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은 민족혁명, 5·18은 족쇄" 김광동 논란 지속
12일 취임한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7년 '5·18신화 만들기는 대한민국을 조이는 족쇄될 것'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광주정신을 헌법으로 만드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몫이 아니고, 국민 합의와 누적된 역사평가로 판단될 문제"라며 "역사적 사실관계부터 커다란 간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5·18을 계기로 민주세력이 승리해 민주주의가 시작된 그런 나라가 결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