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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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정 "尹, '어깨 툭'으로 끝?..'대통령 멱살' 한동훈, 뭘 하든 바지사장 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에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바보같이 뒷통수를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사람을 너무 의심하지 않고 썼던 나의 잘못인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의 단초가 된 영부인 명품 백 수수 논란 관련 김건희 여사가 "사과를 하면 민주당의 공격을 받아 오히려 총선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변에 보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구중궁궐 권력다툼 암투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법
    2024-01-23
  • 박지원 "'이재명 비판' 이낙연, 尹·김건희엔 못 해..꿀리는 것 있나, 딱해"[여의도초대석]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에서 이른바 제3지대 신당의 파괴력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는 이준석 신당만 가지고도 국민의힘에서 공천 학살되고 김건희 특검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라며 "'40~50석은 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낙연 신당과는 과연 함께 갈 수 있을까. 거기에는 저는 좀 의구심을 갖고 있지만은 어떻게 됐든 낮은 단계의 연합은 할 것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나 더불
    2024-01-23
  • 고민정 "尹, 바보 같이 뒤통수 맞냐 소리 들어?..누가 그런 말을? 딱 한 사람뿐"[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와 거부 논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에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바보같이 뒤통수를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앞뒤가 참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글쎄요. 누구보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던 게 본인이지 않습니까?"라며 "그런데 그런 발언을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셨다는 게 참 의아한데요"라고 꼬집었습니다. 고 의원은 이어 "권력의 구조라는 게"라며 "사람에 충성
    2024-01-23
  • 尹-韓 갈등에 "눈에 넣어도 안아픈 후배..대통령 인간적 고심 토로".."지금이라도 사과해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여권 인사는 "이같은 갈등이 외부에 나타나서는 안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여권 권력의 탑2가 빅뱅을 일으킨 지난 일요일 21일은 1ㆍ21 사태에 비견될 만큼 놀라운 일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일날 여러 보도가 전해졌을 때만해도 누군가 오보를 낸 것은 아니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내용을 확인해 준 것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었다"며 "사퇴 요구가 있었는데 내가 그것을
    2024-01-23
  • 박지원 "한동훈, 대통령병?..한 하늘에 두 태양 용납 안 돼, 자업자득 측면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1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물러나라고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관련 보도가 나간 뒤 기자들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습니다'라고 사퇴 거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총선을 80일도 안 남겨두고 여권 신구 권력이 정면 충돌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데 이거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2024-01-22
  • "김건희 명품백 의혹은 여성이 가장 두려워하는 '몰카' 범죄"..인권위 진정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에 '불법 촬영에 따른 인권 침해' 진정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의 이종배 서울시의회 의원은 22일 서울시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 소리'는 김 여사를 함정에 빠뜨릴 목적으로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사적 공간을 불법 촬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여성이 가장 두려워하는 '몰카'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이어 "불법 촬영 범죄는 어떤 이유로도 허용될 수 없다"며 "인권위는 철저한 조사로 '불법
    2024-01-22
  • 박지원 "한동훈, 김건희 마마 역린 건드려..절대 못 살아남아, 그게 권력 속성"[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 요구에 대해 불가 의지를 거듭 밝힌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절대 못 버티고 사퇴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통령을 이기는 비대위원장은 없다. 대통령 중심제에서 2년도 안 된 대통령이 질 수는 없다. 권력의 속성"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물러갈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이
    2024-01-22
  • 한동훈 사퇴요구 논란에 박원석 "韓, 대통령과 갈라설 각오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고, 한 비대위원장이 이를 일축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이제는 당과 용산이 분리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서울 마포을에 김경률 비대위원을 전략 공천하는 듯한 모습이 공천 불신을 부추겼다는 것은 구실"이라며 "공천이 아니고 논란이 대상이 됐던 김경률 비대위원이 역린을 건드린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취임하기 전에는 이게(김건희 여사 명품백) '공작이
    2024-01-22
  • 홍준표, 한동훈 향해 "신뢰 상실하면 선출직 당대표도 퇴출"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임명직만 해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상실하면 선출직 당대표도 퇴출된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에 "표면상 갈등이지만 빨리 수습하십시오. 총선이 80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고도의 정치 게임인지 갈등의 폭발인지 알 수 없으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당 대표는 임기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한 위원장이 기자들과 만나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다. 그 과정에 대해서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
    2024-01-22
  • 한동훈 사퇴 요구에 이낙연·이준석도 비판 가세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제3지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8개월 만에 다섯 번째, 한동훈 위원장의 입당 한 달도 못 되어 벌어지는 여당 수뇌 교체드라마"라며 "너무 불안하고 기괴한 정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명품가방 사건을 사과하라는 것이 그토록 상식을 뛰어넘는 일인가. 사과 요구가 그토록 무거운 '불충'이라도 되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권력내부가 그 지
    2024-01-22
