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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 2천억 원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 확정
    전남 나주가 무한에너지 인공태양과 첨단기술 AI의 동반 성장을 이끌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품었습니다. 전남도는 11일 핵융합(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최종 사업지가 전북 군산시가 제기한 이의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나주시로 확정됐다고 환영문을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나주 유치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서 미래 첨단기술의 결정체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선제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 한전 등 700여 에너
    2025-12-11
  • '1972년 준공' 나주 영산대교 재가설 본격화
    50년 넘은 노후 교량인 전남 나주 영산대교 재건설이 본격 추진됩니다. 8일 나주시 따르면 영산대교 재가설을 위한 실시설계비 10억 원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영산대교는 1972년 준공 이후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는 D등급을 받으며 통행이 제한됐고, 현재도 하중·높이·속도 제한 속에 차량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내년부터 관리청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이관되는 만큼 설계 단계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기관 협의를 지원할
    2025-12-08
  • 나주시, 푸드 업사이클링 선도도시 발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기공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식품산업의 핵심 분야인 푸드업사이클링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오늘(2일) 동수동 385-3번지 일원에서 푸드업사이클링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농식품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실증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지역 식품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나주를 푸드테크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푸드업사이클링은 상품성이 낮거나 활용되지 못한 농산물과 식품 부산물을 새로운 소재와 제품으로 재가공해 버려지는
    2025-12-02
  • 나주시 설향 딸기 본격 출하...조기 완판돼 경쟁력 입증
    전남 나주시가 지역 대표 품종인 '설향' 딸기를 본격 출하하면서, 남평을 중심으로 한 딸기 산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남평읍에서 지난 11월 10일 첫 수확이 이뤄졌습니다. 출하가 이어지면서 당도와 품질이 예년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초기 출하 물량은 전량 완판돼 시장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공판장 경매에서도 높은 시세가 형성돼 나주 설향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습니다. 시는 올해 환경관리, 양액·수분 조절, 병해충 대응 등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 8회를 실시해 농가가 즉
    2025-11-28
  • 나주시, 농촌진흥사업 '최우수'…지속 가능한 농업도시로 도약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전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술보급·현장지원·청년농 육성 등 13개 항목을 종합 심사한 것으로, 나주시는 농업재해 대응과 병해충 예방, 청년 농업인 역량 개발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전체 면적의 43%가 농림지인 나주시는 배·벼·미나리·고추 등 주요 품목에서 도내 선도 생산지로 자리 잡으며 지역 농업 기반을 탄탄히
    2025-11-27
  • 나주시, 인공태양으로 미래 에너지 혁신도시 선언
    전남 나주시는 AI 시대 전력수요 증가와 기후 위기 대응의 해법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앞세우며 미래 에너지 혁신도시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5일 열린 '2025 광주·전남 과학기술인의 밤'에서 1조 2천억 원 규모 핵융합 연구 인프라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나주의 산업·지리적 강점을 강조했습니다. 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폭증 상황에서 핵융합 에너지가 국가 에너지 주권 확보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안정적인 지반과 풍부한 에너지 기반, 연구·산업 집적도가
    2025-11-26
  • 김영록 전남지사 "인공태양, AI 에너지 수도 마지막 퍼즐 완성"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공모에서 나주시가 선정돼 전남과 호남이 진정한 인공지능(AI)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 세월 크나큰 희생,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오늘을 준비해 온 전남의 저력을 또 한 번 증명해 낸 위대한 성취이자 역사적 쾌거"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는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이 필수이고, 그 해답이자 결정판이 바로 핵융합 인공태양"이라며 "꿈의 에너지
    2025-11-25
  •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1순위 후보지로 나주시 선정
    【 앵커멘트 】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부지로 전남 나주시가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다음 달 과기정통부가 부지를 확정하면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3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나주시를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의 우선협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핵융합 기술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적고 탄소 배출이 없는 차세대 에너지입니다. 바닷물에서 무한히 얻을 수
    2025-11-24
  • 전남 나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오나...1순위 선정·12월쯤 최종 확정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부지에 전남 나주시가 1순위로 선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를 공모한 결과 나주시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나주시와 전북 군산시, 경북 경주시가 도전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였습니다. 과기정통부는 12월 3일까지 이의 신청 기간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부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핵융합 발전은 바닷물에서 얻을 수 있는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연료로 삼아 태양 내부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지구에 구현하는 기술로
    2025-11-24
  • 나주시, 서남권 관문 '나주역세권 개발' 본격 시동
    전남 나주시가 KTX 나주역 일대를 교통과 상권, 문화, 숙박, 컨벤션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나주역세권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사업 대상지는 송월동 나주역 인근 6만 6천㎡ 규모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개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하고, 서남권을 대표하는 교통·관광·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개발 구상은 교통환승존, 상업존, 문화존, 숙박존, 컨벤션존 등 다섯 개 구역으로
    2025-11-11
