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불황 속에..수도권 대형 건설사는 '순항'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감소한 가운데, 1~50위권 대형 건설업체는 실적호조로 순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51위권 이하 중견·중소업체들은 실적부진으로 계약액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26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자료에 따르면 1분기 계약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68조 4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공사발주 주체별로 보면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부문은 19조 4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