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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전남교육감 "'윤석열차' 학생 창작의지 지켜줘야"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전남 학생 교육수당'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2023년부터 인구소멸 지역인 전남 16개 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교육수당을 우선 지급하기 위해 정책을 다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석열차' 카툰 논란에 대해서는 "학생의 창작 의도가 꺾이거나 상처를 받으면 안 되기 때문에 1차적인 보호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또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과 지방교육 재정교부금 축소에 강력히 반대하며 철회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10-11
  • 김영록 지사, IB교육과정 도입 제안..전남교육청 검토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나주빛가람혁신도시에 IB 교육 과정 도입 방안을 전남교육청에 제안했습니다. 국제학교 설립은 절차가 까다로워 과도기적으로 도입하자는 건데, 전남교육청이 검토에 나섰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8월 나주빛가람혁신도시에 IB교육과정을 도입해 보자고 김대중 전남교육감에게 제안했습니다. 목표로 삼은 국제학교 설립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이라 과도기적으로 추진해 보자는 겁니다. ▶ 인터뷰(☎) : 전남도청 관계자 (음성변조) - "교육부가 들어주기가 쉽
    2022-10-09
  • 8월 교육감 평가, 광주 이정선 '하위'·전남 김대중 '상위'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8월 행정수행 평가에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17개 시도교육감 행정수행 평가와 관련 지난달 여론조사를 한 결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55.2%의 긍정평가를 받아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달 여론조사에 비해서는 긍정평가가 3.6%p 하락해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습니다. 이정선 광주시육감에 대한 긍정평가는 42.6%로 13위에 올랐습니다. 이 교육감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달보다 3.0%p
    2022-09-13
  • 김대중 전남교육감, 태풍 '힌남노' 대비 학교현장 점검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일선 학교를 찾아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한 뒤 학생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습니다. 김대중 도교육감은 장흥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보고받은 데 이어 관산초등학교를 찾아 교육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해 태풍상황을 점검하고 전남도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2022-09-05
  • 'DJ 정신 계승'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 학술대회
    전라남도와 김대중평화센터가 DJ정신 계승을 위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 학술회의를 가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세계 지도자의 평화사상'을 주제로 열린 학술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김대중 대통령과 세계 평화지도자의 사상과 철학을 공유하고 이를 통한 기후변화, 식량부족, 국가 간 분쟁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의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인류와 지구를 살리는 김대중 대통령의 코스모 민주주의와 글로벌 평화 △후광학 창시를 위한
    2022-08-25
  •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DJ 리더십 필요해'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13주기를 맞았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려운 경제 사정, 남북문제 등 혼란한 정국 속에 민주와 평화, 인권을 외쳤던 DJ 정신 계승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DJ정신이 어린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서거 13주기를 맞아 초촐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슬퍼런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외치며, 평화적 정권교체를 통해 통합을 이뤄낸 DJ 정신을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 싱크 : 김영록/전라남도지사 - "분열과 대립을 넘어서 화해와 통
    2022-08-18
  • 文 전 대통령 "DJ 정신·가치, 지금 더욱 절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인 오늘(18일)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님이 이룬 민주와 민생, 평화와 통합의 길 위에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과 가치는 지금 시기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모진 역경 속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화합의 한 길을 꿋꿋하게 헤쳐나간 세계적 지도자였고, 늘 서민과 약자 편에 섰으며 IMF(국제통화기금)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국가지도자였다"고 추모했습니
    2022-08-18
  • DJ 서거 13주기 맞아 못으로 눌러쓴 추가 옥중서신 공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추가 옥중서신이 공개됐습니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은 17일 김 전 대통령이 1978년 7월 22일 서울대병원 병실에서 부인 이희호 여사에게 쓴 서신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김 전 대통령은 3·1 민주구국선언 사건으로 수감돼 있었습니다. 서신은 이 여사가 병실 면회를 통해 메모지를 몰래 전달하면 김 전 대통령이 못으로 누르는 방식으로 작성됐다고 도서관은 설명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서신을 통해 "가을 이후 우리나라 정치 정세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며 "그 성격과 범
    2022-08-18
  • 민주당 광주시당, "윤석열 정부가 무너뜨린 DJ 꿈 다시 세우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온전히 부활시키고 계승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7일)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정부는 김 대통령이 남긴 뜻을 무너뜨리며 대한민국의 기틀 자체를 흔들리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광주시당은 "윤 정부 들어 경제가 무너졌고 평화도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김대중-오부치 선언'과 관련해 "김대중-오부치 선언은 일본의 반성과 사죄를 공식적
    2022-08-17
  • “나는 보좌관이다”..나와 김대중, ‘밥 두 숟가락’의 인연[여의도초대석]
    -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이현주 사무처장, 민주당 최고위원 도전장 - ”보좌관 출신, 밑바닥 산전수전 경험..민주당에 새바람 불어 넣을 것“ 서울 여의도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10여 년간 국회 보좌관을 지낸 이현주 김대중-이희호 기념사업회 사무처장과 함께 국회 보좌관의 세계, 사람 사는 얘기, 정치 얘기 해보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회나 민주당에 오래 몸담았던 분들은 잘 아실 텐데 일반 시청자들은 사무처장님 얼굴이 조금 낯설 수도 있는데 광주 출신으로 제가
    2022-07-27
  • 'DJ 고향' 하의도 생가 숙박시설 '인동초의 집' 재개장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방문객과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인 '인동초의 집'이 25일부터 재개장 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신안군 하의면에 있는 한옥펜션 '인동초의 집' 재정비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인동초의 집은 신안군 하의도 5,124㎡ 부지에 2동 6객실을 갖춘 숙박시설입니다. DJ생가는 코로나19 이전 매년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숙박시설 부재로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라남도는 2013년 10억 원을 들여 인동초의 집을 마련했고, 최근 2억 5천만 원을 들여 노후 시설을 보수하
    2022-07-18
  • 이재명, DJ묘역 참배.."위대한 지도자..어려움 속 통합 실천"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의원이 첫 공식일정으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8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우리나라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은 김 전 대통령의 행적을 찾아뵙고, 그 분이 가셨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길을 되새겨 보려고 한다"고 참배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은 긴 세월을 정치적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인권과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실정치 속에서
    2022-07-18
  • 김대중 전남교육감,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탄탄한 전남 교육으로 분권과 균형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저출산과 고령화가 지역소멸이라는 큰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교육과 보육에 대한 무한 책임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내년부터 소멸 고위험지역 초등학생부터 전남 교육기본소득 제도를 도입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학력 향상을 위해 평가시험을 갖추고,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인 진학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또 교원 정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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