  • 나주시-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청소년 중심 국제교류 속도낸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프랑스 교류도시 클레르몽페랑과 교육·문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청소년 교류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6일 제롬 오슬랑데르 부시장 등 클레르몽페랑 행정대표단 3명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나주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클레르몽페랑 측의 첫 공식 방문으로, 신뢰와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표단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동신대학교를 찾아 국제협력 및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립나주박물관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2025-11-06
  • 전남 나주 농수산식품, 캐나다에서도 살 수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캐나다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손잡고 지역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수출 확대에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24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캐나다 A-Mart와 5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A-Mart 최병화 대표는 나주 출신으로, 2007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아시아 식품 전문 유통업체를 설립해 현재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윤병태 시장과 최병화 대표, 나주 수출업체 골든힐 한문철 대표가 참석해 나주 농수산물의 캐
    2025-10-27
  • 전라남도 나주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총력전'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핵심 인프라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손잡고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부지 공모를 진행함에 따라, 나주시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시는 강상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매일 회의를 열며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핵융합은 태양이
    2025-10-22
  • 전라남도, 1조 2천억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총력
    전라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부지 유치 공모에 적극 뛰어들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21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관·산·학·연 협력 포럼과 7개 사 업무협약 등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2024년 들어 인공태양연구시설 유치 전담 TF팀과 전남도-한전-켄텍-나주시 실무 TF팀 구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자문단 발족, 국내 최고 핵융합·플라즈마 전문가들과의
    2025-10-21
  • 제11회 빛가람 페스티벌, 18~19일 빛가람호수공원서 개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지난 10년을 넘어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이전기관이 함께하는 '제11회 빛가람 페스티벌'이 18~19일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Only One 빛가람, 모두가 하나되는 빛'이라는 주제로,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전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나주시 및 이전공공기관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이뤄낸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약속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풍성한 참여행사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2025-10-17
  • 나주시 리틀야구단, 강진청자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전남 나주시 리틀야구단이 2025 강진청자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함평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무실점·최다득점이라는 완벽한 성적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대회 주최·주관은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와 강진군체육회, 후원은 강진군이 맡았고, 전국 16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나주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27일 강진베이스볼파크 3면에서 진행된 여수 리틀과 경기에서 4회 콜드게임(8대0 완승)을 기록했으며 이어 광주 서구 메가팀과의 경기
    2025-09-28
  • 나주시, 지역 특산 '배 한상자' 베이커리 선물세트 출시
    전남 나주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를 주재료로 한 고급 베이커리 선물세트 '배 한상자'를 출시했습니다. '배 한상자'는 배꽃·나뭇잎·배 모양을 형상화한 만주와 월병 3종으로 구성됐습니다. 국내산 쌀가루·백앙금·흑임자 등 엄선된 재료를 활용해 풍미와 시각적 즐거움을 함께 담았습니다. 나주시는 '배 한상자'를 단순 디저트를 넘어 지역 정체성과 특산물을 결합한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와 국제농업박람회 현장에서 판매·시식
    2025-09-25
  • 영산강 따라 흐르는 1억 송이 코스모스 장관
    전남 나주시에 가을 낭만을 더할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됐습니다. 나주시는 영산강 둔치와 들섬, 영산강정원 일원에 24만㎡ 규모, 약 1억 송이 코스모스를 심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둔치에는 분홍 코스모스가, 들섬에는 10만㎡ 규모의 대규모 코스모스가, 영산강정원 사면에는 황화와 옐로우 코스모스가 물결처럼 이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단 각 강변 만개 시기도 다양합니다. 둔치는 9월 27일 전후, 들섬은 10월 3일경 절정을 맞고, 정원 사면의 황화 코스모스는 10월 8일부터 열리는 '2025
    2025-09-25
  •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활성화 본격 추진
    전남 나주시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015년 준공 이후 제기된 상가 공실 문제와 정주 여건 개선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왔습니다.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변경안을 19일 확정했습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급격히 성장했으나, 상업용지 과잉 공급과 인구 정착 미흡으로 상가 공실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의 기숙사 허용, 상업업무용지 허용 용도 완화 및 옥외영업 허용, 점
    2025-09-19
  • '경로당이 스마트해지면 가능한 것은?' 나주시 스마트경로당 본격 운영
    나주시가 어르신 복지 서비스에 디지털 혁신을 더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나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20개 경로당을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개통을 선포했습니다. 스마트경로당은 응급안전 시스템과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관리와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하는 '디지털 복지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기기 활용 교육도 병행해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정보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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