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유물전시관, 다중 감각 전시·교육 운영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상설전시실과 교육 교구재에 배리어 프리 요소를 도입한 다중 감각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먼저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상설전시실 입구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을 설치해 전시 관람 편의를 높였습니다. 또한 십이동파도선, 완도선, 명량대첩로 해역, 신안선 등에서 출수된 유물의 실감 모형도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모형을 만져보며 그 형태와 용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안선실에는 무장애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해 음성과 점자, 수어로도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