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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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몰 금성호서 30대 한국인 시신 발견..실종 한 달만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에서 한 달여 만에 실종자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10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 42분께 민간 심해잠수사 2명이 해저 90m에 가라앉은 금성호에서 수색작업을 하다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135금성호 조타실 옆 좌현 갑판에서 발견됐습니다. 심해잠수사는 시신을 수습해 바지선에 연결된 잠수사 이송장치를 이용해 수심 24m까지 옮긴 뒤 해경 대원에게 인계했고, 해경은 발견 30여 분 만인 오후 3시 17분께 인양을 완료했습니다. 해경이 이날 오
    2024-12-10
  •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10명 수색 총력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1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쯤 해군 청해진함의 원격조종수중로봇으로 수중 수색하던 중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 선체 주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시신을 11일 새벽 0시 30분쯤 제주항으로 옮겼습니다. 해경은 감식반 등을 동원해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지난 9일 밤 해군 원격조종수중로봇으로 수색을 하던 중 금성호 선체 주변 해저면 92m 지점에서 실종
    2024-11-11
  • 남은 실종자 11명 어디에 있을까? 금성호 야간 수색 사흘째
    지난 8일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오후 6시부터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 11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사고 당일인 8일 이후 오늘까지 사흘 동안 주간과 야간을 가리지 않는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야간 수색에는 함선 35척과 항공기 4대, 조명탄 200여 발 등이 동원됐습니다. 수색 범위도 확대됐고, 해경 인력을 동원한 해안가 수색도 진행됐습니다. 해경은 전날인 9일 밤 해군의 원격조종수중로봇을 활용해 수색을
    2024-11-10
  • 제주 바다서 침몰한 금성호..60대 韓 선원 시신 1구 발견
    제주 해상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 1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10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 9시쯤 해군 광양함의 원격조종수중로봇(ROV)으로 수중 수색 중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 선체 주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8일 새벽 4시 31분 침몰 신고가 접수된 이후 40여 시간 만의 실종자 발견입니다. 시신 인양 작업은 발견 2시간여 만인 밤 11시 18분쯤 완료됐습니다. 해경이 500t급 함정으로 시신을 제주항으로 옮긴 후 감식팀이 확인한 결과 금성호 한국인 선원 6
    2024-11-10
  • '만선의 비극이었나..' 침몰 금성호, 고등어 어획량 평소 3~5배
    제주 어선 침몰사고 원인으로 평소보다 많았던 어획량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구조된 금성호 선원들은 "3~5회에 걸쳐서 잡을 양을 한꺼번에 잡았다"는 등 모두 평소보다 어획량이 많았다는 내용으로 진술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경은 많은 어획량이 어선의 복원력 상실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금성호는 주로 고등어와 삼치 등을 잡는 대형선망어선으로, 대형선망은 본선 1척, 등선 2척, 운반석 3척 등 6척이 선단을 이뤄 조업합니다. 침몰한 135금성호는 6척의 선단 어선 중
    2024-11-09
  • 침몰 금성호 실종자 밤샘 수색에도 못 찾아..12명 실종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밤샘 수색이 진행됐지만, 한국인 10명, 인도네시아 2명 등 12명의 실종자 추가 구조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진행된 야간 수색에 함정과 어선 46척, 항공기 5대가 투입됐습니다. 어둠 속 시야 확보를 위해 조명탄 177발을 투하해 사고 해점을 중심으로 해수유동 예측 결과를 고려한 구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으나 아직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습니다. 오전 6시 이후부터 수색 구역을 확대한 해경은 주간 수색
    2024-11-09
  • 해경, 제주 침몰 선박 실종자 12명 밤샘 수색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야간에도 이어집니다. 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 12명을 찾기 위해 저녁 6시부터 9일 아침 6시까지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갑니다. 야간 수색에는 해경 23척, 해군 6척, 관공선 6척, 민간 어선 13척 등 함선 48척과 해경 항공기 2대, 공군 항공기 2대, 해군 항공기 1대 등이 동원됩니다. 항공기 총 5대가 조명탄 236발을 투하하면서 밤새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사고 해점 주변과 해수 유동 예측 결과를 고려한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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