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동훈, '시키는 대로 다' 김건희 문자 '읽씹'..尹도 알았을 것, 나라 꼴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당 당대표를 뽑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사과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는데, 한동훈 위원장이 이를 읽고도 답을 하지 않았다는 이른바 '김건희 문자 읽씹, 패싱' 논란으로 여당뿐 아니라 정치권 전체가 시끌시끌합니다. 배신자 얘기도 나오고 당무 개입 얘기도 나오고 무슨 사랑과 전쟁, 국정농단 얘기까지 여러 얘기들이 나오는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