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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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초 물가 둔화 흐름 지속..1월 소비자물가 2.8% 상승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소비자 물가가 안정세로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기획재정부가 2일 발표한 2024년 1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고, 가공식품 및 개인서비스 가격 둔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2.8% 상승했고, 지난해 12월 3.2%보다 0.4%p 하락했습니다. 식료품·에너지 등 변동성 큰 품목들을 제외하고 추세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물가는 2.5%로 지난달 2.8%보다 낮았습니다. 생활물가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로 12월 3.7% 보다 0.3%p 하락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2024-02-02
  • 11월 소비자물가 넉 달 만에 하락세…전월보다 0.5%p 감소
    3개월 연속적으로 오르던 소비자물가가 넉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수급여건 개선으로 전월보다 큰 폭 하락하고, 석유류 가격이 국제유가 안정세가 반영되면서 하락폭이 확대된 결과입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5일) 발표한 '2023.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3.3%로 10월(3.8%)보다 0.5%p 감소했습니다. 전년동월 대비 소비자물가는 지난 7월 2.3%에서 8월(3.4%), 9월(3.7%), 10월(3.8%)로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2023-12-05
  • 7월 소비자물가 2.3% 상승…25개월 만에 최저치
    올해 초까지 5%를 웃돌며 고공행진을 하던 소비자 물가가 올해 2월부터 둔화 흐름을 보이다가 7월에는 2.3%대의 안정적인 기조를 나타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2일 발표한 '2023년 7월 주요 물가지표'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2.3% 상승(전월비 0.1%)하며 물가 둔화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지난달 물가둔화는 석유류 가격이 전년동월대비로 역대 최대폭 하락(△25.9%)하고,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폭(4.7%, 15개월 만에 최저치)도 줄어들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집중호우
    2023-08-02
  • 5월 물가상승률 3.3%..4개월 연속 둔화 양상
    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1년 반 만에 3%대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또한 4개월 연속 둔화하면서 전체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는 양상입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3(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 올랐습니다. 지난 2021년 10월(3.2%) 이후로 1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품목별로는 석유류가 물가 둔화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8.0% 내렸는데 2020년 5월(-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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