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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노맛" "경고한다" 식당 음식 맛없다고 비난 퍼부은 예비 경찰들
    순경 임용 교육 중인 예비 경찰관들이 식당 음식에 불만을 품고 욕설이 담긴 쪽지를 남겨 논란입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앙경찰학교 학생 전용 식당 게시판에 일부 교육생들이 남긴 메모 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메모지에는 "개노맛", "맛없음", "10월 28일 월 중식. 다시는 특식이라며 이런 메뉴 준비하지 마십쇼. 경고합니다"라는 원색적인 비난이 담겨 충격을 던졌습니다. 이 메모를 붙인 이들은 지난 28일 제공된 급식 메뉴에 불만을 품고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
    2024-10-30
  • 초등돌봄 방학 중 무상 중식 시작..일부 학교 밥 못주나?
    【 앵커멘트 】 방학 기간,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에서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이 열리는데요. 광주시교육청이 점심을 무상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학교에서는 점심 무상제공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맞벌이와 취약계층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이 운영됩니다. 이번 방학부터 광주시교육청은 참여 학생들에게 점심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고, 대상은 151개 초등학교 6,100여 명입니다
    2024-07-24
  • 곡성 노동자 140여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곡성에서 노동자들의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 곡성군청은 곡성군의 9개 기업 노동자 142명이 지난 26일 밤부터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6일 낮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반찬 배달전문점에서 납품한 점심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곡성에서 배달 음식을 먹은 179명 가운데 142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습니다. 보건당국은 보존식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의심 환자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노동
    2023-09-30
  • 광주 한 초등학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역학 조사
    광주광역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어제(4일) 오후 4시쯤 월산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는 조리실 공사로 광주 광산구의 한 위탁업체에서 조리한 음식을 제공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학생은 초등학교 3학년생 6명입니다. 학교는 오는 7일까지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식을 지급합니다. 보건당국은 학생과 교직원의 검체를 채취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
    2023-07-05
  • 광주 중·고교생들, 급식 먹고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광주광역시의 한 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9일 오후 3시쯤 운암동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식사한 학생과 교직원 일부가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와 같은 위치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도 급식실 공사로 지난 4월부터 해당 학교에서 식사를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중·고교생과 교직원은 10명 안팎 정도입니다. 보건당국은 학생과 교직원의 검체를 채취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
    2023-06-09
  • 美 초·중학교 급식서 초코·딸기맛 우유 '퇴출' 위기
    미국 학교 급식에서 초코와 딸기맛 우유가 퇴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가향 우유에 많이 들어가는 첨가당(added sugar)이 어린이 비만의 원인일 뿐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각) 미 농무부(USDA)는 초콜릿과 딸기를 포함한 향료 첨가 우유 금지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앞서 농무부는 올해 초 학교 급식 가이드라인을 내놓으면서 가향 우유에 대한 추천을 보류한 바 있습니다. 현재 농무부는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에서도 가향 우유를 배제하는 방안
    2023-05-16
  • '폐암발생률 35배 학교급식실' 시설개선ㆍ인력 확충 시급
    전남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가 12일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인력확충을 요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전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식 조리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로 암 발생률이 높고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지고 있지만 대책은 미비하다"며 "환기 시설 개선과 대체인력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폐암 의심 진단을 받은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비율은 비슷한 성별과 연령대의 폐암 발생률과 비교해 35배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각 시도교육청에서 급식실 환기 시설 개선 조치를 시행한 곳은 전국에 단 90개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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