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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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 사태' 김봉현 "옥중편지는 민주당 '정치공작'"
    '라임 환매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징역 30년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2020년 10월 자신의 옥중편지가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공작'에 따른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봉현 전 회장은 13일 오후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A4용지 11장 분량의 자필 옥중서신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3년 5개월 만에 다시 내놓은 옥중서신에서 입장을 바꿔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며 민주당과 그 관계자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서신에서 "나는 민주당의 정치공작으로 큰 피해를 본 장본인"이라며 라임 사태
    2024-03-13
  •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징역 30년ㆍ769억 추징 확정
    '라임 환매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중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는 2018년 10월~2020년 3월 수원여객 자금 241억 원과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자금 400여 억 원, 재향군인상조회 보유자산 377억 원등 1천억 원이 넘는 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봉현 전 회장에게 징역 30년과 769억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상고기각으로 확정했습니다. 법원이 인정한 횡령 액수는 수원여객 206억 원, 스타모빌리티 400억 7천만 원, 재향군인상조회 377억 4천만 원,
    2023-12-28
  • '김봉현 술접대 로비' 연루 검사들 2심도 무죄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아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검사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았습니다. 2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1부(부장판사 조성필·김상훈·이상훈)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과 나모 검사, 검사 출신 이모 변호사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향응 금액이 100만 원에 미치지 못한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
    2023-08-24
  •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도주 48일 만에 붙잡혀
    재판 직전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난 '라임 사태'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도주 48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2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은신해 있던 김 전 회장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을 서울남부구치소로 압송해 수감할 예정입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달 11일 낮 1시 반쯤 결심 공판을 1시간 반쯤 앞두고 경기도 하남시 팔당대교 인근에서 위치 추적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그는 수원여객과 스타모빌리티 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리고, 정치권과 검찰에 금품 및 향응을
    2022-12-29
  • 강기정, 김봉현 '5천만원 수수' 보도 매체 상대 2심도 패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았다고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또다시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4부(강재철 부장판사)는 오늘(30일) 강 시장이 조선일보와 소속 기자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과 같은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지난 2020년 김 전 회장이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재판에 출석해 "피고인(이강세)이 전화로 '내일 청와대 수석을 만나기로 했는데 5개가 필요하다'고 해 5
    2022-11-30
  • 팔당대교서 사라진 라임 김봉현 도피 도운 2명 구속
    전자팔찌를 끊고 사라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피를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주변 인물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지난 20일과 21일, 김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연예기획사 관계자 A씨와 지인 B씨를 각각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김 전 회장과 연락을 주고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12월 김 전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도망쳤을 때도 호텔 객실을 빌려 숨겨준 인물로, 지난해 7월
    2022-11-22
  • '라임 사태' 김봉현 도주 닷새째.."중국 밀항 차단 주력"
    '라임 사태'의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행방이 닷새째 묘연합니다. 특히 도피를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이 나오는 데다 김 회장은 과거에도 도피 경험이 있어 사건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아직 국내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행적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단서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운 것으로 의심되는 조카 A씨와 김 전 회장 측근 등을 상대로 김 전 회장의 구체적인 도주 경로를 짚어보고 있
    2022-11-15
  • 라임 김봉현 재판 앞두고 전자발찌 끊고 도주
    1조 6천억 원 대 자산 피해를 낳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오늘(11일) 낮 1시 30분쯤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에서 김 전 회장의 전자발찌가 끊어졌고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김 전 회장은 오늘 오후 3시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20년 5월 구속기소됐다가 지난해 7월 보석을 조건으로 보증금 3억 원과 주거 제한, 도주 방지를 위한 전자장치 부착, 참고인 및 증인 접촉 금지 등을 조건으로 법원의 보석 허가를 받
    2022-11-11
  • 라임 사태 관련 술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 2명 무죄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관련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검사들에게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박영수 판사는 지난 2019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룸살롱에서 김 전 회장으로부터 100만 원 이상의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7살 나모 검사와 검찰 출신 52살 이모 변호사, 접대를 한 김 전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무죄 판결의 이유로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이 사건 향응 가액이 1회 100만 원을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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