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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내란 수괴의 광기..태극기 부대 기대 혼란 시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내용에 대해 '내란 수괴의 광기'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12일 윤 대통령의 담화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란 수괴의 광기를 본다"며 "분노를 넘어 참담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담화의 배경에 대해서도 "법적 다툼에 대비해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태극기 부대와 같은 극우 세력에 기대 "나라를 쪼개고 광장을 오염시켜 극도의 혼란을 부추기려는 시도"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수사기관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을 즉시 체
    2024-12-12
  • 경기도청 폐쇄 거부 김동연 "탄핵 표결 불참하면 쿠데타 부역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하고 있는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7일 국회 앞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김 지사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 즉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탄핵 표결에 참여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쿠데타 세력의 부역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국민을 배신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배신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주장하고 있는 이른바 '질서 있는 퇴진'에 대해서는 "즉시 퇴진, 즉시 탄핵밖에 없다"며 "
    2024-12-07
  • 김동연 경기지사 SNS에 "윤 대통령 즉시 퇴진, 즉시 탄핵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사과가 아니라 사퇴만 남았다. 즉시 퇴진, 즉시 탄핵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7일 SNS에 글을 올려 "쿠데타 주범에게 단축할 임기도 일임할 거취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5일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반대 입장을 정한 것과 관련해 "쿠데타에 부역자가 될지, 민주헌법을 지키는 수호자가 될지 국민과 역사가 두 눈 똑바로 뜨고 똑똑히 지켜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4일에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윤 대통령
    2024-12-07
  • '비상계엄사태'에 김경수 귀국, 김동연 "尹 체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사태 이후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인사들도 윤 대통령에 대한 강한 비판 메시지를 내놓으며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당장 윤 대통령 탄핵론이 본격화된 상황에 '조기 대선'이 현실화할 가능성에 대한 행보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독일서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4일 새벽 페이스북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최대한 빨리 귀국하겠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당초 이달 중 독일 유학을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간 뒤 내년 2월 귀국할 계획이었으나,
    2024-12-04
  • 김동연 "尹 탄핵 대상 아닌 체포 대상"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 아닌 '체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시간 쿠데타'가 나라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나락에 빠진 경제, 혼란에 빠진 사회, 무너져 내린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하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야간주식과 선물, 코인 시장은 곤두박질쳤다. 국제 신용도 하락도 불 보듯 뻔하다"며 "단 몇 시간 만에 우리 경제는 크게 요동쳤다"며 윤
    2024-12-04
  • [KBC미래포럼]"탈탄소 해법 찾자" 정·관·재계 높은 관심
    탈탄소 해법을 찾고 에너지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제3회 KBC미래포럼에는 정치권과 정부,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KBC미래포럼 영상 축사를 통해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의 성장과 환경문제를 오랜 기간 지켜보며 정책적 해법을 고민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우 국회의장은 "저탄소 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확충, 기업의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11-22
  • 김동연 '이재명 수사 유감'.."'신 3김' 거론할 때 아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야당 대표에 대해서는 샅샅이 파헤치는 먼지 털이식 수사를 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추가 기소를 비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 사업 국비예산확보 요청을 위해 만난 박 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의 면담 뒤 기자들에게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 뭉개기 수사를 하는데 공정하고 법치에 맞는지, 민주주의에 맞는 것인지 다시 한번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국정 대전환, 특검법 수용, 민생을 위해 민주당이 힘을 합쳐 나갈 때"라고 촉구했
    2024-11-20
  • 김동연 "尹, 특검 수용 아니면 물러나야.." 즉각 결단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겐 특검을 수용해 국정을 대전환하는 길, 아니면 스스로 물러나는 길 외에 다른 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정치 현안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의 대한민국 위기는 대통령이 그 원인이다. 이제 대통령에겐 두 가지 길만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저는 탄핵으로 헌정질서가 무너진 뒤 새롭게 들어선 정부의 경제부총리였다"며, "지도자가 리더십 위기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어떤 불행한 일이 생기는 지를 뼈저리게 느꼈다. 그때의 기시감을
    2024-11-13
  • 김동연 지사, '경제통일의 길' 제안..동북아로 경제 영토 넓히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통일의 길'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경제통일은 남북 간의 대화와 신뢰를 기반으로 상품, 자본, 기술, 사람의 이동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서로 간에 이해를 높이면서 상호 번영의 틀을 만들고, 경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동북아와 북방으로까지 우리의 경제 영토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7년 전, 노무현 대통령님 '10·4 선언'은 단순한
    2024-10-05
  • 문재인 전 대통령 경기도청 방문해 김동연 지사와 회동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해 김동연 지사와 회동을 가졌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공식 방문하기는 처음입니다. 특히, 김 지사가 영입한 친문계 보좌진이 회동 자리에 함께하며 정치적 해석도 낳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4일 저녁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오후 4시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도청을 찾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경기도청 5층 도지사 집무실에서 40분간 환담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3명의 경기도 부지사와
