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여수 시청사 통합과 고속도로 추진 문제가 여수시-민주당 당정협의를 통해 결론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여수시와 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는 오는 10일 여수시청에서 정기명 시장과 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여수 최대 현안인 시 청사 통합과 의과대학 유치, 고속도로 추진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청사 통합 문제는 주철현, 김회재 의원의 갑·을 지역구에 따라 입장차가 워낙 커 이번 당정협의를 통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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