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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尹, 언제까지 北에 위신과시?..상황 악화 않겠다 선언해야" [와이드이슈]
    최근 한반도 위기 고조와 관련,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정부에 이른바 위신 과시용 태도를 지적하며 더 이상 한반도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17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위기를 풀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더 이상 상황을 악화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러다가 정말로 우연히 그 불꽃이 튀어서 그게 온 국민들, 또 한민족 전체에 대한 벽으로 연결되면 어떡하려고 그러십니까"라고 우려했습니다
    2024-10-19
  • 김부겸 "검찰, 김건희 불기소..결국 여권의 자충수 될 것" [와이드이슈]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검찰의 이번 결론은 결국 여권의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17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검찰의 김 여사 불기소로 지금의 국민적인 불신과 의혹을 풀어내기 위해선 특검밖엔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현재 상황에 대해 "(검찰의 불기소로) 일단 수사를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채로 끝났다. 그러면 결국은 국민적인 이 불신과 의혹을 어떻게든 풀어
    2024-10-18
  • 김부겸 "이재명 당선무효 플랜B, 너무 성급..수박도 역할 있어, 다양성 가치 지켜야"[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가 11월 15일 내려지는 가운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 관련 이른바 '플랜B'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너무 성급한 이야기다. 호사가들의 이야기고"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치권 일각에서 김 전 총리 등이 플랜B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이 대표와 변호인단이 여러 가지 증거 자료를 대면서 그동안 재판을 아주 치밀하고 성실하게 해 왔다"며 "이런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사법부 판단을 믿어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
    2024-09-27
  • 김부겸 "尹, 옹졸한데 고집은 세.. '읍참건희' 필요, 있어야 할 자리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하는데 한동훈 대표의 만찬 전 독대 요청은 사실상 용산의 거부로 일단 무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SNS에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와의 만남을 거부한 것은 옹졸한 처사다"라며 "만나서 산적한 국정난맥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질타와 조언을 했는데. '여의도초대석' 김부겸 전 총리의 말을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김부겸 전 총리 나와 있습니다. 총리님, 어서 오십시오. ▲김부겸 전 총리
    2024-09-24
  • '김부겸, 이낙연..' 비명계 정치 행보 "심상치 않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임을 확정하며 '이재명 2기'가 출발을 알린 시점에 민주당 안은 물론 야권 전체의 비명(비이재명)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비명계 정치인들의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며 친명(친이재명)계를 어느 정도로 견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난 13일 광복절을 앞두고 복권돼 피선거권을 회복할 때만 해도 비명계가 이를 계기로 규합을 도모하리라는 관측은 많지 않았습니다. 올해 말까지 유학을 위해 독일에서 머무르는 만큼 이후 김 전 지사
    2024-08-25
  • 이재명, 자축 대신 당부 "승리 누릴 만큼 녹록지 않아..낮고 겸손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국민께서 행사한 한표 한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번 총선의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생의 고통을 덜고 국가적 위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당선자들을 향해선 거듭 당부를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
    2024-04-11
  • 與 한동훈, 중원 선거 유세..野 이재명, 대장동 재판 출석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충청권을 찾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같은 날 대장동 등 재판에 출석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일 충남 당진전통시장과 아산 온양온천역, 천안 성성호수공원·청당신도시를 잇달아 찾아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합니다. 오후에는 세종에 이어 대전으로 넘어가 유성구, 서구, 중구, 동구, 대덕구에서 유권자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후 충북 청주와 음성에서 현장 유세를 합니다.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은 경남 창원과 사천에서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
    2024-04-02
  • 이재명, 계양서 표밭다지기..김부겸 '한강벨트' 순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부활절인 31일 자신의 지역구 계양구에서 표밭 다지기에 나섭니다. 선거운동 개시 이후 '한강 벨트' 등 격전지 후보 지원 유세에 공을 들여온 이대표는 휴일을 맞아 '안방' 유권자와 지지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계양구에 있는 교회와 성당을 잇달아 찾아 예배와 미사에 참여하고,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는 계산4동으로 이동해 유세에 나섭니다. 이어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열리는 지역 시민단체들의 지지 선언 행사에도 참석합니다.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 '한강벨트'를
    2024-03-31
  • 김부겸 "박용진 사실상 배제..선거운동 앞두고 가장 큰 위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서울 강북을 지역구에 새 후보를 전략 경선하기로 한 데 대해 "박용진 의원을 사실상 배제하는 방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16일 김부겸 위원장은 '당이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가장 큰 위기에 처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박용진을 사실상 배제하는 경선 결정이 과연 잘된 결정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단지 강북을뿐 아니라 한강벨트는 물론 서울과 수도권 전체에 미칠 영향이 심히 염려된다. 당 지도부가 중도층 유권자들까지 고려한 결정을
    2024-03-16
  • '비명횡사' 이재명, 의석 역주행?..이개호 "아냐, 헌정사상 '최고' 야당 승리 목표"[여의도초대석]
    '현실적인 목표는 1당, 좀 욕심을 낸다면 151석'이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총선 목표에 대해 '의석 후퇴, 역주행'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과 비판에 대해 민주당 정책위의장 이개호 의원은 "총선에서 야당이 1당이 되는 게 매우 어렵다"며 역주행 비판을 적극 반박했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도 170석 가까이 가지고 있고 연말 연초만 해도 180석, 200석 이런 얘기도 나왔었는데 좀 후퇴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고요"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
