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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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순신 낙마 '한 달'..국수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청장 내정
    제2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우종수(55)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내정됐습니다. 검찰 출신 정순신 변호사가 낙마한 이후 한 달 만에 내부 인사로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청은 차기 국수본부장을 내부 인사 중 선발하기로 하고 최근 우 청장을 대통령실에 추천했습니다. 서울 출신인 우 청장은 행정고시 특채로 1999년 경찰에 입직했습니다. 이후 서울 용산경찰서장, 인사담당관, 경찰청 형사국장,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습니다. 지난 2018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당시 드루킹 사건을 지휘한 바 있습니다.
    2023-03-26
  • 윤희근 경찰청장, '정순신 낙마'에 "추천권자로서 안타까워..후임 인선 신속히"
    윤희근 경찰청장이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하루 만에 사퇴한 정순신 변호사를 추천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27일) 오전 경찰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국수본부장 인선과 관련해 추천권자로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지난 17일 국수본부장 공모 지원자 종합심사에서 지원자 3명 중 검사 출신인 정순신 변호사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습니다. 정 변호사는 24일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국수본부장으로 임명됐으나, 5년 전 언론에 보도된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하루 만에 물러났
    2023-02-27
  • 검찰 출신 신임 정순신 국수본부장..아들 학폭 사과
    검찰 출신으로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하 국수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57) 변호사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순신 변호사는 "자식의 일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피해 학생과 부모님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4일 국수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는 아들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동급생에게 지속해서 언어폭력을 행사했다가 전학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정 변호사의 아들은 2017년 한 유명 자사고에 다니며 기숙사 같은 방에서 생활하던 동급생에게 8달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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