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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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외연확장 시동..김종인·이상돈 잇따라 '식사 회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나 정국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회동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이뤄졌습니다. 이 대표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고충을 겪었다고 밝힌 김 위원장에게 만남을 요청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가 김 전 위원장에게 "걱정될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전 위원장은 "지금 상황을 보면 걱정될 일이 많은데 억지로 해결할 수는 없고 시간이 흘러가고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회동은 이후 배
    2024-09-12
  • 김종인 "한동훈, 대권 생각하면 尹 배신 못해..검사 출신 대통령 '부정적'"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당권이 도전한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하진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12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한 후보의 차기 대권 도전 전망과 관련해 "한 후보는 그런 생각이 없었으면 대표 출마도 안 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잘돼야 다음 대선에서 희망도 가질 수 있지, 윤 대통령이 잘못되면 국민의힘은 다음 대선에서 희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 후보가 대통령을 배신할 거라고 하는데 배신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7-13
  •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선임
    개혁신당이 4ㆍ10 총선 공천을 지휘할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에서 "예정된 시점보다 다소 늦었지만, 어느 당보다 중량감 있고 정무적 능력이 탁월한 김종인 위원장을 모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종인 위원장을 중심으로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국민에게 선보이는 공천 업무에 신속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이탈하기 전부터 공관위원장 선임을 위해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종인
    2024-02-23
  • 이준석 주도'개혁신당' 20일 공식 출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합니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 선출과 정강·정책 그리고 당헌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개혁신당 초대 당 대표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혁신당의 출범으로 제3지대 세력들의 '빅텐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2024-01-20
  • 김종인 "한동훈, 나도 尹처럼 해볼까?..착각, 불가능"[민방대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내일(26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추인을 받고 비대위원장에 공식 임명될 예정인 가운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검찰에서 하듯 상명하복식으로 당을 운영하려 하면 실패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24일 방송된 KBC 등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경험이 없지만 검찰총장에서 바로 대통령도 할 수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나도 바로 가서 지금 당을 그런 식으로 운영할 수 있겠다 하는 이런 착각을 할 수가 있어요"라며 이같이 조언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대통령이
    2023-12-25
  • 한동훈 왔으니 총선 이긴다?..'허허' 헛웃음 김종인 "큰 착각..문제는 尹" [민방대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에서 비대위원장을 지내며 대선과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던 김종인 전 위원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간 것과 관련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왔다고 총선에서 이길 거라고 생각하는 건 큰 착각"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오늘(24일) 방송된 KBC 등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물론 한동훈 전 장관이 유능하고 젊고 상당히 장점을 가지신 분"이라면서 "그러나 총선은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지 당에 대해선 별로 그렇게 관심을 갖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대통
    2023-12-24
  • 김종인 "'정치경험無'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 뭘 할 수 있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를 한 번도 안 해봤던 사람인데, 그 사람이 갑자기 비대위원장을 와서 뭘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새로운선택' 창당대회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기자들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끝내고 '박근혜 비대위'가 어떻게 성공했느냐,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번 비대위를 어떻게 구성해
    2023-12-17
  • 김종인·이준석·금태섭 '3자회동'...신당 창당 논의했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나 정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종인 전 위원장의 사무실에서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 15분가량 이어졌습니다. 3자 회동 직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태섭 의원님과 오며가며 자리할 기회는 몇 번 있었지만 정치개혁을 주제로 대화해 본 건 처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개혁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들과 앞으로 대화를 나누어 가겠다"고 덧붙였
    2023-11-10
  • 김종인 “새로운 정치세력 국회 진입시켜야 정치변화 가능”
    김종인 전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은 “새로운 정치세력을 국회에 진입을 시켜서 새로운 정치세력이 우리나라의 정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그런 시초를 만들 수 있도록 국민이 각성을 하면 그게 가능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1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지금의 정치는 정상적인 정치가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하고 “양당이 사실은 우리나라가 미래를 위해서 당면한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닌데도 이런 문제에
    2023-07-13
  • 김종인 “추석 전 신당 창당해야 총선 치러”
    김종인 전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신당을 창당한다면 시기적으로 봤을 때 추석 전에는 신당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서 금년 7~8월경에는 당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서는 내년 선거를 준비하기 힘들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2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금태섭 전 의원 등의 신당창당 논의와 관련한 질문에 "내년 선거를 제대로 준비를 한다고 할 것 같으면 7~8월경에 제대로 당이 발족을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본다"며 이 같이 말
    2023-04-26
  • 금태섭, 신당 창당 공식화..총선 앞두고 '제3지대' 꿈틀
    금태섭 전 의원이 1년 정도 남은 내년 총선을 겨냥해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토론회에서 '내년 총선에 신당을 출범시킬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한다고 말씀드렸다. 어떻게 될지는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 전 의원은 "(신당 창당은) 어려운 길이고, 정치인들이 비슷한 고민을 공유하지만 실제로 깨고 나오기는 어렵다"며 "저는 그 길을 걷겠다고 했고, 차차 준비
    2023-04-19
  • 尹이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국민의힘 안팎 발언 쏟아져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이후 국민의힘 안팎에서 관련 발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중대선거구제에 대해 "거의 불가능하다"며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오늘(3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내년에 당장 총선인데 지금 국회에 중대선거구제를 한다고 해서 과연 실현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는 "지금 현역 의원들이 선거구가 줄어드는 것에 결사반대를 하기 때문에 성공하기는 굉장히 힘들 것"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2023-01-03
  • 김종인 "尹정부 100일 국민에게 절망..이준석 품어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성과와 관련해 "국민에 절망을 줬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TV조선 '강적들'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면 취임 100일은 집권 목표, 무엇을 할 것인가를 판별할 수 있는 기간"이라라며 "지난 100일 동안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절망감을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김 전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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