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근로소득자 10명 중 8명은 '수도권 직장'
상위 1%의 근로소득자 10명 가운데 8명이 수도권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귀속 근로소득 기준 상위 1% 근로소득자는 19만 9,59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받은 총급여는 63조 3,295억 원 1인당 평균 급여는 3억 1,700만 원이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15만 3,932명으로 전체 77.1%를 차지했습니다.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44.5%(88,885명)으로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