  • 홍석준 "민주, 김건희 尹 약한 고리 생각 계속 공격..이재명당, 누구 심판 자격 없어"[국민맞수]
    국민의힘 내부 일각에서 김건희 여사가 명품 백 논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달서구갑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마타도어식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며 "영부인에 대한 이런 공세는 국가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홍석준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은 대선 국면에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약한 고리를 김건희 여사로 보고 계속 집중적으로 ‘카더라식’
    2024-01-21
  • 민주 "한동훈, '김건희 방탄' 거두고 특검 응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에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특검 수용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한 위원장이 김 여사를 향한 수많은 의혹에 대해 제대로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여전히 김 여사의 방탄이고 호위무사이기 때문이냐"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은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로 불리는 불법 특혜 의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2024-01-20
  • '김건희 명품백'에 대통령실 "영부인 불법촬영 초유의 사태"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김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운 목사의 의도적 접근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미리 물품을 구입하고, 구입 과정을 사전에 녹화하는 등 치밀한 기획 아래 영부인을 불법 촬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부부에게 접수되는 모든 선물은 관련 규정에 따라 관리, 보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은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지난해 9월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
    2024-01-20
  •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의혹.."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대통령실과의 갈등 여부 등에 대해 "갈등이라고 할 만한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19일 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명품백 의혹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놓고 대통령실과 갈등이 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그 이유와 관련한 내 입장은 어제(18일)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씀드렸다. 더 이상 다른 말씀 안
    2024-01-19
  • 한동훈, 김건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국민들 걱정할 부분 있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전후 과정에서 분명히 아쉬운 점이 있고, 국민들이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 휴레이포지티브에서 '국민택배' 공약 발표 행사를 한 뒤 기자들이 김 여사 관련 의혹에 관해 묻자 "그 문제는 기본적으로는 '함정 몰카'이고, 그게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 맞다"라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제가 제2부속실과 특별감찰관에 대한 검토 문제를 전향적으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1-19
  • 권익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절차대로 조사중"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한 신고를 받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김 여사 명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19일 신고를 받고, 같은 달에 신고인에게 신고 경위와 추가 제출 자료 유무 등 사실 확인 조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야권과 일부 언론 등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 이송 신고 건에 대해서만 조사에 착수하고 김 여사 관련 신고를 받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자, 해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권익위는 "신
    2024-01-18
  • 천하람 "'김건희 수호' 한동훈, 몸담았던 검찰마저 부정하나..자부할 땐 언제고"[여의도초대석]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김건희 여사 모녀가 23억 원의 이익을 봤다는 검찰 문건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검찰에서 작성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데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검찰 출신인 한동훈 위원장이 검찰 신뢰도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 얘기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 따로 있고 윤석열 정부의 검찰 따로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며, "굉장히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위원
    2024-01-17
  • 박지원 "文 때는 전쟁 걱정 안 해..'김정은 참수' 운운, 전쟁 나면 다 죽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북한이 오늘(15일) 신형 고체연료 추진체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14일) 오후 2시 55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올해 첫 미사일 도발인데, 이런 가운데 국내외 북한 전문가들이 '지금 남북 관계가 6.25 전쟁 직전만큼 위험한 상황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전략적으로 전쟁할 결심을 했다. 허세가 아니다'라는 관측이나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2024-01-15
  • 김병민 "내가 광진갑 뺏어오면, 국힘 과반 1당..尹 본격적 국정 운영, 희망 꿈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쌍특검법안 재의결을 두고 세게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여권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서 '우주항공청 설치법' 그리고 '개 식용 금지법' 같은 법안들을 처리했는데. 일단 쌍특검법안 재표결은
    2024-01-09
  • 대통령실 제2부속실 부활 속도..총선 전 인사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초 대통령실의 '마지막 총선 전 인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월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인 오는 11일에 앞서 일부 비서관급 교체 인사와 조직 개편도 단행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우선 윤 대통령의 검찰 출신 측근으로, 각각 부산 수영과 서울 출마가 유력한 주진우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인사비서관 후임을 채우는 인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후임으로 이영상 현 국제법무비서관과 최지현 부대변인이 각각 내정돼 업무 인수인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1월 하순 대통령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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