    2024-10-04
  • 김동연, "의료계에 대안 요구? 해결 의지나 일머리 없는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를 향해 "의료계에 대안을 내놓으라 하는 것은 정부의 문제 해결 의지가 없거나 있더라도 일머리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개혁을 하겠다는 사람이 일머리가 없으면 오히려 망친다. 지금의 오기를 포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에서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면 충분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기 부릴 때가 아니고 원점에서 봐야 한다. 내년 의대 1학년은 올해 휴학생에 증원분을
    2024-09-07
  • 컵라면 의전에 '버럭' 김동연.."너무 답답해"
    집무실에서 비서관에게 목소리를 높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일 김 지사의 인스타그램에 '김동연 격노! 그 이유는?'이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계속된 회의로 점심을 먹지 않은 김 지사는 비서실 직원이 컵라면을 끓여오자 해당 직원을 질책했습니다. 김 지사는 "누가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어요? 그러지 마."라며 "지사라고 이런 거 싫어. 너무너무 답답해. 제발 좀 내 취지대로 좀 해줘. 경기도청 문화 좀 바꿨으면 좋겠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축이 여
    2024-08-03
  • 김동연, 1주기 앞두고 현충원 찾아 채상병 묘역 참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채 모 해병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상생협약 사업지인 퍼플섬을 방문한 뒤 13일 경기도로 돌아오며 대전현충원을 찾았습니다. 김 지사는 채 상병 묘역 앞에 무릎을 꿇은 채 해병대 동기들의 추모글을 읽고 한동안 묘비를 어루만지며 고인을 애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채 상병 묘역 외에도 연평도 포격도발 희생자 묘역, 천안함 46용사 묘역, 천안함 피격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 묘역 등을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2024-07-13
  • 김동연 지사 잇단 호남 방문..대권 행보인가?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지사가 천사의 섬 신안을 찾아 퍼플섬과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둘러보고 광주로 향했습니다. 지난달 강진 다산초당에 이어 호남을 찾은 것이라 정치권에서는 김 지사가 대권 행보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천만 송이 버들마편초가 지고 있는 퍼플섬에 반가운 손님이 찾았습니다. 신안 주민들의 환영 속에 도착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새천년대교로 퍼플섬을 오게 된 데 남다른 감회를 쏟아냈습니다. ▶ 싱크 : 김동연 경기도지사 - "(천사대교가) 사실은
    2024-07-12
  • 김동연 "통일부 대체 어느 나라 통일부? 尹 정부 제발 정상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북 전단을 단속하는 경기도를 불법으로 몰아가는 통일부의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고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12일 전남 신안군 방문 도중 한겨레신문 1면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접경지의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지키려는 노력을 가로막는 통일부는 도대체 어느 나라 통일부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는 "경기도지사로서 도민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시도는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히 경고한다. 윤석열 정부와 통일부는 제발 정상으로 돌아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4-07-12
  • '지역의 모든 것 담았다'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일산 킨텍스서 개막
    【 앵커멘트 】 지역의 관광과 문화, 정책, 먹거리 등을 알리는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가 개막했습니다. 서울시장과 경지지사, 광주·전남 주요 단체장, 국회의원은 물론 수도권에 사는 출향민들도 대거 참석해 지역의 가치를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 듣고, 맛볼 수 있는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과 경기 등 주요 광역단체는 물론 기초지자체 23곳이 각각의 관광자원과 정책 등을 담았습니다. KBC
    2024-06-21
  • 민주당 대표 사퇴 시한 조정에 김동연 지사도 '반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에 출마하는 당 대표의 1년 전 사퇴 시한에 예외 규정을 두는 것에 대해 김동연 경기지사까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 움직임에 대해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총선에 승리했다고 자만해서는 안된다"며 "1년 전 당권과 대권 분리 예외 조항은 불신을 자초하는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늘(12일) 당무위를 열고 국회의장단 선출에 당심을 반영하는 개정안을 확정하고 17일 중앙위를 열어 당권과 대권 1년 전 분리 예외 조항도 확정할 예정입니다.
    2024-06-12
  • 김동연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 이의있다..소탐대실 안돼"
    더불어민주당이 당헌·당규를 개정해 대선에 출마하는 당 대표의 1년 전 사퇴 시한을 조정할 수 있게 하려는 움직임에 김동연 경기지사가 "이의 있다"며 반대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밤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총선에서 승리했다고 민주당이 자만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민주당은 여당에 불과 5.4%p 앞섰다"며 "정당득표율에서도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한 곳도 1위를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2024-06-12
  • 김동연 지사가 다산초당을 찾은 이유는?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찾았습니다 김 지사는 다산 정약용이 머무른 사의재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비전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대선 출정식을 가졌던 강진 다산초당을 다시 찾았습니다. 김 지사는 다산의 실학 사상에 관심있는 일행 40여명과 함께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사색의 길을 걸으며 다산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유배시절 5백여권의 저서를 집필한 다산에는 미치지 못하지
    2024-06-10
  • 김동연, 11박 13일 북미 출장.. '1조 4천억 원 투자유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6일부터 11박 13일 동안 미국·캐나다 방문에서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 협력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 기간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 MOU, 4건의 투자 의향 확인 등 1조 4,289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를 성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프리미엄아울렛)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이차전지 신소재) 규모의 양해각서에 이어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 A사가 10억 달러(한화 1조 3,600억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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