    2024-03-13
  • 민주당 이재명·이해찬·김부겸 3톱 선대위..임종석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3톱 체제' 선대위를 출범합니다.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11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와 이 전 대표, 김 전 총리 3인이 선대위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을 압승으로 이끈 이 전 대표와 공천 내홍을 누그러뜨릴 통합 차원으로 김 전 총리가 함께 참여합니다. 12일 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면 당도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공식 전환됩니다. 선대위 명칭은 '정권 심판 국민 승리 선대위'로 정했습니다. 3명의 상임
    2024-03-11
  • 이재명-정세균 회동...당 내분 등 수습 논의 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8일 낮 오찬 회동을 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 내홍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날 자리는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고 이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당내 분열상에 따른 원심력을 차단하기 위한 통합 행보의 일환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날 이 전 대표의 최측근이 이 대표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언론에 최초 제보했다고 밝히면서 친명(친이재명)계가 격분한 가운데 이뤄지는 만남이어서 주목됩니다. 이 대표는 지난 14일 "변화하되 최대한 단합과 단결을 유지할 수
    2023-12-28
  • 정세균·김부겸 조찬 회동.."민주당 공천 잡음 큰 우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부겸 전 총리가 24일 조찬 회동을 갖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공천 잡음과 관련해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측 관계자는 "총선 공천 경선 문제를 두고 당내에서 잇달아 잡음이 터져 나오는 데 대해 두 전 총리 사이에서 큰 우려가 오갔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동안 우려한 대로 (공천을 두고) 일이 발생하니 큰 염려가 된다"며 "당에서 잘 풀어나가고, 관리해야 한다. 이런 문제가 축적되면 결국 문제를 제기하는 그룹의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민주당
    2023-12-24
  • 이재명, 김부겸 만난다..당 통합·혁신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만나 당의 통합과 혁신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만나 총선을 앞둔 당내 상황을 공유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머리를 맞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18일 김 전 총리는 영화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 행사에서 이 대표를 만나 "당을 위해 더 큰 폭의 행보를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 발언에 대해 '이 전 대표도 포용해야 한다는 취지인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김 전 총리는 "당연히 그렇게 봐야 하지 않은가"라고 대답했습니
    2023-12-20
  • [단독] 이낙연 "신당 창당 기정사실화 아냐..상황 변화 보고 인터뷰"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가 신당 창당과 관련된 예정된 언론 인터뷰를 취소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의 회동을 지켜보겠다고 말해 신당 창당 기류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18일 밤 11시쯤 KBC와의 통화에서 "20일 수요일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씨가 만나는데 그 회동을 좀 지켜봐야겠다"며 19일로 잡혀있던 KBC '여의도초대석'과의 인터뷰 잠정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기자가 "그럼 대표님께서 그냥 계속 민주당에서.."라고 묻자 이
    2023-12-19
  • 김부겸 "이낙연 포용해야"..이재명 "백지장도 맞들어야 하는 상황"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당을 위해 더 큰 폭의 행보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18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 행사에서 이 대표를 만나 이같이 당부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얼마나 어렵게 만들어진 정치적 큰 흐름인가"라면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그동안의 역사를, 그걸 더 큰 물줄기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낙연 전 대표도 포용해야 한다는 취지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게 봐
    2023-12-18
  • "이재명 사당화 비판" 이낙연, 세력화 나서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권리당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이재명 대표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사당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 대표와 회동 가능성을 일축하며 김부겸, 정세균 등 문재인 정부 3총리 연대설에 힘을 싣는 모양샙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은 어제(7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비중과 현역의원 하위 평가자 감점을 확대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비중을 현재보다 3배 늘리고, 하위 20% 현역의원 감산 비율을 20%에서 3
    2023-12-08
  •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3명 연쇄 회동..."비명계 구심점 될까?"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3명이 최근 연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이런 움직임을 두고 신당 창당이나 3지대론 등 비명계 연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6일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날 오후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정 전 총리와 김 전 총리를 각각 일대일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김 전 총리와 두 차례 만났는데, 한 번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모임이었고 밝혔습니다. 정
    2023-12-06
  • 이재명 퇴진 압박 이낙연, '정세균-김부겸' 연합 전선 펴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거취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김부겸·정세균 등 당내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과 연합 전선에 모색하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야권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체제'로는 내년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불가론을 띄우며 이 대표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법원에 수시로 드나드는 이 대표가 총선 지휘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표를 향해 "(당대표가) 당장 일주일에 며칠씩 법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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