 장흥군 순지교차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옆 차선을 달리던 1t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고, 뒤이어 오던 차량과도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자들은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8
  • 달리던 무궁화호, SUV와 '쾅'..40대 운전자 숨져
    열차와 차량이 충돌해 40대 차량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28일 아침 7시 25분쯤 경북 상주시 연산건널목에서 무궁화호와 SUV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차량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무궁화호 승객 등 42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무궁화호는 영주에서 출발해 김천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열차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8
  • [영상]교통사고 충격으로 인도로 돌진, 보행자 덮쳐..5명 다쳐
    새벽시간 광주 도심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한 뒤 2차 사고로 이어져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25일 새벽 3시 3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차량과 60대 B씨의 SUV가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주변 인도로 돌진하면서 보행자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10대 남성 2명이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또 다른 보행자 1명과 운전자 2명도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
    2024-06-25
  •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매, 배달 오토바이 치여 숨져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가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15일 저녁 8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가 배달 오토바이에 치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매는 횡단보도 인근 도로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매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남매를 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큰 상처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확보해 조사한 결과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2024-06-16
  • 음주사고 낸 30대, 쌍욕하며 경찰 허벅지 깨물었다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난동을 부리며 경찰관을 폭행한 30대가 선처를 호소했지만 법정구속됐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3단독은 상해, 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1시 27분께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냈고, 사고 수습 과정에 혈중알코올농도 0.084%의 주취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이 들통이 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당시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리
    2024-06-16
  • 전남 무안 선착장에서 SUV 차량 바다로 추락 2명 심정지
    전남 무안군의 한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9일 오후 5시쯤 무안군 현경면의 한 선착장에서 SUV 차량이 갑자기 바다에 빠졌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남자 1명과 여자 1명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 등에 의해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차에는 이들 2명 외에 1명이 더 있었지만 스스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탈출한 탑승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9
  • 달리던 차량에서 갑자기 타이어 터져 탑승자 8명 다쳐
    국도를 주행중이던 차량의 타이어가 갑자기 터져 탑승자들이 다쳤습니다. 9일 새벽 5시 20분쯤 경북 상주시의 한 국도에서 SUV 차량의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이 가드레일 등을 충돌해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됐고, 차 안에 타고 있던 베트남 국적의 탑승자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이 충돌하면서 자동 신고가 접수돼 현장으로 곧바로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탑승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06-09
  • 한밤 중 도로에 엎드린 사람 치여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한밤 중에 어두운 색깔의 옷을 입고 도로에 엎드려있던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21일 오후 10시 43분께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도로를 시속 70㎞로 주행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도로 위에 엎드린 채 고개를 들고 있던 70대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했습니다. 당시 도로에는 가로등이 없었고 B씨는 어두운색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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